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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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file
오작교
33285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4203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59301   2010-03-22 2010-03-22 23:17
314 행복한 아침/....유요한 3
데보라
685   2010-02-07 2010-02-08 14:21
행복한 아침 시/유요한 국솥에 사랑이 끓는다. 밥솥에 복이 끓는다. 반찬그릇에 고마움이 놓였다 숟가락과 젓가락이 가지런히 웃는다. 가족이 감사기도의 손을 모은다.  
313 중년이 되어 만난 친구들/...김오순 3
데보라
927   2010-02-07 2010-02-17 18:38
♣ 중년이 되어 만난 친구들 ♣ /김오순 아련히 그 때를 생각하면참 맑고 순박했던 친구들이었는데..... 어느새 세월이 흘러얼굴엔 주름이 하나 둘 늘어나고머리엔 흰머리가 희끗 희끗 해져가는중년이 되어 만난 친구들..... 그 때 보다 높아 지고그 때 보다 넓...  
312 생동감으로 幸福을주는사람 5
청풍명월
696   2010-02-07 2010-02-10 12:10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우리 살아가는 길위에서 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아름다운 것들로부터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과 같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  
311 값진 이익 / 탈무드 에서 2
琛 淵
653   2010-02-08 2010-02-09 22:21
"탈무드" 에서 값진 이익 몇 명의 랍비들이 악당의 무리들과 마주치게 되었다. 그 악당들은 사람의 피라도 먹어치울 만큼 지독한 인물들이었다. 세상에 그들처럼 잔인하고 간사한 인간들은 아마 없으리라. 어떤 랍비가, 그와 같은 인간들은 모두 물에 빠져 죽...  
310 남겨진 이유 - 박성환 1
고등어
728   2010-02-08 2010-02-09 22:45
남겨진 이유 - 박성환 퍼질러 드러누운 몇 개의 농익은 은행 알이 보도 블록위에서 뭇사람의 발길에 밟혀 뭉개져 있을 때 그제서야 알았다 자글자글 주름살 깊은 노파가 굽어서 휘어진 걸음으로 한발,두발 병원 문턱을 넘어오며 내뿜던 고통의 숨소리가 가느...  
309 ♡ 다 내 탓 ♡ 2
청풍명월
758   2010-02-09 2010-02-10 01:21
♡ 다 내 탓♡ 어느 고을에 어린 나이로 시집을 온 며느리가 있었다. 하루는 시어머니가 솥에 쌀을 앉히고는 며느리에게 불을 때라고 이르고 잠시 밖으로 일을 보러 나갔다. 며느리는 아궁이 앞에 앉아 불장난까지 하면서 불을 때고 있는데, 어디선가 이상한 냄...  
308 돼지국밥 1
장호걸
832   2010-02-09 2010-02-10 05:35
돼지국밥 길가다가 문득 할머니가 생각나면 돼지국밥 할머니를 가만가만 찾아갑니다 배추김치 깍두기 새우젓 고추양념 이제는 한가족 같습니다 누구나 다 할머니가 계시겠지만 이제는 나이 돼지국밥에 훌훌 말아도 알맞게 따뜻한 국밥집 할머니, 가끔은 늦은 ...  
307 설명절 2
전윤수
769   2010-02-09 2010-02-0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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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어느 시골 노부부의 슬픈 설맞이 5
바람과해
1417   2010-02-10 2010-02-13 15:47
★ 어느 시골 노부부의 슬픈 설맞이 ★ 세상 사람들은 다들 즐겁다고 하는데. 세상 사람들은 호주제(戶主制) 폐지를 잘 했다고 떠드는데... 시골에 사는 어느 노부부는 즐거운 설이 호주제 폐지가 슬프기만 합니다. 지난해만 해도 시골 노부부에게는 며느리 손...  
305 어느주부의감동글 8 file
청풍명월
714   2010-02-10 2010-02-21 16:36
 
304 근하신년 2
고암
753   2010-02-11 2010-02-13 01:32
 
303 행복한 식탁 2
바람과해
718   2010-02-11 2010-02-12 04:21
행복한 식탁 시인 조용원 초가집 대청마루 식속들이 둘러 앉아 오묘함이 울어나는 묵은 김치 죽죽 찢어 세월의 순결을 먹던 어머니의 그 손맛 굴뚝 연기 모락모락 뉘엿뉘엿 저녁밥상 녹녹한 정성고인 무짠지에 밥 한 그릇 묵은 정 손맛이 배인 추억 속의 그 ...  
302 봄비같은 겨울비/雲谷 강장원 1
운곡
734   2010-02-11 2010-02-12 22:44
봄비같은 겨울비 - 雲谷 강장원 겨울비 부슬부슬 봄비인 양 내리는데 봄 꿈이 피어나는 계절의 안테나 끝 꽃망울 부푼 가지에 그리움이 맺혔소 아직은 설 밑이라 찬바람 불어대니 고운 임 오가시며 비바람 추울세라 밤비가 내리는 길을 비에 젖어 걸을까 애간...  
301 설날이 다가오니/雲谷 강장원 1
운곡
787   2010-02-13 2010-02-17 00:28
설날이 다가오니 - 雲谷 강장원 설날이 다가오니 망향의 시름 깊어 창가에 그리움이 성애로 맺히는 밤 팔 벌린 소나무 그려 어머님을 기립니다. 아버님 첫 제사 후 불효자 깊은 회한 임종도 못한 채로 떠나신 그해 겨울 북망산 가시는 길엔 눈보라도 울었소 ...  
300 즐거운 설 연휴 잘 보네세요 1
고등어
781   2010-02-14 2010-02-17 00:34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따뜻함과 훈훈함이 가득한 설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설 연휴 보내세요... 그리고 고향길 안전운전 하시고 반가운 친지들과 함께 그간 못다한 고향의 정을 나누는 정겨움이 가득한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99 ♧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글♧ 5 file
청풍명월
920   2010-02-14 2010-02-19 07:58
 
298 존재의 이유 2
바람과해
655   2010-02-15 2010-02-17 11:07
존재의 이유 / 동목 지소영 가끔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를 때에 따스하게 묻어오는 목소리로 손잡는 사람 있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생소하지 않은 단어하나 '당신이 많이 보고 싶었어요' 한마디에 깊은 애정으로 떨 때가 있습니다 세상은 참 아름답구나 느끼...  
297 사랑하는 별똥별아!/...장시하 3
데보라
781   2010-02-15 2010-02-17 17:47
... 사랑하는 별똥별아! 장시하 사랑하는 별똥별아! 조금만 천천히 떨어져주면 안 되겠니 소원 하나 채 빌기도 전에 야속하게 떨어지는 너를 바라보다 발만 동동 구르는 우리 마을 아이들을 봐서 조그만 천천히 떨어져주면 안 되겠니 초롱초롱 고운 눈망울로 ...  
296 가슴 속 붉은 동백꽃/雲谷 강장원 2
운곡
688   2010-02-16 2010-02-17 18:42
가슴 속 붉은 동백꽃 - 雲谷 강장원 앞뜰에 내리던 비 봄비인가 여겼더니 비 온 뒤 내리는 눈 봄눈이 분명커늘 아직은 시린 바람끝 옷깃 다시 여미네 햇살도 숨어버린 어설픈 꽃샘바람 가오리연 날리면서 그리움 날려볼까 가슴에 타는 연정은 날릴 수가 없느...  
295 비 내리는 날/마담 1
고암
774   2010-02-17 2010-02-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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