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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포플러
https://park5611.pe.kr/xe/Gasi_05/64020
2006.08.11
01:18:53
784
1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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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 이 명분
삶의 고통 힘겨울 때
희망의 불씨 되어
헐렁한 의식 다잡아주고
공허한 하루 채워준 너
목마른 대지에
단비를 뿌리듯
마음의 빗장 열어주고
메마른 가슴 적셔준 너
멍울 진 가슴 꽃피워
잃었던 미소 찾아 준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방황의 장막 걷어버리고
그리움의 촉수 싹 틔워준
널 생각하면 따뜻해지는 마음
넌 내 삶의
그림자 같은 존재
https://sorasory.com.ne.kr/index.html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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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1
03:28:57
cosmos
'그리움의 촉수 싹 틔워준...'
아름다운 시네요
함께 즐감할 수 있도록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포플러님...
2006.08.11
11:08:31
빈지게
"넌 내 삶의 그림자 같은 존재"
가슴에 와 닿습니다. 포플러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2006.08.13
09:40:14
길벗
불씨가 마음의 꽃으로 피고 ...
그 꽃에서 알차게 영근 열매 맺히기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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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한마리가 집안으로 날아 들어왔다. 그넘 참!! 집 주인 아랑곳않고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닌다. 주방,거실,심지어는 반쯤 문열린 아이들 방까지..순찰을 돈다. 저 넘을 그냥!! 묵은 신문지를 둘둘말아..내리치려다 간신히 참는다. ... 아파트 14층까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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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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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7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이채 묵묵히 견뎌내는 당신의 땀방울을 사랑합니다 구리빛 얼굴에 짠 내음의 소금기가 당신의 울타리안에서 기쁨의 샘터가 되고 가지마다 가득찬 보람의 열매들이 하나 둘씩 영글어가는 소리 싱싱하도록 젊은 7월의 숲에서 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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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쨍이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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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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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07-07-21
신발구경하세욤, 신발입니다. 디자이너가 현대 건물들을 보고 신발을 이런 식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참 특색있고 개성있지요? 신발은 무엇보다 편안함이 우선 되어야 하겠지요. 이런 디자인에 편안함도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신발은 뭐...
5133
그냥~~~~~~~~~~~~~~~
데보라
776
2007-09-07
5132
가을 예감/ 반기룡
4
빈지게
776
2007-09-07
가을 예감/ 반기룡 아침 저녁으로 샤워기에 기댈 때 제법 미지근한 물을 원하고 오동나무에 뱃가죽 비비던 말매미도 크레셴드에서 디크레셴드로 목소리를 낮추고 있네 얼룩배기 황소의 축 처진 불알은 몸 안쪽으로 바짝 끌어 당기고 요란하게 돌아가던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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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벌면 잘 살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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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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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4
나의 잘못을 생각지 않고 남의 잘못만 생각하는 자는 어느 곳에 가더라도 시비가 그칠 새가 없어 항상 자신의 성품 때문에 항상 괴로워지는 것이니 모든 일을 나의 부덕함으로 돌리고 남의 잘못을 이해하여라. 재산이 많으면 성공했다고 하나 그 재산이 화근...
5130
* 인생도 쉬엄쉬엄.....
5
Ador
776
3
2007-11-06
* 인생도 쉬엄쉬엄..... 인생을 하얀 백지위에 올려놓는다면 어떠한 빛깔로 보일까 헤아릴 수 없는 많은 길들 중에서 고른 그 출발이 걸어온 길이 같을 수 없는 타인과 나의 시선과 흔적들에서 결국에는 남길 것보다 지울 것이 많아 차마, 혼자 보기에도 민망...
5129
어제
2
오작교
776
1
2007-11-09
어제는 네 편지가 오지 않아 슬펐다. 하루 종일 적막한 우편함을 쳐다보다가 이내 내 삶이 쓸쓸해져서, "복사꽃 비 오듯 흩날리는데, 그대에게 권하노니 종일 취하라, 유령(幽靈)도 죽으면 마실 수 없는 술이거니!" 李賀의 를 중얼거리다가 끝내 술을 마셨다....
5128
살살쫌 다뤄 주세요...지~발! (펌)
1
최고야
776
2007-11-10
마우스로 머리를 끌어 땡기거나 물방울을 피해서 떨어뜨리면 됩니다. 살살 다뤄 주세요.. 어디에 낑기게 하지 마시고요.~~ㅋㅋㅋ
5127
맑고 넉넉한 사랑
2
사랑아
776
2008-01-08
** 맑고 넉넉한 사랑 ** 나를 위해 사랑을 하지는 마세요. 내가 기쁘기 위해 상대를 사랑하지는 말고요. 대신에 상대를 기쁘게 하기 위해 나를 바치는 사랑을 하세요. 나를 위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애욕이고 집착일 뿐 "내 사랑", "내 사람"이 되어야...
5126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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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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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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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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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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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너와 함께라면../ 김자영 아파도 좋았다 천근같은 고개를 들고 새파란 하늘을 아래 일상을 제치고 달려나와 손잡을 친구가 하나쯤은 있을거란 들뜬 마음에 마냥 웃을 수 있었다 일렬로 늘어선 소란스런 짙푸른 베일에 싸여 잠시 꾼 꿈일지라도 내 사는 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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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는게 두려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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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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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5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하늘을 봅니다.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가끔 당신이 미워질 때는 당신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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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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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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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다 노래방 다 댕기고오니 (중간에노래잠깐들어가며)한 서~너.시간 간것같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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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바치는글/고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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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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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보는 세월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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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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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보는 세월 5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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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사랑/이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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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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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사랑/이희찬 우루무치 박물관에는 두 남녀가 있습니다 나란히 누워 있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않은 채 마른 손을 서로 꼬옥 쥐고 있습니다 눈이 내리고 꽃이 피고 비가 내리고 단풍 물드는 십 년도 너무 길다고 하는데 바위조차도 백년이면 금이 가고 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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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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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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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의 고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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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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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6-06-20
◐ 멍 멍 멍 멍....◑ 요즘은 주인의 말귀를 알아듣는 개들도 더러는 있는 것 같다 평소에 바람끼가 쬐끔있는 아내를 두고 해외 출장을 가야하는 남편 심정은 불안하기 짝이 없는데... 궁리끝에 기르는 개에게 부탁을 하기로했다. 내가 출장가서 전화를 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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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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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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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1
뿌리가 있음에 내가 있고, 과거가 있음에 오늘이 있다 1] 본 한국인의 성보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姓氏 251개의 성과 1000여가지의 本을 본관별로 빠짐없이 분류하여 상세히 수록하였다. 2] 내용순서는 (1)시조, (2)본관 및 시조의 유래, (3)집성촌, 순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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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季 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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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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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季 節 글 /바위와구름 노을 처럼 사라져간 아름다움은 괴롭도록 아니도 잊혀지는 사모침 속에 살며시 손에 잡히는 아름다운 계 절 무지개 처럼 사라져 간 아름다움은 슬프도록 아니도 잊혀지는 그리움 속에 어렴푸시 떠오르는 아름다운 계절 아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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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주인공
구성경
777
8
2006-06-27
행복의 주인공 1.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진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고난에 굴복하고 희망을 품지 못하는 사람은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2.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나중에' 라고 미루며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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