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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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36310 | | 2012-06-19 | 2013-07-16 02:49 |
공지 |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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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173 | | 2010-07-18 | 2011-03-03 13:01 |
공지 |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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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Master | 62157 | | 2010-03-22 | 2010-03-22 23:17 |
5614 |
살아 가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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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613 | 7 | 2009-05-21 | 2009-05-21 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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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3 |
긴 가뭄 끝-마른 대지를 적시며 창밖에 밤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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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谷 | 612 | 11 | 2009-04-21 | 2009-04-21 10:09 |
긴 가뭄 끝 마른 대지를 적시며 창밖에 밤비 내려- 雲谷 강장원 늦은 밤 잠자리가 이다지 썰렁한데 임 그린 한숨인가 가지 끝 부는 바람 속 울음 솔바람 소리 내 마음을 아느냐 고운 임 보고픔에 가슴에 내리는 비 한밤중 속삭이는 빗소리는 임의 소리 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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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꽃 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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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걸 | 611 | 8 | 2009-05-18 | 2009-05-18 17:34 |
아카시아 꽃 필 때 글/장 호걸 지금도 또렷이 아카시아 꽃이다 너는 오래도록 아카시아꽃으로 피었다 빛바래지 않아서 더욱더, 내가 설레나 보다 지난 세월을 네 체취가 나를 쉴새 없이 들락거리게 한다 나는 기쁘다. 함께 했던 자국은 포도 송이처럼 여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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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1 |
봄빛으로 온 사람/-詩- 高瑄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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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611 | | 2008-03-19 | 2008-03-19 05:44 |
봄빛으로 온 사람/-詩- 高瑄藝 우리들 가슴을 걷는 눈발을 지나 움트는 봄 바람이 오솔길을 낸 길목마다 노란 산수유 겹겹이 피고 푸른 줄기 여섯 잎 황금빛 수선화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한껏 행복하여라 뿔뿔이 흩어 진 그리운 마음의 조각들 산화되어 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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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0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162/140/100x100.crop.jpg?20230417193544) |
○※ 새길수록 아름다워 지는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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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 | 609 | 2 | 2009-10-17 | 2009-10-18 23:05 |
새길수록 아름다워 지는글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세요.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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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9 |
오월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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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수 | 609 | 10 | 2009-05-03 | 2014-08-31 0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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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8 |
그 달빛 머금은 채 가을 장미 피는데/雲谷 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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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 607 | 5 | 2009-09-06 | 2009-10-14 00:40 |
그 달빛 머금은 채 가을 장미 피는데 -雲谷 강장원 그리움 흥을 받아 화폭을 펼쳐 놓고 일 죽장 화필 쥐고 삼절 무 춤추려니 기다림 속 깊은 사랑 한목숨을 걸었소 사랑이 깊어져서 골수에 병이 든들 어이리 후회 없는 숙명일 뿐일레라 그렇게 사랑하다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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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7 |
당신의 나무 외 4편 - 시: 정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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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 606 | 6 | 2009-01-29 | 2009-01-29 02:14 |
정설연 시모음 fullscreenscrip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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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6 |
데리고 온 아들은 남편(男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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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 606 | | 2008-08-29 | 2008-08-29 07:42 |
데리고 온 아들은 남편(男便)입니다. 오래전에 우리 집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들이 엄마에게 대들면서 이렇게 불평하는 것이었습니다. "엄마는 왜 이렇게 사람 差別(차별)하세요? 아빠하고 밥 먹을 때는 반찬을 5가지, 6가지씩 놓고 먹으면서 나하고 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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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5 |
꽃 마중 / 전 성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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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 606 | | 2005-03-14 | 2005-03-14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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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中 더 넓은 바다 The Greater Sea / Kahlil Gib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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琛 淵 | 605 | | 2009-12-15 | 2009-12-16 10:13 |
Kahlil Gibran 더 넓은 바다 The Greater Sea 내 영혼과 나는 멱 감으로 넓은 바다로 나갔다. 바닷가에 다다른 우리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호젓한 곳을 찾아 헤매 다녔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잿빛 바위에 올라앉아 자루에서 소금을 꺼내 바다에 뿌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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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3 |
예언자 中 . 美에 對하여 / Kahlil Gib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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琛 淵 | 605 | 1 | 2009-09-27 | 2009-09-27 07:15 |
Kahlil Gibran 예언자 中 . 美에 對하여 그러자 한 시인이 말했다. 저희에게 미에 대하여 말씀해 주소서 그리하여 그는 말했다. 그대들은 어디서 미를 찾는가, 또 어떻게 미를 찾아낼 것인가 미 그 스스로 길이 되고 안내자가 되지 않는다면 ? 또한 어떻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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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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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605 | 3 | 2009-01-23 | 2009-01-23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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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만지며/김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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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 605 | | 2005-04-06 | 2005-04-06 11:45 |
꽃을 만지며/김윤진 詩: 김윤진 꽃을 만지며 향기를 마시면 공중으로 오르는 듯한 최면에 빠진다 너의 몸짓은 사랑의 표현이고 형체이다 여인의 마음은 꽃과 같나니 아름답지 않은 여인은 없다 다만 선하지 않은 여인은 향기가 없고 향기 없는 여인은 아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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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 |
~~벼랑바위 에 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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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604 | 5 | 2009-04-05 | 2009-04-05 17:08 |
~~벼랑바위 에 핀 사랑~~ 글 / 바위와구름 누굴 기다리는 애틋함이길레 구름으로 띄두른 암벽에 매달려 저리도 외롭게 피워 올린 꽃은 한그루 아름다운 네 이름 진달래 못다 이룬 사랑에 한이 서려서 구름에 실려올 임의 소식 기다림이냐 더러는 외로움에 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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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묻어둔 이야기/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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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야 | 602 | 4 | 2009-07-15 | 2009-07-15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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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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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임숙 | 602 | 2 | 2005-03-21 | 2005-03-21 09:01 |
그들이 돌아왔다./박임숙 그들이 돌아왔다. 소리 없이, 낡은 도심 보도블록 한 뼘도 안 되는 사이 틈으로 삐죽 ㅡ 초록의 눈빛 사방을 살펴 살을 에는 찬 바람에 벌거벗은 알몸으로 맞서 대항하며 그들은 소리 없이 남녘의 봄을 알리려 소리 없는 사투를 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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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내리는 날의 수채화 - 淸河 장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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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 601 | 8 | 2009-05-09 | 2009-05-09 17:11 |
소나기 내리는 날의 수채화 - 淸河 장지현 몸은 비를 맞아도 마음은 적실 수 없듯이 자연은 아무런 말 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젖어 드는 영혼의 정화 빗줄기 대신하여 씻어가랴 너를 볼 수 없어도 품에 젖는 상상의 날개를 펴 빗방울 파란 이파리 애무하듯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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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내 사랑을 물으면 / 고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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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향비천 | 601 | 10 | 2009-05-03 | 2009-05-03 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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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5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135/031/100x100.crop.jpg?20230419053633) |
귀천 - 천상병 (이동원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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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임 | 601 | | 2008-06-05 | 2008-06-05 05:56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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