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file
오작교
35151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5981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1014   2010-03-22 2010-03-22 23:17
274 일기 예보
고선예
3939   2005-04-19 2005-04-19 23:21
일기 예보 -詩- 고선예 다친 자리 아린통증에 절로 나오는 신음에 뒤척이는 밤 비가 오기 전 어김없이 삭신이 먼저 쑤시고 아프다 하시던 일기 예보처럼 정확했던 할머니 고통을 세월 지나서야 알았습니다. 돈키호테의 망상처럼 헛된 바람의길 가지 않았는데 ...  
273 마음을 다스리는 맑은글...
다*솔
303   2005-04-19 2005-04-19 08:49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이 참"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  
272 커피 한 잔 그리움 한 모금 / 오광수
하늘생각
394   2005-04-19 2005-04-19 08:24
. * 커피 한 잔, 그리움 한 모금 * 詩 / 오광수 하얀 포말이 비누 거품인양 파도가 씻어준 까만 자갈 위로 고운 햇살이 내려앉는 날 바다가 훤히 보이는 이층 찻집에서 유난히 커다란 창가에 앉아 커피 잔에서 피어나는 그리움을 봅니다 가지런한 하얀 이를 드...  
271 *$*아름다운 계절*$*
바위와구름
302   2005-04-19 2005-04-19 07:29
아름다운 계절 ~詩~ 바위와 구름 노을처럼 사라져 간 아름다움은 괴롭도록 아니도 잊혀지는 사모침 속에 살며시 손에 잡히는 아름다운 계절 무지개 처럼 사라져 간 아름다움은 슬프도록 아니도 잊혀지는 그리움 속에 어렴푸시 떠오르는 아름다운 계절 아 ! 아...  
270 어름어름 환영처럼 존재하는 것 / 김윤진
샐러리맨
267   2005-04-18 2005-04-18 21:25
.  
269 그대 시간 속으로
향일화
321   2005-04-18 2005-04-18 21:04
♬ Moon Light / Richard Clayderman ♬ 오작교님~ 고운 정을 나누어 주시는 따스한 님의 마음만큼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빌겠습니다.  
268 봄이오면
장호걸
315   2005-04-18 2005-04-18 16:41
봄이오면 글/ 장 호걸 내 눈 속에 담긴 깜장 고무신, 묵묵히 지키고 서있는 동상 같은 기억, 기다림이 아니어도 기다림으로 오는 계절처럼 내 가슴에 담겨, 썩어 가는 갈색 무덤가에는 분홍빛 수줍음이여! 이름 모를 잡초들의 푸른 행진이여! 세월 뒤꼍에 꼭꼭...  
267 5월을 기다립니다/오광수
하늘생각
358   2005-04-18 2005-04-18 07:05
. * 5월을 기다립니다 / 오광수 * 5월! 나의 그대여 조롱 조롱 보석 같은 설레임을 달고 양볼은 화사하게 꽃피는 모습으로 한 발 또 한 발 이리 오세요 개울은 누가 깨웠습니까? 길가에 민들레도 기다리는데 그대 오시는 길엔 보일 듯 말듯 한 아지랑이가 하늘...  
266 당신을 사랑하고부터
장호걸
289   2005-04-17 2005-04-17 16:48
당신을 사랑하고부터 글/ 장 호걸 가슴을 타고 흐르는 따뜻한 온기로 당신을 내 품에 잠재우고 나면 날마다 그리움의 싹이 조금씩 돋아 붉게 타버린 단풍잎 나를 닮아 얼굴 가득 설렘은, 함성처럼 쏟아지는 사랑의 언어들이 가을들판의 오곡백과와 고깃배의 만...  
265 운명같은 사랑
김미생-써니-
328   2005-04-17 2005-04-17 15:23
운명같은 사랑 -써니- 다시 누군가를 사랑해야 한다면 여전히 당신을 사랑할겁니다 사랑해야할 당신은 나의 운명이기에 우리의 사랑은 영원할수밖에 없읍니다 다시 누군가를 그리워해야 한다면 차라리 눈을 감겠읍니다 아련한 그리움은 우리의 운명속에 받아들...  
264 봄향기 닮은사람
선한사람
303   2005-04-17 2005-04-17 14:38
좋은 시간 되시구 주말 잘보내세여  
263 할머니 마음은
이병주
292   2005-04-17 2005-04-17 09:29
할머니 마음은 글/이병주 대기실 의자에서 떠들던 할머니 얼굴에 까만 세월 더덕더덕합니다. 까칠까칠한 손으로 손자 손을 놓기 싫어 사탕으로 꾀여 놓으면 멀리서 들려오는 기적소리는 손자 마음 휘어잡아 버리고 열차 오면 정만 남기고 갈 텐데 잠시라도 베...  
262 당신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두인
281   2005-04-16 2014-09-22 22:19
 
261 참회
진리여행
332   2005-04-16 2005-04-16 12:56
▣ 참회(懺悔)▣ 청하 권대욱(淸河 權大旭) 흐트러진 마음을 추스리고 머언 하늘을 바라본다고 하여도 내가 그리도 깊이 깊이 생각하는 宇宙가 거기에는 없노라 人生은 나그네길인가 인생은 순례자의 고독한 길인가 작은 염주알만한 세상인가 아니면 동해자락 그...  
260 작은 기쁨/고도원 외1
이정자
318   2005-04-16 2005-04-16 11:28
제목 없음 *작은 기쁨/고도원笑顔棲福 海不讓水* *작은 기쁨/고도원* 그 자리에 땅을 파고 뭍혀 죽고 싶을 정도의 침통한 슬픔에 함몰되어 있더라도, 참으로 신비로운 것은 그처럼 침통한 슬픔이 지극히 사소한 기쁨에 의하여 위로된다는 사실이다. 큰 슬픔이...  
259 마음의 행복을 위한 맑은글...
다@솔
325   2005-04-16 2005-04-16 01:55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 +:+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 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 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  
258 또다시 그댈 그리네 2
소나기
454   2005-04-15 2005-04-15 22:20
.  
257 ◈ 참 부끄러운 것 ◈ -김영천
장미꽃
359   2005-04-15 2005-04-15 20:04
◈ 참 부끄러운 것 ◈ -김영천 살아 온 날들이 아무리 위대해도 해묵은 뉴스거리만도 못한 것이니 나이는 참 부끄러운 것 싸매고 덮어도 빠져 나오는 대못처럼 불쑥불쑥 빠져 나와서 우리의 소망을 찌르는구나 훈훈했던 이야기나 설레는 삶의 일편들은 그 생긴 ...  
256 그리움의 흔적
장호걸
307   2005-04-15 2005-04-15 15:59
그리움의 흔적 글/장 호걸 허공을 가르는 애타는 부르짖음은 하얗게 밀려오는 물보라의 애틋한 사랑 석양빛 노을의 외딴 오솔길 그 외로움이었다. 떠남과 머무름의 쓴맛을 삼켜야 하고 진한 미소를 알아 가기 전에 눈물 흘리는 진리를 그 두려움을 먼저 배웠다...  
255 봄처럼 그대 곁으로 가고 싶읍니다/조용순
사노라면~
302   2005-04-15 2005-04-15 11:37
사용 승인 음악:사랑의 기도(작사,작곡 박광원)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