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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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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8762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2391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082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9319   2013-06-27
1613 나도 모르는 나..(아내만 안다) 2
시몬
987   2013-06-10
1)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가던 남편이 무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 바보 멍청이, 얼간 머저리, 쪼다야! 길 좀 똑바로 건너! "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아아니." . . ...  
1612 외로운 영혼의 섬 3
안개
988 1 2005-05-23
내 마음 깊은 곳엔 나만이 찾아갈수 있는 외로운 영혼의 섬이 하나 있어 쓸쓸할땐 슬며시 그 곳으로 숨어 버립니다 내 마음 가려진 곳엔 나만이 소리없이 울 수 있는 외로운 영혼의 섬이 하나 있어 고독할땐 슬며시 그 곳으로 숨어 버립니다 아, 이렇게 내 마...  
1611 냉이의 뿌리는 하얗다 / 복효근 3
빈지게
988 29 2006-02-26
냉이의 뿌리는 하얗다 / 복효근 깊게깊게 뿌리내려서 겨울난 냉이 그 푸릇한 새싹, 하얗고 긴 뿌리까지를 된장 받쳐 뜨물에 끓여놓으면 객지 나간 겨울 입맛이 돌아오곤 하였지 위로 일곱 먹고 난 빈 젖만 빨고 커서 쟈가 저리 부실하다고 그게 늘 걸린다고 ...  
1610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2./ 용혜원. 2
물레방아
988 27 2006-11-25
*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2 * 詩: 용혜원. 그대의 눈빛 익히며 만남이 익숙해져 이제는 서로가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좋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쓸쓸하고, 외롭고, 차가운 이 거리에서 나, 그대만 있으면 언제나 외롭지 않습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내 마음에 ...  
1609 여인이여 걸어가며 한눈팔지 말지어다...-.- 8
데보라
988 3 2007-08-21
 
1608 이청용의 5호골 장면 1 file
오작교
988   2010-01-27
 
1607 소나기 14
An
989 6 2006-07-07
소나기 쏟아져 내리는 빗속을 달리는 내내 흠쳐내린 것은 슬픈 눈물이었다 애써, 즐거움을 떠올릴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었던 듯 서둘러 돌아와 술잔을 비우고 아무도 알지 못할 아픈 가슴으로 노래를 뒤적거리며 잠시 다녀간 손님일 뿐이라고 아닌 척, 흥얼거...  
1606 마음을 여는 행복편지 1
장길산
989 11 2009-03-26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세상을 살다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 그래서 사랑하다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1605 새 집이 산듯합니다!
산노을
989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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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 정답중에 정답~ 2
데보라
989   2010-02-15
♣ 천당에 가려면..?? "만약 내가 집과 자동차를 팔아서 그 돈을 몽땅 교회에 준다면 천당에 가게 될까요?" 주일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아뇨!" 라고 아이들은 일제히 대답했다. ****** "만약 내가 매일같이 교회 청소를 한다면 천당에 가게 될까요...  
1603 인생을 살아오며~ 2
김남민
990 1 2005-05-05
인생을 살아오며 얼마나 늘어놓을 변명과 이야깃거리가 많은지 너무 벅차서 비틀거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살아온 일들이 많은지 혼자서 상처입고 혼자서 끙끙 속앓이 한 적도 많습니다. 타인의 눈으로 볼 땐 무심코 지나칠 일도 때론 내겐 감당하기 힘든 ...  
1602 버스 정거장에서/오규원 2
빈지게
990 6 2005-08-22
버스 정거장에서/오규원 노점의 빈 의자를 그냥 시라고 하면 안되나 노점을 지키는 저 여자를 버스를 타려고 뛰는 저 남자의 엉덩이를 시라고 하면 안되나 나는 내가 무거워 시가 무거워 배운 작시법을 버리고 버스 정거장에서 견딘다 경찰의 불심 검문에 내...  
1601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양성우
빈지게
990 1 2005-09-04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양성우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모든 들풀과 꽃잎들과 진흙 속에 숨어사는 것들이라고 할지라도, 그것들은 살아 있기 때문에 아름답고 신비하다 바람도 없는 어느 한 여름날...  
1600 당신으로 가득한 날 17
cosmos
990 1 2006-03-14
 
1599 담쟁이 사랑법 1
박임숙
991 2 2005-05-13
담쟁이 사랑법/박임숙 아세요. 당신께 짐 될까, 발치에만 머물고 싶어도 마음과 상반되게 온몸으로 타올라 가는 모순된 사랑 사랑이 집착의 넝쿨로 전이되어 자꾸 높아만 가도 사심 없이 내어주는 온몸 굵은 허리를 껴안으면 기걸 과 함께 있는 것 같아 황홀함...  
1598 사랑했던 날 보다 / 이정하
빈지게
991 6 2005-06-21
사랑했던 날 보다 / 이정하 그대는 아는가, 만났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사랑했다는 것을 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했다는 것을 그대와의 만남은 잠시였지만 그로 인한 아픔은 내 인생 전체를 덮었다. 바람은 잠깐 잎새를 스치고 지나가지만 ...  
1597 가을이 왔습니다. 1
황혼의 신사
991   2005-10-29
 
1596 째즈와 오디오 .....5 11
모베터
991 11 2006-07-24
어느 날 K형에게서 연락이 왔다. "어! P 형! 요즘 신혼 살림은 재미 좋으신가?" "아....네! 출장 끝나셨나 보죠? 지금 어디세요?" "음.....나 지금 공항인데 부천에 기가막힌 앰프 기술자가 있다고 해서 그리 가 볼 생각인데.....P 형 생각이 나서 말이야" "예...  
1595 사랑한 죄의 아픔 3
하늘빛
992   2005-10-26
♡사랑한 죄의 아픔 ♡ - 하 늘 빛 - 왜 이렇게 아픈 겁니까 가슴을 도려내듯이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 겁니까 견디기 힘든 지금의 이 아픔이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가슴 찢어지는 아픔인데 당신을 죽도록 사랑했던 죄이겠지요. 난 당신한테 죄인입니다. 아낌없...  
1594 흐린 날/황인숙
빈지게
992 5 2006-01-21
흐린 날/황인숙 내게 양팔을 쭉 뻗고 누울 만큼만 풀밭이 있었으면 좋겠다 근처의 나무들은 서늘히 촉촉한 향내 풍기고 하늘의 구름들 눈물처럼 웃음처럼 멀고 또 가깝고 지난날 담배를 나눠 피운 친구여 지금 내 곁에 오시게나 우리들 나직이 엎드려 가득한 ...  
1593 입춘단상/박형진 1
빈지게
992 4 2006-04-09
입춘단상/박형진 바람 잔 날 무료히 양지쪽에 나앉아서 한 방울 두 방울 슬레이트 지붕 녹아 내리는 추녀물을 세어본다 한 방울 또 한 방울 천원짜리 한 장 없이 용케도 겨울을 보냈구나 흘러가는 물방울에 봄이 잦아들었다. *박형진 시인은 부안 모항에서 농...  
1592 故박정희 대통령 가족사진 모음 6
초코
992 20 200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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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 다시봐도 웃기는 장면들 4
청풍명월
992   2010-02-23
다시봐도 웃기는 장면들  
1590 자리 짜는 늙은이와 술 한 잔을 나누고/신경림
빈지게
993 2 2005-05-09
자리 짜는 늙은이와 술 한 잔을 나누고/신경림 자리를 짜보니 알겠더란다 세상에 버릴 게 하나도 없다는 걸 미끈한 상질 부들로 앞을 대고 좀 처지는 중질로는 뒤를 받친 다음 짧고 못난 놈들로는 속을 넣으면 되더란다 잘나고 미끈한 부들만 가지고는 모양 ...  
1589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이외수 2
빈지게
993   2005-10-15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이외수 울고 있느냐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해서 우는 너의 모습을 숨길 수 있을것 같더냐 온몸으로 아프다며 울고 앉아 두팔로 온몸을 끌어 안았다해서 그 슬픔이 새어 나오지 못할것 같더냐 스스로 뱉어놓고도 미안스러워 소리내어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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