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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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6915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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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0475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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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6254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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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486 | | 2013-06-27 |
1913 |
황홀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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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922 | 1 | 2005-06-18 |
황홀한 고백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 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 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 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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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 |
무심2/박태선.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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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922 | 2 | 2005-07-27 |
밤새 천둥이 울고 간 하늘 해맑다 못해 검푸르다. 떠나지 못하는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건듯 부는 바람에도 눈시울이 흐려진다. 이따금 구름 사이로 언 듯 언 듯 비치는 쪽빛 하늘 먼 희망처럼 시리고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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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 |
그 여름의 미황사/이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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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2 | 1 | 2005-08-11 |
그 여름의 미황사/이가림 내리쳐도 내리쳐도 한사코 솟구쳐나오는 머리통을 그 어떤 도끼로도 박살낼 수가 없었나보다 짙푸른 구곡(九曲) 병풍으로 둘러선 산등성이마다 잘생긴 달마들 기웃기웃 서서 동백꽃들 벙근 젖가슴을 보느라 회동그란 눈에 불이 붙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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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 |
사랑이 자꾸만 아프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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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922 | 4 | 2005-10-28 |
♡사랑이 자꾸만 아프게 해요 ♡ - 하 늘 빛 - 언제나 가슴속에 몹시도 그리운 한 사람을 담고 살았습니다. 문득문득 그리워지는 그리운 한 사람을 가슴 저 밑바닥에 담고 울먹이며 살았습니다. 이별이 너무 슬퍼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당신이였지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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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 |
떠나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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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922 | | 2005-11-10 |
♡ 떠나간 사랑 ♡ - 하 늘 빛 - 사랑이 떠나가네. 나 홀로 남겨두고 뒤돌아서 가는 뒷모습조차 아득히 멀어져 희미하네. 이젠 다시는 볼 수 없는 건가요. 다시 돌아서기엔 너무 먼 곳까지 떠나가버린 당신의 모습 그림자조차도 보이지 않네. 사랑이 녹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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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 |
아줌마 셋이서의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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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 922 | | 2005-11-21 |
여자 셋이서 남자들이 스트립쇼를 하는 바에 갔다. 우리들은 생전 처음 보는 것이라 낮이 뜨거웠지만 촌티를 내지 않으려고 노련한 척하면서 태연하게 쇼를 보고 있었다. 그때 남자 스트립 댄서가 우리에게로 다가왔다. 우리들은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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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 |
붕어빵의 꿈/문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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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2 | | 2005-12-05 |
붕어빵의 꿈/문정영 생존과 동시에 식어가는 붕어빵 몇 개를 봉지 채 호주머니에 넣었다 아직 굳지 않은, 고개를 살짝 내밀던 붕어들이 허기진 마음 속으로 펄쩍 뛰어 들었다 뱃속의 익은 팥알갱이들이 따낸 내장처럼 꿈틀거렸다 겨울가뭄에 날카로워진 지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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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 |
가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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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안개 | 922 | 46 | 2006-09-19 |
음악은 얼마전에 신청한곡을 행복님이 찿아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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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830/072/100x100.crop.jpg?20220428165007) |
♡인연 따라 가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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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트리 | 922 | 8 | 2008-08-04 |
♡ 인연 따라 가는 인생 ♡ -법상스님의 글-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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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841/074/100x100.crop.jpg?20220428164935) |
금수강산을 가슴에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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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산 | 922 | 11 | 2008-12-17 |
금수강산을 가슴에 품다 산은 산이요 어진사람은 산을 좋아하니 저높은 산정에 희망봉을 오르지 아니하고 어찌 기쁨을 알리요 물은 물이로다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니 맑고 깊은물에 금수산이 드리우니 어찌 건질수 있으리요 성인군자는 산에 올라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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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 |
설날.....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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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이 | 922 | 17 | 2009-01-25 |
눈이 많이오고 빙판길 . . . . 탈없이 귀향, 귀성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 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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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552/191/100x100.crop.jpg?20220428192040) |
자식 빚 보증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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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 922 | | 2010-01-15 |
경매 넘어가는 집 20%가 자식 빚보증때문? (사례탐구) 노후 준비의 최대 敵은 자녀 사업자금까지 대어주다 길거리 나앉는 은퇴자가 급증 하고있다. 자식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한국 부모들은 자녀 교육과 혼사에 억(億)대의 돈을 쏟아 붓는다. 많은 부모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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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 |
꿈꾸는 가을 노래/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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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3 | 18 | 2005-10-26 |
꿈꾸는 가을 노래/고정희 들녘에 고개 숙인 그대 생각 따다가 반가운 손님 밥을 짓고 코스모스 꽃길에 핀 그대 사랑 따다가 정다운 사람 술잔에 띄우니 아름다워라 아름다워라 늠연히 다가오는 가을 하늘 밑 시월의 선연한 햇빛으로 광내며 깊어진 우리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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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기다림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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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 923 | | 2005-12-01 |
영상제작 백야님 마지막 달인 12월에도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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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 |
박은넘 나와 - 무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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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923 | | 2005-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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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 |
湖 水 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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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923 | 19 | 2006-07-16 |
湖水 가에서 ~ 詩~바위와구름 初生달 살푸시 내려 앉은 湖水에 太古에 傳設이 손에 잡힐 듯 죽음보다 고요한 沈默 에 깊숙이 들어 박힌 한 두개 별은 엣 追憶을 못 잊어 못 잊어 老松에 걸린 初生 달 빛에 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날들이 微風의 물이랑에 부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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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 |
세월은 덧 없는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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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민현 | 923 | 4 | 2008-07-02 |
세월은 덧 없는것이 아니다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 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 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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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 |
그대가 별이라면 / 이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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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4 | 1 | 2005-06-22 |
그대가 별이라면 / 이동순 그대가 별이라면 저는 그대 옆에 뜨는 작은 별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노을이라면 저는 그대 모습을 비추어주는 저녁하늘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가 나무라면 저는 그대의 발등에 덮인 흙이고자 합니다 오, 그대가 이른 봄 숲에서 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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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 |
산행 길과 인생 길/손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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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4 | 2 | 2005-07-08 |
산행 길과 인생 길/손희락 정상을 향하여 땀흘리며 걷는 산행 길은 이 세상을 걸어가는 인생 길과 같습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스쳐가는 바람에 발걸음이 가벼워지듯 그대는 사랑의 바람으로 삶의 땀을 씻어주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대가 일으키는 행복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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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 |
멋있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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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 924 | 1 | 2005-08-05 |
전 잘하는것이 별로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못하는것 또한 별로 없습니다. 그런 저를 울 시엄니는 제가 음식을 해놓으면 항상 맛나다고 하십니다. 그기서 덪붙여 갓시집온 어린게 우째 그렇게 음식을 잘하느냐고 칭찬을 많이도 하셨습니다. 어찌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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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 |
사랑의 여정/장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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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4 | 2 | 2005-08-07 |
사랑의 여정/장수원 뇌성번개 억수 장대비는 두려움 속에 지나고 돌처럼 굳어있던 대지는 제 가슴 풀어 헤친다 속살을 비집고 나온 여린 새싹위에 따스한 하늘볕은 고운임 이였어라 간질이듯 더듬어 오는 임의손길에 수줍음은 아양스레 파르르 푸른빛을 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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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 |
진실은 가슴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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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924 | 1 | 2005-08-26 |
진실은 가슴속에 있습니다. 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굳이 말로 하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진 못해도 가슴으로나마 잘된 일이라고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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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 |
단풍나무 아래에서 띄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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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신사 | 924 | | 2005-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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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 |
오기로 버틴 그때 그 시절, 항상 그렇게 살고 싶다/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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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4 | | 2005-11-26 |
오기로 버틴 그때 그 시절, 항상 그렇게 살고 싶다/최영미 서른살이었을 때, 나는 내 삶이 벼랑 끝에 와 있다고 느꼈다. 당시 난 대학원에 휴학계를 내고, 어느 자그마한 사회과학 출판사에 어렵게 취직해 막, 일을 배우고 있었다. 입사한 지 석달이 겨우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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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 |
똥의 심층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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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 924 | 7 | 2005-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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