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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를 알수없는 그리움
김미생-써니-
https://park5611.pe.kr/xe/Gasi_05/60219
2006.04.28
15:50:10
861
2
/
0
목록
깊이를 알수없는 그리움
- 써니-
나로 하여금
그리움하나 갖게하는
그대는
누구인가...
깊어가는
한 여름밤 잠못이룬체
불빛찾아
헤메이는 불나방같은
방랑객 마음하나
흔들어놓고
몽유병 환자되어
밤마다 강가를
서성이는
나그네인 나는
퍼내어도 퍼내어도
깊이를 알수없는
그리움속 그대가
누구인지
아직 알지못한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06.04.28
18:55:48
빈지게
퍼내도 퍼내도 깊이를 알 수 없는 그리움...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2006.04.28
19:36:15
먼창공
정말 깊이 있는아름다운글이네요
허락하신다면 이 글로 영상글을만들고싶네요.....
2006.04.29
04:56:23
푸른안개
나로 하여금
그리움하나 갖게하는
그대는
누구인가...
누가 이리도 써니님에게
그리움을 갖게 하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아름다운 글앞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필하시길...
2006.04.29
23:19:37
아이러니
자신의 감정을 글로 잘 표현 할 수 있다는 거......큰 복인듯 해요..^^
2006.05.04
15:10:50
김미생-써니-
제 글을 아껴주시는 모든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영상글로 만드신다니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답게 보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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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서정윤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 전할수 없는 내 마음을 이렇게 노을에다 그립니다 사랑의 고통이 아무리 클지라도 결국 사랑할 수 밖에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우리 삶이기에 내 몸과 마음을 태워 이 저녁 밝혀드립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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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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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 김용택 너는 왜 이리 깊은 데 있는가 이 봄날 너는 끝이 없어서 내 손끝에 닿지 않는다 너 하나도 못 잡고 너 하나도 잡지 못하고 이 봄 내 어디 가서 무슨 말로 서 있으리 - 김용택 시인의 "연애시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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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팠던 이유 -써니- 코스모스 흐드러지게 피어 큰키 흔들대며 애처러이 서있기에 내가 아픈줄알았다 가을비 소리없이 내리기에 너무도 안타까워 내가 아픈줄알았다 스산한 바람 옷깃사이사이로 스며드는데 피할수없어 내가 아픈줄알았다 꽃향기도 빗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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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4
내변산의 풍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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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863
1
2005-10-26
주말에 부안 내변산을 산행하며...힘든 산행이었지만 극복한 그 기쁨....산행을 즐기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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