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그냥 잊었더냐 - 글/雲谷 강장원 칠월의 장맛비에 밤기운 서늘커니 고운 임 생각 타가 은연중 잠이 들어 그토록 그리던 임을 차마 그냥 잊었더냐 빗소리 임의 소리 바람도 임의 숨결 온 밤을 뒤척이는 설움의 愛別離恨 어느제 그리움 접고 고운임을 맞을까 장맛비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_()_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