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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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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6542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0117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5871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7096   2013-06-27
3438 어떤 피라미드 - 글장난 8
古友
819 5 2006-03-28
늘 섧고 아프고 허기지고 그런 것들을 먹으며 자란다 詩라고 하는 것은 암담하고 침울함을 다 까발리고 보여줘야 경계심을 풀고 끄덕인다 지보다 잘난 놈은 싫단거다 먹고 살래믄 비위를 맞춰야지 그래서 시인은 늘 맘 아프지 아니 아픈 척 하고 산단다 마음밭...  
3437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12 file
尹敏淑
850 5 2006-03-27
 
3436 꿈을 심는 성로스님 10
빈지게
1362 5 2006-03-26
지난주 목요일인 3월 23일 오후에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지리산 정령치로 향했다. 남원 광광단지에는 노란 산수유와 연분홍 살구꽃이 활짝 피어있는 봄날이었지만 아직도 1100고지의 백두대간 능선의 나뭇가지에는 하얀 눈꽃이 남아 있었고, 도로변에는 녹지 ...  
3435 물결/노자영 3
빈지게
833 5 2006-03-24
물결/노자영 물결이 바위에 부딪치면은 새하얀 구슬이 떠오릅디다. 이 맘이 고민에 부딪치면은 시커먼 눈물만 솟아납디다. 물결의 구슬은 해를 타고서 무지개 나라에 흘러 가지요…… 그러나 이 마음의 눈물은 해도 없어서 설거푼 가슴만 썩이는구려  
3434 진한사랑 3
김미생-써니-
795 5 2006-03-23
진한사랑 -써니- 나는 항상 네가 대나무 처럼 곧게 살았으면 하고 바랬었다 부러질 지언정 휘어지지않는 ... 순간의 환락을 위해 아부하지않는 그래서 세상을 향해 한점부끄럽지않는 그런사람으로 살길 바랬었다 너로써도 어쩔수없는 현실에 부딪혀 탈피하고싶...  
3433 이젠 떠나렵니다 6
하늘빛
816 5 2006-03-21
♡ 이젠 떠나렵니다 ♡ 하늘빛/최수월 기다림에 지친 마음 비 내리는 회색빛 호수에 훌훌 벗어 던지고 이젠 홀연히 떠나렵니다. 오지 않을 당신을 무작정 기다릴 수 없어 이젠 당신 곁을 떠나 아픔 없는 곳으로 가렵니다. 안녕이란 인사는 너무 아프고 슬퍼 그 ...  
3432 못된 인간들이 왜 이리 많은지... 5
구성경
799 5 2006-03-17
연습할 제목(쓸 필요없음)  
3431 아산 세계 꽃식물원에서2" 4
하늘빛
796 5 2006-03-16
아산 세계 꽃 식물원에서... .  
3430 사랑합니다 / 김광련 3
빈지게
802 5 2006-03-15
사랑합니다 / 김광련 그립다는 말로는 내 사랑을 전하지 못하고 사랑한다 말로도 내 마음 다 표현하지 못해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내겐 너무 소중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말 사랑합니다~ 보고싶다는 말로는 내 사랑...  
3429 봄은 여전히 나를 찾아와 / 박소향 8
빈지게
807 5 2006-03-14
봄은 여전히 나를 찾아와 / 박소향 봄은 여전히 나를 찾아와 낯익은 기억으로 부풀어 오르다가 솜털에 날린 바람 한 자락 옆자리에 툭 떨궈놓고 간다 나부(裸婦)의 살결처럼 물오른 산야에 가지의 입김 푸르게 살아나면 태초의 첫날처럼 얄미운 꽃잎 환히 피...  
3428 잠시 쉬었다 가세요 ! 2
古友
853 5 2006-03-11
※ 지난 가을, 자금성 후문에서 ...... 파식, 웃음이 났었습니다. 전화를 걸려는 여인을 보고서... ※ 전족한 발을 처음 봤습니다. 당당하게 자세 취해 주시던 그 할머니에게 감사를 ! 참고로, 발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도록, 옆의, 코를 후비는 아줌마도 같이 ...  
3427 봄과 같은 사람 / 이 해인 6
빈지게
804 5 2006-03-08
봄과 같은 사람 / 이 해인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  
3426 **또 하나의 숲** 12
尹敏淑
844 5 2006-02-24
장태산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외로운지 또 하나의 숲을 만들었네요.  
3425 여기서 부터 봄이 2
백두대간
806 5 2006-02-23
바닷가의 봄 봄은 여기서 부터 시작 푸른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바닷가의 사람들 봄이면 어김 없이 해초을 따고 행여 돌맹이 하나라도 들어갈까 곱게 일어서 이것 한가지면 저녁 반찬 진수 성찬이 무엇 필요 하리요 주문진에서...정 병 석...鄭秉晳印 이미지:...  
3424 봄눈이 오는 날 편지를 부친다/정호승 5
빈지게
842 5 2006-02-17
봄눈이 오는 날 편지를 부친다/정호승 용서하지 못하는 자를 위하여 봄눈이 오는 날 편지를 부친다. 용서할 수 없는 자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며 사람들이 울면서 잠드는 밤 한 사람의 마음을 용서하기 위하여 마지막 잎새 하나 땅 위에 떨어지고 또 한 사람의...  
3423 빈들에 서 있는 지게 하나 5
빈지게
896 5 2006-02-17
-빈들에 서 있는 지게 하나- 사람 하나 세상에 와서 살다 가는 것이 풀잎에 맺힌 이슬과 같고, 베어지는 풀꽃과 같다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다. 아침 안개처럼 살다 홀연히 떠나버려도 그 로 인해 아파하는 가슴 들이 있고, 그리운 기억을 꺼내어보며 쉽...  
3422 인생 항로 2
황혼의 신사
843 5 2006-02-16
 
3421 이거 아시나요? 9
오작교
957 5 2006-02-10
 
3420 졸린분들은 볼륨을 UP한뒤 클릭해보세유~~^^ 4
안개
799 5 2006-02-04
졸린분들은 클릭하세유~~~~^^ 나른한 잠을 확~깨워 줄테니....!!  
3419 빗물/채은옥 4
할배
792 5 2006-02-03
.  
3418 보고 싶어서 5
cosmos
802 5 2006-01-27
Music:여정/서문탁  
3417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1
아름다운미소
1174 5 2006-01-23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3416 흐린 날/황인숙
빈지게
987 5 2006-01-21
흐린 날/황인숙 내게 양팔을 쭉 뻗고 누울 만큼만 풀밭이 있었으면 좋겠다 근처의 나무들은 서늘히 촉촉한 향내 풍기고 하늘의 구름들 눈물처럼 웃음처럼 멀고 또 가깝고 지난날 담배를 나눠 피운 친구여 지금 내 곁에 오시게나 우리들 나직이 엎드려 가득한 ...  
3415 인연의 늪/배은미 2
빈지게
808 5 2006-01-19
인연의 늪/배은미 시작할 수 없었기에 끝도 보이지 않는 그런 사람을 가져 본적이 있습니까.. 너무 멀리 있어 볼 수 없었기에 단 한번 내것 일 수도 없었던 그런 사람을 가져 본적이 있으십니까... 마지막 까지 가슴에 부둥켜 안고 가겠다는 결심 몇 년이 지...  
3414 무념무상
차영섭
853 5 2006-01-19
무념무상 無念無想 / 차영섭 빗방울로 이 땅에 내려와서 강물로 흐르다가 안개로 오르는 것은 욕심이 가득한 물이요, 바다에 이르러 하늘로 오르는 것은 무념무상에 이른 물이다. 바다에 이르른 강물은 보고도 모습에 집착하지 아니하고 들어도 소리에 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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