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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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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5760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9351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5135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6358   2013-06-27
1613 맘 켱기는 날/김소월
빈지게
966 22 2005-09-21
맘 켱기는 날/김소월 오실 날 아니 오시는 사람! 오시는 것 같게도 맘 켱기는 날! 어느덧 해도 지고 날이 저무네!  
1612 가을의 언어/성낙희
빈지게
966   2005-10-15
가을의 언어/성낙희 깊어지기를 은두레박줄 풀어 내려 석달 열흘 잘 익은 씨앗의 무게와 향기. 바람이 햇볕에게 햇볕이 바람에게 그렇게 하듯 넉넉히 서두르지 말고 서두르지 말고 그대말씀 동의 하면서 익어지기를...  
1611 길 / 김 용 택 2
빈지게
967 6 2005-05-11
길 / 김 용 택 사랑은 이 세상을 다 버리고 이 세상을다 얻는 새벽같이 옵니다 이 봄 당신에게로 가는 길 하나 새로 태어났습니다 그 길가에는 흰 제비꽃이 피고 작은새들 날아갑니다 새 풀잎마다 이슬은 반짝이고 작은 길은 촉촉이 젖어 나는 맨발로 붉은 흙...  
1610 수신인 없는 편지 / 시현 26
cosmos
967 10 20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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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 내등의 짐이란 이런것입니다.˚♡。 4
데보라
967   2010-01-22
*** 내등의 짐이란 이런것입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를 못했을 겁니다. 내 등에 짐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 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  
1608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홍사용 2
빈지게
968 6 2005-05-25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홍사용 시냇물이 흐르며 노래하기를 외로운 그림자 물에 뜬 마름닢 나그네 근심이 끝이 없어서 빨래하는 처녀를 울리었도다. 돌아서는 님의 손 잡아다리며 그러지 마셔요 갈 길은 육십 리 철없는 이 눈이 물에 어리어 당신의 옷소매를 ...  
1607 빈 손의 의미/정호승 2
빈지게
968 7 2005-05-25
빈 손의 의미/정호승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  
1606 주말한담
청하
968 1 2005-05-28
주말한담 아침 조반 후에 아이와 같이 자전거를 손질하고 모자를 갖추고, 음료를 준비하여 중랑천변을 향해 조심 길을 달린다 도심의 요란한 소음을 잠시 후에는 아주 뒤로하고 중랑천변 자전거도로에 올라섰다 노란 유채꽃 사이의 저편으로 강태공들이 응시하...  
1605 인연의 늪/배은미 2
빈지게
968   2005-10-08
인연의 늪/배은미 시작할 수 없었기에 끝도 보이지 않는 그런 사람을 가져 본적이 있습니까... 너무 멀리 있어 볼 수 없었기에 단 한번 내것 일 수도 없었던 그런 사람을 가져 본적이 있으십니까... 마지막 까지 가슴에 부둥켜 안고 가겠다는 결심 몇 년이 지...  
1604 하나 될 수 없는 사랑 2
하늘빛
968 8 2005-11-25
♡ 하나 될 수 없는 사랑 ♡ - 하 늘 빛 - 참으로 애석하구나! 나보다 더 슬피 우는 애처로운 한 마리 새가 되어 밤마다 내 창가에서 피를 토하는 서글픈 소리가 참으로 애석하구나! 시린 가슴 한쪽은 인적없는 저 골짜기에서 매일 널 찾아 헤매고 아린 가슴 한...  
1603 비 오는 날이면 3
포플러
968 22 2006-07-07
비 오는 날이면 / 이 명분 비 오는 날이면 허름한 찻집 창가에 앉아 속내 털어놔도 흉허물없는 친구와 수다를 떨고 싶다 우스개 잘하는 친구라면 우울했던 기분도 상쾌하겠다 켜켜이 쌓여 있던 스트레스 늘어진 수다로 훌훌 헹구어 한바탕 웃음으로 삭히며 삶...  
1602 그.래.도.... 9
오두막집
968 2 2008-08-25
당신이 착한 일을 하면 사람들은 다른 속셈이 있을거라고 의심할 것이다 그래도 착한 일을 하라. 켄트 케이스의 - 그.래.도 - 중에서  
1601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6
장길산
968 9 2008-09-17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빛나는 눈만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따스한 가슴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지와 잎,뿌리까지 모여서 살아 있는 '나무'라는 말이 생깁니다 그대 뒤에 서 있는 우울한 그림자 쓸쓸한 고통까지 모두 보았기에...  
1600 접속 3
포플러
969 22 2006-02-22
접속 / 이명분 손가락 톡톡 치며 나누는 정 좋은 벗 좋은 이웃 삶의 활력 되어준다 이름 얼굴 모르지만 닉네임 자존 걸고 좋은 글 공유하는 사이버 쉼터 내 마음 네 마음 교통하여 기쁨 늘어나고 슬픔 줄어드는 선 타고 배달되는 행복 메시지 우리는 코드 꼽으...  
1599 오늘의 포토뉴스[06/07/19] 3
보름달
969 1 2006-07-19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희망을 복구 합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오대산 월정사 스님과 단기출가학교 행자 체험생 등 50여명이 17일 사찰 인근인 평창군 진부면 침수 피해 가옥에서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중앙일보 ★ 자연 & 농...  
1598 숲에서 쓰는 편지/이해인 2 file
빈지게
969 17 2009-04-27
 
1597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빈지게
970 18 2005-06-16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아름다운 것은 그대 두고 간 하늘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눈물과 한숨으로 고개 숙인 먼 바다 새털 구름 배경을 이룬 섬 하나 뭐랄까 그대 마음 하나 옮겨 앉듯 거기 떠 있네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아름다...  
1596 일본어 500단어 쉽게 외우기(일본을 이기려면~) 1
구성경
970 12 2006-03-24
일본어 500단어 쉽게 외우기 1. 사랑이란... 아이!부끄러워 말을못하겠네 사랑→아이(あい) 2. 에! 그림은 이렇게 그리는겁니다 에헴! 그림→에(え) 3. 우리 조카녀석은 오이만 좋아해서...... 조카 →오이(おい) 4. 당신얼굴 보기싫어 나는 가오 얼굴→가오(かお)...  
1595 소스보기 금지시 소스보는 방법 5
들꽃향기
970 3 2007-05-06
1 소스 찾기입니다. [1단계]:설레는 마음으로 시~작! 창의 그림이나 글이 없는 곳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 소스 보기(V) 또는 브라우저 메뉴바(모니터 왼쪽 꼭대기) 중 보기(V) =>소스(C) 선택하시면 됩니다. [after service of 1단계]:앗! 소스보기를 클릭했는...  
1594 그래요, 그렇지만 그대 10
cosmos
970 26 2007-07-13
Good Bye Moscow / Francis Goya  
1593 미안하다 24
cosmos
971 1 200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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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 겸손은 땅이며, 땅은 정직합니다 6
보름달
971 8 2008-09-27
* 겸손은 땅이며, 땅은 정직합니다 * 謙遜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까지 받아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를 맺게합니다.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것은 부끄러운 것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눈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윗쪽...  
1591 길/박태선 1
김남민
972 9 2005-07-11
살아오며 수도 없이 넘어지고 일어나 다시 걸었습니다. 길에서 얻었으며, 길에서 잃기도 했습니다. 쓰러지고 또 쓰러져도 갈 수밖에 없는 길 가다 보면 가파른 언덕도 순탄한 길도 우리 앞엔 있더이다. 저 길 앞엔 무엇이 있을까 끝도 없이 가야하는 길 나의 ...  
1590 하얀 시간을 기억하는 날에 /詩향일화 / 낭송 향일화 1
향일화
972 17 2006-01-11
하얀 시간을 기억하는 날에 /詩향일화 / 낭송 향일화 그대 마음, 이젠 어느 곳에다 쓰던지 더 이상 궁금해 하지 않으렵니다 마음 헐겁게 걸어놓았던 한 때의 잘못으로 인해 덤으로 받았던 아픔, 너무나 컸기에 빠져나간 눈물만큼이나 그땐, 세상의 아픔이 내 ...  
1589 눈먼사랑/시김새 2
시김새
972 20 2006-04-03
좋아 하는 노래라 함 불러 보는데 역시 어려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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