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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중추절 보내세요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pe.kr/xe/Gasi_05/68691
2007.09.23
16:06:30
904
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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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오작교 님 !
즐거운 중추절을 맞아
풍요로운 행복과 화목한 가족들의
기쁨 되시길 기원 합니다
~~컴의 악성 에라로 영상 송신이 불가하여
이렇게 찾아 뵈옴 죄송 하게 생각 합니다
바위와구름 올림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2007.09.23
17:19:07
유지니
해피 추석!!!
2007.09.25
22:30:26
빈지게
바위와 구름님!
즐거누 ㅎ나가위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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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맘때쯤 되면 아련한 추억이 하나 떠오릅니다. 지금은 목우회 회원이시고 서울과 안양에서 많은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시는 저의 고향마을 1년 선배이신 소리(서양화가 소순희 )님과 중. 고등학교를 한집에서 같이 자취생활 하면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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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머니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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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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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 어느 어머니의 일기 ◈ 미안하구나, 아들아 ! 그저 늙으면 죽어야 하는 것인데... 모진 목숨 병든 몸으로 살아 네게 짐이 되는구나... 여기 사는 것으로도 나는 족하다. 그렇게 일찍 네 애비만 여의지 않았더라도 땅 한평 남겨줄 형편은되었을 터인데...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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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 앉지 않는 새/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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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옮겨 앉지 않는 새/이탄 우리 여름은 항상 푸르고 새들은 그 안에 가득하다. 새가 없던 나뭇가지 위에 새가 와서 앉고, 새가 와서 앉던 자리에도 새가 와서 앉는다. 한 마리 새가 한 나뭇가지에 앉아서 한 나무가 다할 때까지 앉아 있는 새를 이따금 마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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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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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816
7
2006-02-16
아버지의 마음/김현승 바쁜 사람들도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 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 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 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 세상이 시끄러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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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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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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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9
그리운 추억 글 / 바위와구름 아득한 전설의 꿈인양 멀어져 간 추억은 아지랑이 처럼 소쪽새 한가로이 우는 동산에 진달래 한아름 꺾어 쥐고 노을에 물든 산 등성이에 주고 받든 사랑의 밀어들이 허탈한 지금의 시간에서 가슴 아프게 옛날이 새로워 진다 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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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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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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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0
볼륨 / 우먼 싹둑 잘려 가벼이 느낌 없다. 가윗날 선 머리카락. 벚꽃 떨어지듯, 춘삼월 쏟아지는 헤어제품, 보란 듯 얼굴 내민다. 부지깽이 달구어 흉내 내던 시절 스웨터 풀어놓은 실처럼 꼬불꼬불. 아! 옛날이여, 오월 창포물에 담그면 그 시절 되려나. 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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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
4
빈지게
816
1
2006-08-13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다. 철길은 왜 나란히 가는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
5152
꽃무릇
2
김노연
816
1
2007-10-06
꽃무릇/ 김노연 밤이 오면 사연 많은 영혼들의 설운 눈물이 어둔 하늘에 맺힌다. 검은 미지의 길을 따라 총총히 박힌 그리움아 너는 거기메 어디쯤이더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허공의 동아줄을 붙잡고 나는 이 밤도 꿈길을 헤매고 있다. 마중 온 너의 먼 그림...
5151
기도하는 마음으로
3
김미생-써니-
817
8
2006-03-06
기도하는 마음으로 -써니- 잘난것 하나없는 네가 거드름 피우는것이 가끔은 미웠다 내세울것 하나없는 네가 유난히도 나서는것이 가끔은 날 짜증스럽게 한적도 있었지 만나자는 전화에도 마음내키지않을만큼 거리를 두고싶었던 너엿는데 두손뫃아 무릎에...
5150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16
cosmos
817
3
200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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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1
구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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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06-03-31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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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히 찻물을 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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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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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6
새 닢 내음 좋은 날, 가을 하도 깊은 날 햇살 따라 산모롱이 돌면 울도 담도 없는 마당, 넘치는 시원한 내음 열 두어살도 더 먹었다는 흰둥이가 먼저 반기는 댓돌위, 반짝이는 고무신 한 켤레 넉넉히 물을 끓이겠네 끓는 동안 얼굴이나 함 봄세 봄 따라 왔구만...
514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숯고개
817
1
2007-02-01
제목(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
5146
입춘대길
1
또미
817
3
2007-02-04
봄입니다. 기다리던 봄입니다.
5145
♣ 봄이 오고 있어요 ♣
2
간이역
817
3
2007-04-02
봄이 오고 있어요 그대와 사랑이야기 속삭이던 겨울밤, 어느 카페의 열린 창가에도 그대의,핑크 빛 입술 위에도 두 볼 위에도 봄이 오고 있어요 봄이 오면 우리 사랑을 이야기해요 꽃피워요 봄의 향불을 피워주세요 나 그대의 향에 영혼의 귀를 기울일지니......
5144
비가 내리면 누군가의 연인이 되고 싶다/이효녕
4
빈지게
817
7
2007-06-13
비가 내리면 누군가의 연인이 되고 싶다/이효녕 오늘처럼 비가 내려 갑자기 마음이 외로워지면 누군가를 불러내어 내리는 빗물처럼 흘러 누군가에 연인이 되어 어디론가 문득 떠나고 싶다 노란색 우산을 나란히 쓰고 빗물에 젖은 꽃일을 보며 걷다가 언제나 ...
5143
머리 제대로 감고 계신가요?(펌글)
2
오작교
817
1
2007-12-28
머리 제대로 감고 있나여? 아무리 열심히 머리를 감아도 늘 머리 속이 가렵다. 펌으로 상한 머리는 이제 살짝만 잡아당겨도 끊어질 지경. 건조한 찬바람 때문일까? 겨울이 되면 헤어 문제가 더 심각 해지는 것이 사실. 가려움증, 비듬, 탈모까지 골치 아픈 헤...
5142
만남의 진솔한 향기
2
레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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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8
만남의 진솔한 향기 우리 주의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보통 하찮다고 생각할 만한 작은 일에도 소홀하지 않고 잘 챙겨서 여러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특히 세 가지 방문을 잘 했는데 바로 "입의 방문"과 "손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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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다시 쓰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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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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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08-08-19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 하니 천천히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
5140
지금 하십시요
5
오두막집
817
4
2008-09-04
지금 하십시요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요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런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요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요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될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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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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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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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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