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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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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8724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2353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031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9282   2013-06-27
3413 점프준비 10
빈지게
959 29 2006-03-21
작년부터 냉장고를 구입해야 하겠다고 하던 집사람이 계속 미루다가 어제 아침에 내가 출근할 때 퇴근하고 나면 저녁 식사 후에 가자고 했었는데 퇴근을 하니 갑자기 친구들 모 임이 있어 다녀 온다고 했다. 저녁 7시에 모임이 있다는 집 사람은 친구가 태우...  
3412 당신이란 이름이 참 좋아요!! 6
레몬트리
958 15 2009-05-29
당신이란 이름이 참 좋아요 나의 기쁨 나의 슬픔 나와 함께 동반해주는 당신의 속내가 내 맘 같아서 당신이 참 좋아요. 부르면 한달음에 달려 와서 마법의 왕자 되어 내맘 점검해주는 당신의 든든함이 참 좋아요. 당신은 내 안에 있고 난 당신 안에 있어 서로...  
3411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8
은하수
958 17 2008-09-08
♧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곱게 화장한 얼굴이 아니라 언제나 인자하게 바라보는 소박한 어머니 모습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손은 기다란 손톱에 메니큐 바른 고운 손이 아니라 따스한 손으로 정성스럽게 보살...  
3410 토란잎에 궁그는 물방울같이는/복효근 10
빈지게
958 7 2006-05-10
토란잎에 궁그는 물방울같이는/복효근 그걸 내 마음이라 부르면 안 되나 토란잎이 간지럽다고 흔들어 대면 궁글궁글 투명한 리듬을 빚어내는 물방울의 둥근 표정 토란잎이 잠자면 그 배꼽 위에 하늘 빛깔로 함께 자고선 토란잎이 물방울을 털어 내기도 전에 ...  
3409 살구나무 4
소금
958 21 2006-03-02
어릴 적 옛집 뒷마당 우물가에 기운차고 무성한 잎 가득한 감나무 옆에 볼품없이 몇 가지 솟지 않던 눈에 선하던 살구나무 꽃이 피어도 꼭 날 닮은 어수룩한 모습이 오늘따라 왜 그리 눈에 밟히는지 오지 않는 시간의 성질을 거스를 수 없는 줄 알면서 그 전...  
3408 아줌마 셋이서의 외출... 1
미래
958   2005-11-21
여자 셋이서 남자들이 스트립쇼를 하는 바에 갔다. 우리들은 생전 처음 보는 것이라 낮이 뜨거웠지만 촌티를 내지 않으려고 노련한 척하면서 태연하게 쇼를 보고 있었다. 그때 남자 스트립 댄서가 우리에게로 다가왔다. 우리들은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3407 즐거운 편지/황동규
빈지게
958   2005-11-12
즐거운 편지/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속을 헤매일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  
3406 살은 이렇게 빠집니다.~!!~
살구
958   2005-09-15
우리가 평소 먹던 열량보다 하루 500kcal정도 적게 먹으면 부족되는 열량만큼 체내의 지방을 연소한다고 합니다.     하루 500kcal의 열량을 줄여 먹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평소 식사량을 반으로 줄여도 되고 하루종일 열량 낮은 과일만 먹어도 됩니다. ...  
3405 텅 빈 마음에/정우경
빈지게
958 1 2005-05-29
텅 빈 마음에/정우경 나를 채우는 연습을 해야겠다 다른 사람에 대한 생각으로 그토록 아파하던 나의 마음에 그들이 떠나면 비어버릴 텅빈 마음에 이젠 나 혼자 나를 채우는 연습을 해야겠다 그들이 없어도 아프지 않을 그런 마음을…… 때론 나만으로 채워진 ...  
3404 그런사람 하나 있으면 좋겠다/유응교 5
빈지게
957 12 2006-01-09
그런사람 하나 있으면 좋겠다/유응교 가슴 두근거리며 간직한 작은 비밀하나 둘만이 알고 있는 암호 상자속에 원죄를 저지르고 축배를 들 그런사람 하나 그리운 저녁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위하여 가슴 설레며 기다리고 가슴 설레며 만날 수 있는 그런 사람...  
3403 바람부는 날/김종해 1
빈지게
957   2005-10-13
바람부는 날/김종해 사랑하지 않은 일보다 사랑하는 일이 더욱 괴로운 날. 나는 지하철을 타고 당신에게로 갑니다. 날마다 가 고 또 갑니다. 어둠뿐인 외줄기 지하통로로 손전등을 비추며 나는 당신에게로 갑니다. 밀감보다 더 작은 불 빛 하나 갖고서 당신을...  
3402 인간관계와 통증 4
말코
956 12 2009-07-04
인간관계와 통증 통증은 반드시 상처가 있거나 큰병에 걸려야 오는 건 아니다. 아플 만한 까닭 없이 오는 통증은 대개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 아프다는 이야기가 좋은 예다. 이건 물론 질투가 빚은 통증이다. 인간관계에서...  
3401 중년의 인연 18
고이민현
956 1 2008-06-06
중년의 인연 어느 날 무심결에 만난 우리는 중년 이라는 굴레를 짊어 진채 가파른 세상의 한 중심에서 인연 아닌 인연으로 마주 합니다 변화 되는 세상 속에서 순간마다 스쳐가는 사람이 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만남의 자리가 주어지고 삶의 여운을 안타까워 ...  
3400 빛/이시영 2
빈지게
956 21 2007-08-11
빛/이시영 내 마음의 초록 숲이 굽이치며 달려가는 곳 거기에 아슬히 바다는 있어라 뜀뛰는 가슴의 너는 있어라.  
3399 가을날의 초대장 9
조지아불독
956 17 2006-08-26
* 가을날의 초대장 가을이 나에게 초대장을 보내왔습니다 꼭 오시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만 그대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만약.. 그대가 못 갈 사정이 생기시더라도 죄송하지만 그대의 시간을 훔칠 계획입니다 나뭇잎마다 시화전을 한다는군요 예쁜 잎새에 시...  
3398 장난전화 - 욕은 배우지 마세요 4
오작교
956 48 2006-02-13
 
3397 세월/박문하 1
빈지게
956 1 2005-06-16
세월/박문하 할머니 십년이란 세월은 참 길지요 아니 짧어 그럼 오십년은 너무 멀지요 아니 그것도 짧어 할머니 그래도 백년은 너무 지겹지요 아니야 아니야 지나고 보면 그것도 너무 짧어 합죽한 입 오물거리면서 할머니는 지나간 세월은 다아 짧단다  
3396 그리움은 게 한 마리의 걸음마처럼/유하 1
빈지게
956 3 2005-05-18
그리움은 게 한 마리의 걸음마처럼/유하 끝간 데 없는 갯벌 위를 걷습니다 모든 것이 고요하기만 합니다 문득 손톱만한 게 한 마리 휙 내 앞을 지나갑니다 어쩐지 그 게 한 마리의 걸음마가 바닷물을 기다리는 갯벌의 마음처럼 느껴집니다 그 마음 그토록 허...  
3395 고스톱이 주는 인생의 10가지 가르침 5
데보라
955   2010-02-04
[고스톱이 주는 인생의 10가지 가르침] ☞ 낙장불입 인생에서 한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함.  ☞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할 때 우선 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가...  
3394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50선(펌) 6
별빛사이
955 9 2008-11-20
한국아이닷컴 > 한국일보 > 사회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①현미콩밥 관련기사 •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50) 가지(完) •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49) 알로에 •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48) 머루 •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47) ...  
3393 심연.. 1
김미생-써니-
955   2005-11-29
심연.. -써니- 온 몸의 에너지가 몽땅 빠져나가는 것같은 피로감에 젖어 방향감각 을 잡을수가 없어 한동안 눈 감은체 아무런생각없이 흐른시간이 얼마인지도 모른체 그렇게 잠들어버렸나보다 긴 미로속을 헤메이며 땀으로 흠뻑젓은 솜 덩이 처럼 흐느적거리는...  
3392 지리산 천왕봉2 2
하늘빛
955   200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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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1 이 순간/피천득
빈지게
955   2005-10-01
이 순간/피천득 이 순간 내가 별들을 쳐다본다는 것은 그 얼마나 화려한 사실인가 오래지 않아 내 귀가 흙이 된다 하더라도 이 순간 내가 제9교향곡을 듣는다는 것은 그 얼마나 찬란한 사실인가 그들이 나를 잊고 내 기억속에서 그들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이 ...  
3390 소중한 오늘 하루/오광수
빈지게
955 1 2005-06-08
소중한 오늘 하루/오광수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새 날,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  
3389 이..모든것 ㅎ허락하여 주소서~ 3
김남민
955 1 2005-05-27
세상 삶 허락하는 그날까지, 머물 수 있는 날까지 내 맘에 거슬리는 일은 하지 않을 용기를 조금을 베풀고 자만하지 않는 겸손을 무심코 짓는 죄가 없으며 알고 지은 죄는 곧 뉘우칠 수 있는 지혜를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며 받으려고만 하는 이기심 가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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