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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부석 사랑
김 미생
https://park5611.pe.kr/xe/Gasi_05/65491
2006.11.29
16:36:55
825
2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망부석 사랑
-써니-
그리워 하다
그리워하다
망부석 이 되어 버린 내사랑
눈도
귀도
입도
다 닫아버린
망부석 내사랑
눈앞에
그리던 임 있다한들
어이 눈물 지으리
목이메이게 부른다 하여도
아니 달려가리
애타게 사랑을 노래 하여도
아니 들으리
이대로 망부석되어 그리워 하리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2006.11.30
01:23:56
하은
정말 애절한 시네요.
망부석이 되어버린사랑...
그럴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겠죠.
2006.11.30
20:09:59
An
써니님, 안뇽하시지요?
망부석이 되어서도
사랑이 남아 있다면
얼마나 간절했기에 그럴 수 있을까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네요
제게는 그런 사랑이 늘 꿈같아서 말이지요
아름다운 글에 머물며
망부석이 되어버린 사랑을 동경해봤답니다
행복한 시간에 머무십시요..^^*
2006.12.01
14:00:45
빈지게
그리워 하다 그리워 하다 망부석이 되어
버린 사랑!! 너무 가슴아픈 사랑이네요!!
써니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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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이라고 믿었던 게 어느 날/문태준 못자리 무논에 산그림자를 데리고 들어가는 물처럼 한 사람이 그리운 날 있으니 게눈처럼, 봄나무에 새순이 올라오는 것 같은 오후 자목련을 넋 놓고 바라본다 우리가 믿었던 중심은 사실 중심이 아니었을지도 저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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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길, 저녁 / 이문재
2
빈지게
805
4
2006-12-17
해남길, 저녁 / 이문재 먼저 그대가 땅끝에 가자 했다 가면, 저녁은 더 어두운 저녁을 기다리고 바다는 인조견 잘 다려놓은 것으로 넓으리라고 거기, 늦은 항구 찾는 선박 두엇 있어 지나간 불륜처럼 인조견을 가늘게 찢으리라고 땅끝까지 그대, 그래서인지 ...
5006
봄, 거기 어디쯤 오고 있는가 / 조용순
4
빈지게
805
2
2007-02-09
봄, 거기 어디쯤 오고 있는가 / 조용순 그리움이 울컥울컥 목울대를 흔든다 한동안 웅크리고 뭉쳐서 풀어지지 않던 피 멍울이 열꽃을 내뿜으며 터져 나오려나 보다 붉은 선혈이 대지를 적시기 시작하면 오열로 한 밤을 새우던 찬 가슴이 통곡으로 모두 쏟아내...
5005
김춘경 시집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출간~!
1
사공
805
2007-04-14
4월의 연초록 향기가 만발한 봄날에, 사공의 두번째 시집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와 시낭송기념음반을 출간했어요^^* 사공 김춘경 배상(^_^).. ♪..흐르는 낭송: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김춘경(낭송:김춘경)
5004
아내의 생일
11
빈지게
805
10
2007-06-14
오늘은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날입니다. 결혼 한지 22년이 지났지만 큰 선물하나 제대로 못해주고 고급 식당에 가서 밥 한 그 릇 사주지 못했지만 10여년 전부터 아내의 생일에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것이 너무 미 안해서 혼자 생각 해낸 것이 미역국을 끓여 주...
5003
♣ 망각의 바다 ♣
2
간이역
805
3
2007-07-29
망각의 바다/정유찬 잊어야 한다 잊어야만 살 수가 있다 잊지 않고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서는 견딜수가 없어서 무거워서 가슴이 아파서 살 수가 없어서 망각의 바다로 간다 망각의 바다로 가서 손을 담가 보고 발을 담가도 보고 검은 바다를 보다가 검은 하늘...
5002
오징어의 변신..
3
데보라
805
1
2007-07-31
*** 오징어 눈알을 떼어 검은색이 있는 부분을 위로 향하게 합니다. 작은 꽃잎부터 큰잎으로 안에서 바깥으로 순간접착제를 이용해 붙여나갑니다. 이때 실제 장미를 보면서 꽃잎의 구조를 파악하고 붙여야 진짜 장미처럼 됩니다.
5001
당찬 꼬마의 질문~
3
데보라
805
1
2007-08-04
*♤당찬 꼬마의 질문♤* 어느 날 집으로 갈려고 버스를 탔습니다 그날따라 무척이나 피곤해서 앉을려고 주위를 살피니 맨 뒷좌석 네댓 명이 앉는 자리에 세 명의 어른과 열 살쯤 되어 보이는 꼬마가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이 녀석이 다리를 최대한 벌리...
5000
和而不同과 周而不比
4
윤상철
805
10
2007-09-07
"君子는 和而不同하고 小人은 同而不和하며 君子는 泰而不驕하고 小人은 驕而不泰한다." ㅡ 논어(論語) 자로편(子路篇) - "군자는 남들과 조화를 이루지만 똑같이 하지는 않고, 소인은 남들과 똑같이 하지만 조화를 이루지는 못한다. 군자는 태평하나 교만하...
4999
~~행복이란 찻잔에 ~~
1
바위구름
805
6
2007-10-27
~~행복이라는 찻잔에...~~ 행복이라는 찻잔에 달콤한 설탕 대신 님에게 보내는 나의 뜨거운 입맞춤을 넣겠습니다. 쓰디쓴 커피 대신 보고픔에 까맣게 타버린 님에게 보내는 이 애타는 그리움을 넣겠습니다. 부드러운 프림 대신 님에게 보내는 나의 이 가슴 시...
4998
사랑하며 사는 세상
5
좋은느낌
805
2007-11-17
사랑하며 사는 세상 나는 당신이 되고 당신은 그대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면 참 좋겠습니다. 숨기고 덮어야 하는 부끄러움 하나 없는 그런 맑은 세상 사람과 사람사이 닫힌 문 없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마음의 문을 달더라도 넝쿨장이 휘돌아 올라가는 꽃문...
4997
그는 아름답다/강은교
빈지게
805
1
2007-11-23
4996
* 내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2
*다솔(-
805
15
2007-11-30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인생을 배워 끝없이 깊은 인생을 알아도 언제나 모자라는 것인데.. 우리는 묵묵히 머리를 숙이고 배우는 인생을 살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배우는 마음은 주체가 확립된 마음이어야 합니다. 즉 자기 인생을 올바르게 세우고 사는 ...
4995
가슴가득 행복을 심으세요(펌글)
4
유지니
805
12
2008-01-10
***가슴가득 행복을 심으세요*** 모든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 부터 옵니다. 가시적 현실은 비가시적 생각이 자란 열매입니다. 행복한 생각을 심으면 행복한 인격이 나오고 행복한 ...
4994
......여자가 좋다 ~
4
데보라
805
3
2008-02-18
완벽한 여자보다 먼가 챙겨주고 싶은 부족한 여자가 좋다. 밥을 무식하게 먹으며 화장으로 마무리 하는 여자보다 이빨에 고춧가루가 껴도 깨끗하게 먹는 여자가 좋다. 변화를 무서워하는 여자보다 변화를 즐기는 여자가 좋다. 자기밖에 모르는 여자보다 자신...
4993
뉴욕 필하모니 2008 평양.. 아리랑 ... 로린 마젤 (지휘)"
9
데보라
805
10
2008-02-28
아리랑 - Lorin Maazel cond.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4992
우서버 죽는 줄 알았네~하하하~
10
애나가
805
2
2008-06-21
경상도 어느 시골 학교의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 "학생 安得基가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불려 나갔습니다" 선생 : 니 이름이 뭐꼬? 학생 : 안득깁니다. 선생 : 안드끼나? 니그 이름이 머냐 꼬오! 드끼제? 학생 : 예 ! 선생 : 이 짜슥바라. 내... ...
4991
[自祝] 드디어 오늘 "회원 출석 포인트 랭킹"에 등재
12
농부
805
8
2008-07-10
Summer Wine-라나에로스포 그동안 퍼가기만 했는데 이젠 글을 부지란히 올려 오사모 카페에 가입해야지! (포인트올리기 프로젝트 ㅎㅎ) 여기 제가 사는 경남은 더워서 기절하겠슴 고운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4990
별곡 / 김현영
8
그림자
805
11
2008-07-23
.
4989
♥벗에게♥
6
레몬트리
805
10
2008-07-31
벗에게 이해인 내 잘못을 참회하고 나서 처음으로 맑고 투명해진 나의 눈물 한 방울 너에게 선물로 주어도 될까? 때로는 눈물도 선물이 된다는 걸 너를 사랑하며 알았어 눈물도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임을 네가 가르쳐주었어 나와의 첫 만남을 울면서 감격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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