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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나의 친구
김미생-써니-
https://park5611.pe.kr/xe/Gasi_05/61115
2006.05.19
16:16:29
852
4
/
0
목록
영원한 나의 친구
-써니-
불꽃같은 열정은
이제 없지만
보고픔에
전신이 녹아내릴것같던
아픔은
이제 없지만
빨간 알약
손안에 가득들고
두려움 없이
털어 넣을 만큼
지독한 사랑은
이제 없지만
새벽
안개비 같은
촉촉함이 좋아서...
지난 이야기 하나하나에
가슴 찡해지는
이즈음이 좋아서...
나는 네곁에 머물고 싶다
영원한 너의 친구로
영원한 나의 친구로
이 게시물을
목록
2006.05.19
20:30:17
빈지게
새벽
안개비 같은
촉촉함이 좋아서...
지난 이야기 하나하나에
가슴 찡해지는
이즈음이 좋아서...
나는 네곁에 머물고 싶다
영원한 친구로...
고운 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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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 - 임주연 보고싶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밤을 지세워 꼬박세워 눈물 쪼르르록 나의 두뺨에 내가슴에 슬픔을 수 놓았네 사랑하는 내 님이여 이밤 지세워 오소서 불을 밝혀둔 내창가에 꽃물결 일렁이며 사랑합니다 이세상에 꽃이피는 한은 사랑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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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오작교 안녕하세요 ?저는 오작교 카페에 가입은 했으나 ,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어서 홈에 들어가지를 못하고있습니다 .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 주세요 . 저의 실명은 최백주 입니다. 확인 사항은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발신 최 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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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날의 지혜 - 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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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느낌
975
2005-09-27
길 잃은 날의 지혜 박노해 큰 것을 잃어 버렸을 때는 작은 진실부터 살려가십시오 큰 강물이 말라갈 때는 작은 물길부터 살펴주십시오 꽃과 열매를 보려거든 먼저 흙과 뿌리를 보살펴 주십시오 오늘 비록 앞이 안 보인다고 그저 손 놓고 흘러가지 마십시오 현...
1784
영원을 찾아 떠난 사람
동산의솔
975
2005-10-06
영원을 찾아 떠난 사람 황량한 이 세상에 나를 홀로 남겨 두고 영원을 찾아 머나먼 길을 떠난 야속한 사람아 세상이 모두 잠든 고요한 이밤 하늘의 별은 유난히 반짝입니다 기쁨의 쉼터였던 그대 고운 그 모습은 내 영혼의 들녘에 고운 꽃으로 남아 스산한 가...
1783
가을날의 초대장
9
조지아불독
975
17
2006-08-26
* 가을날의 초대장 가을이 나에게 초대장을 보내왔습니다 꼭 오시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만 그대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만약.. 그대가 못 갈 사정이 생기시더라도 죄송하지만 그대의 시간을 훔칠 계획입니다 나뭇잎마다 시화전을 한다는군요 예쁜 잎새에 시...
1782
철마 아우의 열창
20
보리피리
975
4
2008-05-22
온라인 상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오프라인 상에서도 잘 지낼 수 있다면 어떨까? 오작교 홈의 같은 회원이라는 인연 하나로 두 번째 만나는 사람. 그와 저녁을 먹고 반주로 술도 한 잔 한 후에 호형호제하며 즐기는 노래방의 향연. 어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1781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22
별빛사이
975
1
2008-06-06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1780
아버지~
1
김남민
976
2
2005-05-30
당신의 한숨 속에 흘러버린 팔순 세월 잔주름 겹친 후에야 굽이굽이 그 슬픔 아려옵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는 손가락 있다더냐 그 말 뜻 겨우 알 듯한데 쉰도 너머 육십을 바라봅니다. 아리랑 가락처럼 아린 부정 백발 돋아나는 이제야 겨우 철이 드...
1779
소중한 오늘 하루/오광수
빈지게
976
1
2005-06-08
소중한 오늘 하루/오광수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새 날,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
1778
살구나무
4
소금
976
21
2006-03-02
어릴 적 옛집 뒷마당 우물가에 기운차고 무성한 잎 가득한 감나무 옆에 볼품없이 몇 가지 솟지 않던 눈에 선하던 살구나무 꽃이 피어도 꼭 날 닮은 어수룩한 모습이 오늘따라 왜 그리 눈에 밟히는지 오지 않는 시간의 성질을 거스를 수 없는 줄 알면서 그 전...
1777
지리산 바래봉 등반
6
빈지게
976
3
2006-05-15
어제 아침 9시 30분 나하고 집사람은 고교동창 친구들 2명의 부부와 함께 만나 총 6명이서 지리산 바래봉의 철쭉을 보기위해 출발했다. 해발 470미터의 여원재를 넘어 남원 시내에서 출발한지 25분만에 등산로 입 구에 도착하여 바래봉 주 등산로가 아닌 운봉...
1776
오늘의 포토뉴스[06/07/19]
3
보름달
976
1
2006-07-19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희망을 복구 합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오대산 월정사 스님과 단기출가학교 행자 체험생 등 50여명이 17일 사찰 인근인 평창군 진부면 침수 피해 가옥에서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중앙일보 ★ 자연 & 농...
1775
어제보다 더 그리운 님의 모습에 ...
바위와구름
976
23
2007-09-01
어제보다 더 그리운 님 모습에... 詩 /바위와구름 初生달 살푸시 내려 앉은 湖水에 太古에 傳設이 손에 잡힐 듯 죽음보다 고요한 沈默 에 깊숙이 들어 박힌 한 두개 별은 옛 追憶을 못 잊어 못 잊어 老松에 걸린 初生 달 빛에 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날들이 微...
1774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6
장길산
976
9
2008-09-17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빛나는 눈만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따스한 가슴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지와 잎,뿌리까지 모여서 살아 있는 '나무'라는 말이 생깁니다 그대 뒤에 서 있는 우울한 그림자 쓸쓸한 고통까지 모두 보았기에...
1773
이..모든것 ㅎ허락하여 주소서~
3
김남민
977
1
2005-05-27
세상 삶 허락하는 그날까지, 머물 수 있는 날까지 내 맘에 거슬리는 일은 하지 않을 용기를 조금을 베풀고 자만하지 않는 겸손을 무심코 짓는 죄가 없으며 알고 지은 죄는 곧 뉘우칠 수 있는 지혜를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며 받으려고만 하는 이기심 가지지 않...
1772
전화보다 예감을 믿는 저녁이 있다/박용하
빈지게
977
1
2005-05-28
전화보다 예감을 믿는 저녁이 있다/박용하 새들이 날아가다 철탑 위에 멈춰 서면 그리웁지 않은 것도 그리워진다. 그리움보다 멀리 빨리 닥쳐오는 것은 예감밖에 없다. 저녁은 둥글고 노란 감나무 빛깔의 안녕을 전해준다 전화보다 예감을 믿는 저녁이다 그래...
1771
물안개 - 8. 왕불암산정(往佛巖山頂)
1
진리여행
977
2005-10-19
물안개 - 8. 왕불암산정(往佛巖山頂) 청하 권대욱 설레임에 뒤척인 잠결에도 보인다네 산이 고와 산이었기에 나는 간다네 낯선이와 두런 두런 담배연기날리며 처다보는 산정에는 구름마져 흔적없네 아마도 저곳에는 선녀님이 오시려나 푸른 소나무의 그늘에는 ...
1770
지리산 천왕봉2
2
하늘빛
977
2005-11-03
.
1769
안나의 생활^^
안나
977
2005-11-04
요즈음 들어서 또 이상한 글들이 올려지고 있어 참 신경이 쓰입니다. 안나의 생활이라....... 이제 이러한 분들까지 웹에 진출을 하여서 호객행위를 하니 세상이 참 많이도 변하긴 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게시판에 지긋지긋하게 광고글이 올라와서 그곳을 회...
1768
사연/도종환
2
빈지게
977
2005-11-22
사연/도종환 한평생을 살아도 말 못하는 게 있습니다. 모란이 그 짙은 입술로 다 말하지 않듯 바다가 해일로 속을 다 드러내 보일 때도 해초 그 깊은 곳은 하나도 쏟아 놓지 않듯 사랑의 새벽과 그믐밤에 대해 말 안하는 게 있습니다 한평생을 살았어도 저 혼...
1767
Merry X-Mas,Happy new Year
고암
977
2005-12-15
1766
비의 애가
10
푸른안개
977
9
2006-03-06
1765
일본어 500단어 쉽게 외우기(일본을 이기려면~)
1
구성경
977
12
2006-03-24
일본어 500단어 쉽게 외우기 1. 사랑이란... 아이!부끄러워 말을못하겠네 사랑→아이(あい) 2. 에! 그림은 이렇게 그리는겁니다 에헴! 그림→에(え) 3. 우리 조카녀석은 오이만 좋아해서...... 조카 →오이(おい) 4. 당신얼굴 보기싫어 나는 가오 얼굴→가오(かお)...
1764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사람/펌
3
김남민
977
4
2006-04-11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람 ... 사랑하는 사람 그사람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 가끔은 기뻐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다 자존심을 버린다...비참해진다 그사람의 작은것들이 너무나도 큰 의미이다.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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