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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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9729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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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3370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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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9093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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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0329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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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6 /정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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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6 | 1 | 2006-02-18 |
어머니 6 /정한모 어머니는 눈물로 진주를 만드신다. 그 동그란 광택(光澤)의 씨를 아들들의 가슴에 심어 주신다. 씨앗은 아들들의 가슴속에서 벅찬 자랑 젖어드는 그리움 때로는 저린 아픔으로 자라나 드디어 눈이 부신 진주가 된다. 태양이 된다. 검은 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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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유/김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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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6 | | 2006-04-21 |
사랑의 이유/김재진 당신이 꼭 아름답기 때문에 사랑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으로부터 당신이 완전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쩌면 당신은 장점보다 결점이 두드러지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당신의 결점까지 사랑한다는 말을 하려는 건 아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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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野生花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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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 886 | 1 | 2006-06-11 |
pre,p,ul,li{line-height:180%;font-size:14pt;} 우리 나라의 野生花 백과 아래의 꽃이름을 클릭하면 사진과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 다. 구름국화 두메투구꽃 분홍비늘꽃 노랑만병초 두메양귀비 구름패랭이꽃 닻꽃 잔대 각시투구꽃 자주꽃방망이 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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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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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886 | 4 | 2006-07-11 |
아들에게 며칠 전 막내이모가 아들을 낳았지? 아기를 낳고 누워있는 이모를 보니, 16년 전 갓난 핏덩이 네 모습이 떠오르더구나. 그 땐 마냥 좋았었다. 세상이 두렵다거나 무섭다거나 하는 것 따윈 없었으니까. 만지면 으스러질 것 같은 자그마한 몸통, 인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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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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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6 | 1 | 2006-07-23 |
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박철 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 사랑은 작은 일입니다 7월의 느티나무 아래에 앉아 한낮의 더위를 피해 바람을 불어주는 일 자동차 클랙슨 소리에 잠을 깬 이에게 맑은 물 한 잔 건네는 일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손등을 한번 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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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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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 886 | 1 | 2006-09-02 |
오작교님..안녕하세요. 오랫 만에 들려 안부 드리고 갑니다. 9월엔..계절만큼 향기로운 시간 되시고 기분 좋은 일들로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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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출수없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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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생 | 886 | | 2006-10-08 |
감출수없는 마음 -써니- 너를 사랑하자고 마음먹은 이후로 늘 고민을 한다 마음감추기 급급해서 너의 표정도 볼수없고 너의 맑은 눈 보기가 너무도 미안해지고 웃어보이는 입술 사이로 짧은 한숨이 새어나올때는 당황하는 얼굴 감추기가 바빠진다 돌아서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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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텃밭/곽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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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6 | | 2006-11-14 |
어머니의 텃밭/곽문연 무씨를 뿌려놓은 텃밭 무순이 빽빽하게 솟아나오면 어머니는 새순을 솎아 밭고랑으로 던지셨다 못난 놈만 뽑혀나가는 거여 빈자리가 많아야 무가 실한 법이여 지금껏 이랑과 이랑을 무사히 건너왔다 어머니는 질척한 밭고랑을 흙발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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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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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 886 | 17 | 2006-11-22 |
안녕 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우선 먼저 저의 이웃님 유리꽃님 홈을 타고 방문한 것을 밝혀 두는 바입니다. 님의 홈 방문은 님의 홈과 이웃이 되고져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그러 하므로 누가 되지 않으신다면 지금 말씀을 드릴 저희 홈과 고운 이웃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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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봄 / 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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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2 | 886 | | 2007-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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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닭이 죽은 이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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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 886 | | 2007-05-10 |
닭들의 마을에 금술 좋은 닭부부가 살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수탉이 암탉을 디지게 패서 내쫓으며 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 "이룬 싸가지 없는 것!! 어디서 오리알을 낳아!" 그런데 몇일 후 암탉이 죽은 채로 발견된 것이었습니다. 동네 닭들이 모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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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지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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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메냐 | 886 | 6 | 2008-01-28 |
오작교님...반글라님 그리고 홈 회원 여러분 짧았지만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고 참!!! 좋은 공간이라 생각하며 저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이라면 뭣하지만 그래도 홈의 일원으로서 꼭 방문할 때 마다 작은 흔적을 남겼고 감상한 게시물에 대해선 고마움의 뜻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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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남자를 위하여 /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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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 886 | 2 | 200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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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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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이 | 886 | 3 | 2008-07-17 |
*加恩의 명소 선유동 학천정* 학천정(鶴泉亭)은 도암 이재(陶菴 李縡)선생께서 대야산 용추(龍湫)부근에 둔산정사(屯山精舍)를 세우고 후학을 교육 시켰으나 세월이 오래되어 퇴락하니 향내의 사림이 선생을 추모하여 이 정자를 새로 세울 때 선유동계곡 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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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게 합니다.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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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 886 | 14 | 2009-06-21 |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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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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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7 | 1 | 2005-09-30 |
애인/김용택 이웃 마을에 살던 그 여자는 내가 어디 갔다가 오는 날을 어떻게 아는지 내가 그의 마을 앞을 지날 때를 어떻게 아는지 내가 그의 집 앞을 지날 때쯤이면 용케도 발걸음을 딱 맞 추어 가지고는 작고 예쁜 대소쿠리를 옆에 끼고 대문을 나서서 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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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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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섭 | 887 | 1 | 2005-11-15 |
물안개 / 차영섭 땅에 누워 흐르는 삶이 겨워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고 싶은가. 소원의 꿈이 밤새 익어 저렇게 부풀어오른 것인가. 강물도 희노애락의 감정이 있어 저렇게 발산하고 있는 것인가. 안개여,대답해다오 어찌됐던 숙명적으로 짊어진 모든 부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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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청춘과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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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87 | 2 | 2005-11-26 |
人生 의 靑春 과 生命 글/바위와구름 ~~靑 春~~ 피를 吐 하고 살을 할퀴고 정열 밖에 없으려니... 고히 피여나는 해당화를 꺾을듯이 말듯이 一葉扁舟 태풍에 엎어질듯 말듯 ~~生 命~~ 고고한 달밤에 뜨락을 거닐다 발길에 으스러지는 悲鳴이 들리다 한 목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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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0 |
겨울 편지*김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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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lee | 887 | 1 | 2005-12-08 |
안녕 하세요? 첫눈이 많이 내려서 아직도 덜 녹앗답니다. 음지엔 아직도 미끄럽답니다. 홈의 탑 이미지가 멋지게 바뀌었네요. 참 제가 오랫만에 와서 쪽지가 어느새 날아가고 없네요. 죄송합니다. 쪽지가 왔다는 소리만 들리고 쪽지는 없어졌어요.. 즐거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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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송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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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7 | 16 | 2006-01-02 |
새해 아침/송수권 새해 아침은 불을 껐다 다시 켜듯이 그렇게 떨리는 가슴으로 오십시오 답답하고 화나고 두렵고 또 얼마나 허전하고 가난했습니까? 그 위에 하얀 눈을 내리게 하십시오 지난밤 제야의 종소리에 묻어둔 꿈도 아직 소원을 말해서는 아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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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노래 - 10. 삼각산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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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여행 | 887 | 16 | 2006-01-11 |
하늘의 노래 - 10. 삼각산여정 청하 권대욱 하늘이 붉게 물어들가면 나그네는 가던길멈추고 숨은벽에 도사린 긴 그림자를 봅니다. 걸어온 자취는 바람에 실려갔지만 눈길에 남겨던 발자국은 길게 따라왔습니다. 아마도 능선길에 남겨두고픈 미련인가봅니다.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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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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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 887 | 6 | 2006-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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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미지/박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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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7 | 1 | 2006-04-04 |
아침 이미지/박남수 어둠은 새를 낳고, 돌을 낳고, 꽃을 낳는다. 아침이면, 어둠은 온갖 물상(物象)을 돌려 주지만 스스로는 땅 위에 굴복(屈服)한다. 무거운 어깨를 털고 물상들은 몸을 움직이어 노동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즐거운 지상(地上)의 잔치에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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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5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656/060/100x100.crop.jpg?20220504235922) |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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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887 | 7 | 2006-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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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속에서 웃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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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 887 | 4 | 2006-05-12 |
~슬픔속에서 웃는 법~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달콤한 설탕같은 행복만 있지는 않을것임을 누구나가 다 바라죠 아주 달고 예쁘고 맛있는 삶을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쓰디쓰고 짠 소금같은 울음도 가득할것임을 아주 슬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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