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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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6886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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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0460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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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6231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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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459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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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먹거리 김장김치 예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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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민현 | 981 | | 2009-11-30 |
위대한 먹거리 김장김치 예찬론 목에 빳빳이 힘주고 서 있던 텃밭의 배추가 죽염에 절어 고개 숙이고 깨끗한 냉수에 목욕 재배하니 그 살갖도 고와라 청양 고추가루 의성 마늘 생강 쪽파의 온갖 매운맛을 견디고 짜디짠 강경 새우젓 황새기젓 추자도 까나리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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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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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982 | 1 | 2005-05-10 |
아무 조건 없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상대성이라 했습니다. 타인에게 이유 없이 피해를 준다면 그 사람 또한 좋지 않은 사람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사랑 또한 같은 연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내가 아파하면 그 모습을 보는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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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사랑/김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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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82 | 2 | 2005-09-23 |
달팽이의 사랑/김광규 장독대 앞뜰 이끼 낀 시멘트 바닥에서 달팽이 두마리 얼굴 비비고 있다 요란한 천둥 번개 장대 같은 빗줄기 뚫고 여기까지 기어오는데 얼마나 오래 걸렸을까 멀리서 그리움에 몸이 달아 그들은 아마 뛰어왔을 것이다 들리지 않는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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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5 |
마음에 부자가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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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안골 | 982 | 8 | 2009-09-01 |
나는 서울에서 조그마한 텃밭이 있는 시골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왔다 이곳 시골사람들은 잠시도 놀지않고 바쁘게 농사일에 매달린다 하루 24시간을 분주하게 땀흘려 일하는 모습에 나역시 아직은 음직일 수 있는 나이이기에 집앞 놀고있는 땅에 밭을 갈아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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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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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 982 | | 2010-01-31 |
^*^♡ 하나의 인연 ♡^*^ 글/청호 윤봉석 우리의 마음은 하나 그 마음속에 사랑도 오직 하나뿐입니다 정이란 둘이 될 수가 없으므로 사랑하는 단 한 사람을 위해서 오르지 온 힘을 다 하여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풍선 같아서 칭찬에 말과 사랑을 할 땐 구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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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나..(아내만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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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982 | | 2013-06-10 |
1)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가던 남편이 무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 바보 멍청이, 얼간 머저리, 쪼다야! 길 좀 똑바로 건너! "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아아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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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2 |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홍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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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83 | 6 | 2005-05-25 |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홍사용 시냇물이 흐르며 노래하기를 외로운 그림자 물에 뜬 마름닢 나그네 근심이 끝이 없어서 빨래하는 처녀를 울리었도다. 돌아서는 님의 손 잡아다리며 그러지 마셔요 갈 길은 육십 리 철없는 이 눈이 물에 어리어 당신의 옷소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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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1 |
나, 오늘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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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 983 | 23 | 2007-08-07 |
나, 오늘 당신에게 당신과의 만남을 거스르고 일을 선택했습니다 살아가기 위함이라고 가슴으로는 이율배반적인 변명들을 골라 그럴싸한 무늬로 살갑게 포장을 하면서 입술로만 쏟아내는 구관조를 닮은 신앙인의 모습으로 나 스스로 타락해 버리는 건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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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0 |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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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相潤 | 983 | 22 | 2007-10-01 |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李相潤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그렇지 않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 데에는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그렇지 않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 데에는 왜 이렇게 눈물이 다 날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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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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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 983 | 9 | 2009-07-29 |
슬픔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시현 슬픔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맑고 깨끗하기 때문이지 맑아서 깨끗해서 텅 빈 하늘에 사랑을 채울 수 없어 가슴에 묻고 복받치는 눈물 쏟을 수 없어 가슴에 묻고 몇 년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그렇게 살다가 햇살처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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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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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84 | 1 | 2005-12-04 |
약속 /문정희 그대 사랑하는 동안 부탁한 말은 하나뿐이다. 처음 잔을 부딪쳐 별을 떨구며 약속한 말도 오직 하나뿐이다. "뒷모습을 보이지 말기로 하자” 희미한 가등아래 몸부림치며 눈이 내릴 때 밑뿌리 들린 겨울나무처럼 어쩌면, 메마른 갯벌에 나딩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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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 |
버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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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경 | 984 | 22 | 2006-02-27 |
집에가려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그런데 커플석(2인석) 에 초딩 5 학년이 하나 떡하니 앉아있더군요...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았습니다... 키가 한 140 될려나 했거든요... 그리고 저는 그 뒤에 앉았습니다... 고 놈 짜식... 여기가 지 안방인줄 아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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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6 |
횡설 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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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이 | 984 | 81 | 2006-07-02 |
앞집 수탉은 아침에 꼬꼬댁하고 홰를 치고, 뒷집 진돗개는 외부 사람이 접근하면 짖어대는게 일과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닭과 개는 조용하기만 했다. 하루는 개가 닭에게 물었다. "넌 왜 새벽에 홰를 치지 않니?” 닭 가라사대... "우리집 아저씨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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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5 |
내 마음의 낭만에 대하여/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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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 984 | 14 | 2008-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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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의 5호골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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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984 | | 2010-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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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거장에서/오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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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85 | 6 | 2005-08-22 |
버스 정거장에서/오규원 노점의 빈 의자를 그냥 시라고 하면 안되나 노점을 지키는 저 여자를 버스를 타려고 뛰는 저 남자의 엉덩이를 시라고 하면 안되나 나는 내가 무거워 시가 무거워 배운 작시법을 버리고 버스 정거장에서 견딘다 경찰의 불심 검문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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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2 |
내일을 위한 작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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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솔 | 985 | 11 | 2005-09-28 |
☆ 내일을 위한 작은 꿈 ☆ 머언 서편 하늘에 노을이 붉게 타오르면 하루 해는 저물어 초라한 하루가 흔적도 없이 땅꺼미 속으로 묻혀 가는데 하루가 저무는 서산에 떠오른 저 붉은 노을은 지난날 못다한 사랑 뒤로 한체 산 너머 어느 기슭에 묻힌 가련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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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1 |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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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 985 | 6 | 2006-07-07 |
소나기 쏟아져 내리는 빗속을 달리는 내내 흠쳐내린 것은 슬픈 눈물이었다 애써, 즐거움을 떠올릴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었던 듯 서둘러 돌아와 술잔을 비우고 아무도 알지 못할 아픈 가슴으로 노래를 뒤적거리며 잠시 다녀간 손님일 뿐이라고 아닌 척, 흥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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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0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295/070/100x100.crop.jpg?20220427062526) |
* 카메라의 세계3, "카메라에 쓴 40억,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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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 985 | 9 | 2008-02-22 |
대한민국에서 카메라를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은? 공식 집계는 아니지만 김종세(56) 한국카메라박물관 관장이 챔피언일 가능성이 높다. 그가 모은 카메라는 자그마치 3000개다. 정확히 말하면 카메라 바디만 3000개다. 보통 고급인 수동 카메라는 본체 값 못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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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9 |
새 집이 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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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노을 | 985 | | 2009-10-12 |
이곳을 클릭 하세요 실행을 두번, 그리고 loop all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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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8 |
나 그대를 위하여/임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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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86 | 11 | 2006-02-07 |
나 그대를 위하여/임승천 나 그대를 위하여 나의 사랑을 위하여 기다리는 마음으로 언제나 바라보았네 눈감아도 보이는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 눈감아도 보이는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대의 눈빛을 보네 풀잎 끝에 맺혀있는 이슬 같은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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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 |
웃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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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986 | | 2013-05-30 |
할머니가 하루는 동창회에 참석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교가를 몰라서 자기가 불렀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친구들은 모두 감탄의 박수를 치고 자기들은 벌써 잊어버린 교가를 부른 친구를 칭찬했다. 할머니가 집에 돌아와서 할아버지에게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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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6 |
가지 않을 수 없던 길/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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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87 | 2 | 2005-06-04 |
가지 않을 수 없던 길/도종환 가지 않을 수 있는 고난의 길은 없었다 몇몇 길은 거쳐오지 않았어야 했고 또 어떤 길은 정말 발 디디고 싶지 않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모든 길을 지나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다 한번쯤은 꼭 다시 걸어보고픈 길도 있고 아직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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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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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987 | 17 | 2005-07-19 |
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 / 샌 사랑하는 아들아 ‘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 그런 노래가 있단다. Erich Kunz 라는 바리톤 아저씨가 부르는 노래인데 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 천국이 따로 없다는 그런 내용의 가사란다. 그거 맞는 말이잖아. 이 세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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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시간을 기억하는 날에 /詩향일화 / 낭송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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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 987 | 17 | 2006-01-11 |
하얀 시간을 기억하는 날에 /詩향일화 / 낭송 향일화 그대 마음, 이젠 어느 곳에다 쓰던지 더 이상 궁금해 하지 않으렵니다 마음 헐겁게 걸어놓았던 한 때의 잘못으로 인해 덤으로 받았던 아픔, 너무나 컸기에 빠져나간 눈물만큼이나 그땐, 세상의 아픔이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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