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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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3143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4073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59183   2010-03-22 2010-03-22 23:17
94 조각달 뜨는 새벽/雲谷강장원 1
운곡
4091   2010-09-30 2010-10-03 08:12
-조각달 뜨는 새벽-글 그림-雲谷 姜張遠 스치는 밤바람에 조각달 뜨는 새벽 몽매에도 기다리며 그리움 접은 엽서 미리내 흐르는 물에 종이배로 띄울까 내 삶에 그대 있어 살만한 세상인 걸 첫새벽 습관되어 잠깨어 달을 보곤 꿈길에 그대를 만나 잠이 들고 싶...  
93 봄비 내리면 3
머루
4109   2015-02-15 2015-02-16 12:10
봄비 내리면 / 정기모 고단한 뿌리가 기지개를 켜는 시간 바람이 마른 가지 끝 언어들을 품으면 좁다란 길목으로 반가운 걸음이 들겠지 손끝 비비며 기다림 긴 하루가 저물고 자욱한 안개 앞세운 느림이 토닥토닥 귓속이 간지러운 봄비 내리겠지 하마 남쪽 끝...  
92 초여름 밤/배창호 3
고암
4113   2010-07-20 2010-07-24 03:29
 
91 비처럼 음악처럼 바람 같은 사랑/여시주 1
석향비천
4116 1 2010-06-28 2010-07-0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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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그리운 계절입니다
머루
4144   2015-06-02 2015-06-03 08:20
그리운 계절입니다 / 정기모 찔레꽃 하얗게 지던 날 노을빛 붉었었나 알싸한 향기 목 언저리 남았는데 그립다는 말 아득히 전하지 못하고 찔레꽃 하얗게 지고 말았습니다 꽃들의 시절입니다 청보리밭 지나 걷던 길에 그리움 닮은 그림자 가지런해서 가슴 가득...  
89 동북아의 영혼 / 南村 李魯春(이노춘) 1
개울
4161   2011-05-20 2011-05-2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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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시월엔 1
머루
4162   2015-10-04 2015-10-08 01:03
시원엔 / 정기모 시월이 돌아오면 자작나무 숲으로 가고 싶었다 발밑 바스락거림이 좋았고 언젠가 빛살 무늬로 가로 지르던 먼 날의 그리움이 아득해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 숲에서 아주 오랫동안 서성거리다 보는 이 없는 그 길에서 저녁별 가득 비밀을 ...  
87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가슴앓이 6
소나기
4169   2011-03-19 2011-04-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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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무재칠시 2
강바람
4173   2011-03-11 2011-03-16 15:35
무재칠시(無財七施) 어떤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 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기 때문이다."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85 여름일기/안희선 1
고암
4185   2010-08-19 2010-08-20 19:07
 
84 그리움의 풍경 3
머루
4191   2015-01-08 2015-01-08 15:58
그리움의 풍경 / 정기모 사랑아, 어느 날 찬바람이 제집을 떠나 먼 바닷길로 떠나고 빈 나뭇가지마다 움찔 놀라 서로의 등을 어루만지면 많은 날을 호명했던 시간만큼 두근거림을 애써 참으며 말없이 바라보는 눈길로도 충분한 그리움의 풍경이 되자 전하지 ...  
83 처음사랑 그리고 회상(懷想) - 윤혜원
고등어
4248   2011-12-17 2011-12-17 12:33
처음사랑 그리고 회상(懷想) - 윤혜원 가고싶어 열일곱 연애질 손을 잡으면 가슴이 터질까 두려워 저만치 두어 발자국 앞서거니 뒷서거니 말없이 걷던 보얀 물안개 피어 오르는 가을비 그 길로 가고싶어 희미한 가로등 아래 비에 젖어 체온에 데워진 빗물이 ...  
82 그리워 좋은 사람/雲谷강장원 2
운곡
4260   2010-07-19 2010-07-23 02:41
그리워 좋은 사람 - 雲谷 강장원 화필을 내려놓고 창밖을 바라보니 어둑한 하늘가에 드리운 먹장구름 미리내 건너지 못해 종이배를 띄울까 살아갈 남은 세월 정인을 기다림도 한세상 살아가는 행복한 동행 일래 꿈길에 오시는 정인 잠을 깨지 말 것을 그리워 ...  
81 꽃처럼 2
머루
4273   2015-03-19 2015-03-19 14:04
꽃처럼 / 정기모 어린싹 돋는 옆자리에서 꽃인 듯 피어 봤으면 마른 줄기 걷어쥐고 절벽 그 어디에도 좋겠다 냉이꽃, 꽃다지, 민들레처럼 산 중턱 진달래 피어나면 꽃그늘 그 어디에 아담하게 피고 싶다 햇살 간지러운 날 삶의 무게 가만히 내려놓고 꽃인 듯 ...  
80 사랑에도 노을이 진다/박만엽
고암
4277   2011-05-23 2011-05-23 14:51
 
79 꽃으로 피어 그대품에 닿으리/ 이승민 2
개성연출
4283 11 2005-02-23 2005-02-23 18:13
곡,노래:진우님 .  
78 즐거운 추석 되세요 1
고암
4284   2010-09-17 2010-09-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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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연꽃 gallery 2
자 야
4364   2010-08-27 2011-06-24 02:00
♡ 연꽃이 불교의 상징 ♡ 연꽃이 불교의 상징적인 꽃이 된 것은 다음 몇가지 이유에서이다. 첫째, 청렴상정이다. 연꽃은 깨끗한 물에서는 살지 않는다. 더럽고 추하게 보이는 물에 살지만, 그 더러움을 조금도 자신의 꽃이나 잎에는 묻히지 않는 것이다. 이것...  
76 꿈속의 고향 4
머루
4376   2016-07-11 2016-07-21 01:56
꿈속의 고향 / 정기모 너 떠나고 나도 떠났어라 우물 같던 동그란 그 동네에는 떠나간 이들의 웃음소리만 가득 남아 호롱불 밑에 숨어 울 그리움만 더하고 너 없고 나도 없어라 홀로 피던 풀꽃들은 옛 꽃이 아니고 청아하게 맑던 물소리도 옛 소리가 아니다 ...  
75 7월에/바위와구름 1
고암
4385   2010-09-03 2010-09-0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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