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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672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3326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9029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0264   2013-06-27
2738 필름만들기-해바라기 file
금호수
885   2010-03-06
 
2737 banch 이야기 file
시몬
885   2013-06-03
 
2736 음반 저작권법 전송권이 기각되었답니다 3
스피드
886 4 2005-06-26
제목 없음 음반 저작권법 전송권이 기각되었답니다 음반 저작권법 문제에 관하여..... 전송권이 기각되었답니다 개인들이 통상 올리고 듣고, 파일을 가져가고 하는것은 사적이용을 위한 복제일 뿐 이라고 하네요.. -사적이용을 위한 복제- 란 것은, (제 27조)...  
2735 어머니 치고 계신 행주치마는/나태주
빈지게
886 3 2005-09-16
어머니 치고 계신 행주치마는/나태주 어머니 치고 계신 행주치마는 하루 한 신들 마를 새 없이, 눈물에 한숨에 집뒤란 솔밭에 소리만치나 속절없이 속절없이… 봄 하루 허기진 보리밭 냄새와 쑥죽먹고 짜는 남의 집 삯베의 짓가루 냄새와 그 비린내까지가 마를...  
2734 등 뒤의 사랑 / 최 옥
빈지게
886 1 2005-10-23
등 뒤의 사랑 / 최 옥 광야였다 시베리아 벌판보다 매섭고 사하라 사막보다 따갑던 견뎌서 얻을 사랑이면 시베리아든 사하라든 그 무엇이 두려우랴 정녕 두려운 건 견딜수록 높아지던 그대 담벼락같은 등... 한 사람의 등을 안을 수 있다면 더없는 행복이지만...  
2733 눈 길, 청학동 가는 / 복 효근
빈지게
886 14 2005-11-08
눈 길, 청학동 가는 / 복 효근 눈이 내린다 오던 길 지워버리고 돌아갈 꿈 꾸지 말라고 어머니 탯줄을 떠나듯 뒤돌아보지 말라고 눈 내린다 길을 떠나 길 아닌 길 위에서 길 잃고 나마저 지우며 눈이 내린다 내가 지워진 다음에 오는 것 무엇인가 묻지 말라고...  
2732 인생의 청춘과 생명 2
바위와구름
886 2 2005-11-26
人生 의 靑春 과 生命 글/바위와구름 ~~靑 春~~ 피를 吐 하고 살을 할퀴고 정열 밖에 없으려니... 고히 피여나는 해당화를 꺾을듯이 말듯이 一葉扁舟 태풍에 엎어질듯 말듯 ~~生 命~~ 고고한 달밤에 뜨락을 거닐다 발길에 으스러지는 悲鳴이 들리다 한 목슴을 ...  
2731 겨울 산사 가는 길/오인태
빈지게
886 1 2005-12-09
겨울 산사 가는 길/오인태 때 절은 설움 같은 건 툴툴 먼지로 털어 버리고 가자 겨울산 칡넝쿨이나 잡고 오르면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세상은 한낱 굿판 같은 것일까 막소주 댓잔에 내장 뒤틀리는 속앓이 꿈결에도 목이 타는 갈증으로 됫박이나 마...  
2730 因 緣 1
바위와구름
886 16 2005-12-18
因 緣 글/바위와구름 인연이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하며 잊어야 했을까요 숨쉬는 것 조차도 힘이 들었든 하루 하루 를... 당신을 생각하며 아름답도록 슬픈 추억만을 삼키며 다시는 맞나지 말자고 인연이 아니었다고 그렇게 잊어야만 했을까요 아니면 언젠가는...  
2729 새해 아침/송수권 2
빈지게
886 16 2006-01-02
새해 아침/송수권 새해 아침은 불을 껐다 다시 켜듯이 그렇게 떨리는 가슴으로 오십시오 답답하고 화나고 두렵고 또 얼마나 허전하고 가난했습니까? 그 위에 하얀 눈을 내리게 하십시오 지난밤 제야의 종소리에 묻어둔 꿈도 아직 소원을 말해서는 아니 됩니다...  
2728 어머니 6 /정한모 5
빈지게
886 1 2006-02-18
어머니 6 /정한모 어머니는 눈물로 진주를 만드신다. 그 동그란 광택(光澤)의 씨를 아들들의 가슴에 심어 주신다. 씨앗은 아들들의 가슴속에서 벅찬 자랑 젖어드는 그리움 때로는 저린 아픔으로 자라나 드디어 눈이 부신 진주가 된다. 태양이 된다. 검은 손이...  
2727 사랑의 이유/김재진 11
빈지게
886   2006-04-21
사랑의 이유/김재진 당신이 꼭 아름답기 때문에 사랑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으로부터 당신이 완전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쩌면 당신은 장점보다 결점이 두드러지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당신의 결점까지 사랑한다는 말을 하려는 건 아닙니...  
2726 금낭화 1
하늘빛
886 7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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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5 아들에게 17
우먼
886 4 2006-07-11
아들에게 며칠 전 막내이모가 아들을 낳았지? 아기를 낳고 누워있는 이모를 보니, 16년 전 갓난 핏덩이 네 모습이 떠오르더구나. 그 땐 마냥 좋았었다. 세상이 두렵다거나 무섭다거나 하는 것 따윈 없었으니까. 만지면 으스러질 것 같은 자그마한 몸통, 인형처...  
2724 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박철 4
빈지게
886 1 2006-07-23
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박철 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 사랑은 작은 일입니다 7월의 느티나무 아래에 앉아 한낮의 더위를 피해 바람을 불어주는 일 자동차 클랙슨 소리에 잠을 깬 이에게 맑은 물 한 잔 건네는 일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손등을 한번 만져...  
2723 하나된 워크숍 8
빈지게
886   2006-09-17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1박 2일간의 워크숍. 목요일엔 전주에서 17시까지 였는데 "외사경찰의 역할과 자세" "21C 외사경찰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강의와 외래강사 강의는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또다른 강사는 "중국 동 북공정의 실체"를 강의 했고, 동영상...  
2722 어머니의 텃밭/곽문연 2
빈지게
886   2006-11-14
어머니의 텃밭/곽문연 무씨를 뿌려놓은 텃밭 무순이 빽빽하게 솟아나오면 어머니는 새순을 솎아 밭고랑으로 던지셨다 못난 놈만 뽑혀나가는 거여 빈자리가 많아야 무가 실한 법이여 지금껏 이랑과 이랑을 무사히 건너왔다 어머니는 질척한 밭고랑을 흙발로 업...  
2721 처음 뵙겠습니다. 1
물레방아
886 17 2006-11-22
안녕 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우선 먼저 저의 이웃님 유리꽃님 홈을 타고 방문한 것을 밝혀 두는 바입니다. 님의 홈 방문은 님의 홈과 이웃이 되고져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그러 하므로 누가 되지 않으신다면 지금 말씀을 드릴 저희 홈과 고운 이웃이 되었...  
2720 가을...국화꽃 5
평정
886   2007-11-20
 
2719 짧았지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6
태그메냐
886 6 2008-01-28
오작교님...반글라님 그리고 홈 회원 여러분 짧았지만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고 참!!! 좋은 공간이라 생각하며 저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이라면 뭣하지만 그래도 홈의 일원으로서 꼭 방문할 때 마다 작은 흔적을 남겼고 감상한 게시물에 대해선 고마움의 뜻을 ...  
2718 저 산(山)은
산들애
886 3 2008-05-24
전체화면 감상 BGM:Evening Bell /Sheila  
2717 다시 남자를 위하여 / 문정희 10
그림자
886 2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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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6 볼만한 명소 5
별빛사이
886 3 2008-07-17
*加恩의 명소 선유동 학천정* 학천정(鶴泉亭)은 도암 이재(陶菴 李縡)선생께서 대야산 용추(龍湫)부근에 둔산정사(屯山精舍)를 세우고 후학을 교육 시켰으나 세월이 오래되어 퇴락하니 향내의 사림이 선생을 추모하여 이 정자를 새로 세울 때 선유동계곡 옥석...  
2715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거울이...★ 5
은하수
886 14 2009-06-21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  
2714 애인/김용택
빈지게
887 1 2005-09-30
애인/김용택 이웃 마을에 살던 그 여자는 내가 어디 갔다가 오는 날을 어떻게 아는지 내가 그의 마을 앞을 지날 때를 어떻게 아는지 내가 그의 집 앞을 지날 때쯤이면 용케도 발걸음을 딱 맞 추어 가지고는 작고 예쁜 대소쿠리를 옆에 끼고 대문을 나서서 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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