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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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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8719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2341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025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9272   2013-06-27
3613 지리산 천왕봉1 1
하늘빛
1001   200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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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2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홍사용 2
빈지게
1001 6 2005-05-25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홍사용 시냇물이 흐르며 노래하기를 외로운 그림자 물에 뜬 마름닢 나그네 근심이 끝이 없어서 빨래하는 처녀를 울리었도다. 돌아서는 님의 손 잡아다리며 그러지 마셔요 갈 길은 육십 리 철없는 이 눈이 물에 어리어 당신의 옷소매를 ...  
3611 껍데기는 가라/신동엽
빈지게
1001 16 2005-05-17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申東曄, 1930 - 1969)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 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  
3610 당신으로 가득한 날 / 김용화 1
오작교
1001 1 2005-05-11
당신으로 가득한 날 / 김용화 아침 여명에는 어디서 오는 선량한 마음인지 하루를 채우고 남을 것 같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날은 당신의 웃음소리 가득한 날입니다. 웃고 사는 일이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삶의 원점이 되어버린...  
3609 사랑의 조건/이성진
빈지게
1001 2 2005-04-30
사랑의 조건/이성진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하는데 무슨 조건이 있어야 하나요 당신을 정말 사랑합니다 어찌할수없는 이 마음은 내가 죽어 다음 세상에 태어나도 나는 당신을 정말 사랑합니다  
3608 큰 나무 아래서/김정한 2
빈지게
1000 7 2005-07-20
큰 나무 아래서/김정한 큰나무 아래의 그늘은 넓고도 깊다 그래서 지친 사람들이 쉬어 간다 나무는 나이가 몇인자 한번도 말해준 적 없지만 사람들은 나무의 나이를 짐작한다 나무는 언제나 흐트러짐이 없다 큰 나무는 비나 바람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하...  
3607 봄길/정용철 4 file
빈지게
999 14 2009-04-15
 
3606 주말입니다. 1
sunlee
999 3 2005-09-02
아침엔 비가 그렇게 쏟아 붓는 것처럼 내리더니 지금은 해가 나오고 있네요. 어느새 9월이 되엇어요. 9월도 내내 행복 하시고 주말도 건강 하게 보내세요. 참 제홈 가을로 바꾸었어요. 오셔서 이쁜지 봐 주세요.  
3605 어둠이 깔리면 암흑천지인 우리마을 5
송내안골
998 1 2009-09-23
우리 동네는 어둠이 깔리면 온 마을이 암흑천지 가 된다 약 80% 가 농사를 짓고사는 우리마을엔 얼마전 부터는 밤에 불이 있으면 밭작물 (콩)이 익지 않는다고 (외등 ) 가로등을 중간 중간 꺼버렸다. 그래도 약간 어둡긴 해도 희미한 불빛이 보여 밤운동 (걷기...  
3604 남의 실수나 아픔을 감쌀수 있는 사람 3
보름달
998 7 2008-12-10
남의 실수나 아픔을 감쌀수 있는 사람 누군가에게 사과 한 상자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상자 위에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사과가 고르게 배열돼 있었지만 밑에는 썩은 사과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당신이라면 어떤 것을 먼저 먹겠습니까? 우선 이 질문을 받으...  
3603 * 하나씩 배워보는 상식 - 호(號)와 자(字) 5
Ador
998 11 2008-11-29
* 호(號)와 자(字) 1.관명[이름] 사람이 태어나면 부모[조상]가 이름을 지어준다. 그이름을 그대로 호적에 올리면 바로 "관명"이된다. 어떤 사람은 이름이 두 개가 있는 수 도있다. 예컨데 호적에 오르지 않은 다른 이름은 "아명"이라한다. 모르는사람은 그것...  
3602 설야(雪夜)/노자영 2
빈지게
998 34 2007-01-05
설야(雪夜)/노자영 어느 그리운 이를 찾아오는 고운 발자욱이기에 이다지도 사뿐사뿐 조심성스러운고? 장창(長窓)을 새어새어 툇돌 위에 불빛이 희미한데 모밀꽃 피는 듯 흰 눈이 말없이 내려...... 호젓한 가슴 먼 옛날이 그립구나 뜰 앞에 두활개 느리고 섰...  
3601 난 어린애가 좋다/천상병 4
빈지게
998   2005-11-28
난 어린애가 좋다/천상병 우리 부부에게는 어린이가 없다. 그렇게도 소중한 어린이가 하나도 없다. 그래서 난 동네 어린이들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요놈! 요놈하면서 내가 부르면 어린이들은 환갑 나이의 날 보고 요놈! 요놈한다. 어린이들은 보면 볼수록 좋...  
3600 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샌 3
김남민
998 17 2005-07-19
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 / 샌 사랑하는 아들아 ‘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 그런 노래가 있단다. Erich Kunz 라는 바리톤 아저씨가 부르는 노래인데 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 천국이 따로 없다는 그런 내용의 가사란다. 그거 맞는 말이잖아. 이 세상이 ...  
3599 길 / 김 용 택 2
빈지게
998 6 2005-05-11
길 / 김 용 택 사랑은 이 세상을 다 버리고 이 세상을다 얻는 새벽같이 옵니다 이 봄 당신에게로 가는 길 하나 새로 태어났습니다 그 길가에는 흰 제비꽃이 피고 작은새들 날아갑니다 새 풀잎마다 이슬은 반짝이고 작은 길은 촉촉이 젖어 나는 맨발로 붉은 흙...  
3598 설의 유래 2 file
바람과해
997   2010-02-12
 
3597 Pygmalion Effect ! 12
古友
997 5 2006-06-20
Jean Leon Gerome (French, 1824-1904) 作,『피그말리온과 갈라테아』 옛날 키프로스에 한 조각가가 살았답니다. 그의 이름은 피그말리온이었어요. 그는 세상의 여자들에게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했고, 아무 여자도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그...  
3596 향기/김용택 2
빈지게
997 16 2005-07-22
향기/김용택 길을 걷다가 문득 그대 향기 스칩니다 뒤를 돌아다봅니다 꽃도 그대도 없습니다 혼자 웃습니다 -시집 "참 좋은 당신" 에서-  
3595 커피 한 잔을 마시다가/최옥
빈지게
997 1 2005-06-12
커피 한 잔을 마시다가/최옥 언제나 커피포트 뚜껑이 들썩거려야 커피를 끓였다 처음엔 뜨거움에 입술을 긴장시키다가 조금씩 비울수록 빠르게 식어가는 이 커피 한잔 문득 나를 생각해 본다 비어가는 차 한잔 같은 나를 내 지나간 날들을 내게도 분명 끓는 ...  
3594 빈 손의 의미/정호승 2
빈지게
997 7 2005-05-25
빈 손의 의미/정호승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  
3593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비행기 6
한일
996   2009-11-20
◈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비행기 ◈ Airbus A380-800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비행기는 Airbus A380-800입니다. 객실은 전체 공간 50%를 차지하며 보잉747보다 좌석수를 35%, 객실 내부를 50% 확장했습니다. 1,2,3등급 좌석...  
3592 비타민C 12
윤상철
996 2 2008-10-13
꼭 한번 읽으시길 권합니다.우리 나이에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목숨을 살리는 비타민C.. 하루 여섯알은 먹자 1955년 경기 평택 출생. 경기高·서울大 의학과 졸업. 同 대학원 의학 석·박사. 美 시카고大 의대 교환교수, 대한의사협회지 편집위원 ...  
3591 사장님과 여비서....... 5
데보라
996 3 2007-07-26
^^....에구! ..사장님도...ㅎㅎㅎㅎㅎ 사장님과 여비서 어느 회사의 사장님이... 아주 섹시하고 유능한 여비서를 두게 됐다. 늘 이리 저리 기회를 보지만... 손톱만큼 빈틈도 허용치 않는 여비서... 그렇다고 갈아 치울 수도 없었다... "왜냐면? 일을 너무너무...  
3590 하얀 시간을 기억하는 날에 /詩향일화 / 낭송 향일화 1
향일화
996 17 2006-01-11
하얀 시간을 기억하는 날에 /詩향일화 / 낭송 향일화 그대 마음, 이젠 어느 곳에다 쓰던지 더 이상 궁금해 하지 않으렵니다 마음 헐겁게 걸어놓았던 한 때의 잘못으로 인해 덤으로 받았던 아픔, 너무나 컸기에 빠져나간 눈물만큼이나 그땐, 세상의 아픔이 내 ...  
3589 나죽어 사랑하는 당신의 노을이 되리/심성보 2
김남민
996 9 2005-07-18
♧ 나 죽어 사랑하는 당신의 노을이 되리 ♧ 나 죽어, 무엇이 된다면... 사랑하는 당신의 노을이 되리... 해 저문 저녁 하늘 붉게 물든 노을이 되어 그대 작은 가슴에 아름다운 우리 사랑 곱게 피워보리... 나 죽어, 당신의 노을이 될 수 있다면... 당신의 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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