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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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9720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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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3362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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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9084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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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0318 | | 2013-06-27 |
2713 |
내 영혼을 불쌍히 여기소서(명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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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숙 | 904 | 6 | 2005-08-30 |
정헤숙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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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내리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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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904 | 3 | 2005-08-24 |
가슴속에 내리는 비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 가슴 깊이 울리는 그리움이 지울수 없는 운명처럼 다가와 혼자서 빗속을 거닐어 보아도 빗물속에 그려지는 그대 제발 그대 흔적만은 지우고 싶어도 미치도록 보고싶은 님 이 비가 멈추면 그대의 그리움도 멈추어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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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1 |
초가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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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lee | 904 | 1 | 2005-08-23 |
안녕 하세요? 가을처럼 선선해졋어요. 열대야로 잠못 이루던 때가 어저께 같은데... 어느새..세월이 참 빠르지요? 건강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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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0 |
비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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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 904 | 1 | 2005-08-08 |
애타는 가슴일랑 마음껏 터져 나오는 대로 한번이라도 크게 소리쳐 봤으면 꽁무니를 쫒아오면 어떡하라구 단 일 초도 떨쳐버리지 못하게 눈앞에서 비켜날 줄 모르는가요 온종일 잊고져 분주하게 보낸 시간이 무색하게 꼭꼭 닫은 창을 두드리나요 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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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9 |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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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4 | 2 | 2005-07-30 |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김영랑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 없는 강물이 흐르네. 돋쳐 오르는 아침 날 빛이 빤질한 은결을 돋우네.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 마음이 도론 도론 숨어 있는 곳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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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8 |
안녕하세요 김석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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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주 | 904 | 3 | 2005-07-16 |
詩 라는게... 때론 음악처럼 때론 그림처럼.. 때론 소설같이 아름다운 것인데... 차츰 젊은심장들에게서 멀어져가고 있네요... 며칠전 처음으로 류시화님의 시집을 들고 있는 학생을 보았는데... 머리라도 쓰다듬어 주고 싶더군요... 그리고 이곳에 와서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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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7 |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좋으냐/유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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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4 | 4 | 2005-06-30 |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좋으냐/유인숙 사랑이라는 말 범람하여 비좁은 가슴에 담기도 부끄러우나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이냐 누군가를 판단하며 미워하기보다 누군가를 생각하며 마음 따뜻해지는 것은 또 얼마나 좋으냐 마른 대지 적시는 빗방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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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6 |
정월 대보름 축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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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매기뜰 | 903 | 1 | 2008-02-21 |
오작교의 홈 가족님들~ 소원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시고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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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5 |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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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903 | 2 | 2007-04-09 |
봄날은 간다./ 우먼 봉긋이 솟아, 앞산 중턱까지 뛰놀더니 아스름히 간다, 봄은. 산에 오른다. 엊그제 만난 청솔모 부부 오늘은 부재중 한껏 뽐내던 산수유, 진달래 꽃잎 흔적없다. 하늘로 솟았을까 땅으로 꺼졌을까 어디로 숨어 버렸을까 아직도 못다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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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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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3 | | 2007-03-25 |
참 좋은 당신/김용택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발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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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3 |
떠나 보낸 것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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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903 | | 2006-10-31 |
오래전 사랑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별을 했습니다 . 마음에서 그녀를 떠나 보내는 데는 꽤 오랜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돌아왔습니다. 나는 그때도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때 그녀는 내가 알고 있던 그녀가 아니었습니다. 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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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2 |
팥빙수 배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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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떼 | 903 | | 2006-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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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1 |
바래봉 풍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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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3 | | 2006-05-15 |
< 바래봉 풍경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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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 |
우화의 강1/마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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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3 | | 2006-04-15 |
우화의 강1/마종기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두 사람 사이에 서로 물길이 튼다 한쪽이 슬퍼지면 친구도 가슴이 메이고 기뻐서 출렁이면 그 물살은 밝게 빛나서 친구의 웃음소리가 강물의 끝에서도 들린다 처음 열린 물길은 짤고 어색해서 서로 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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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맞는것이없어도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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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생-써니- | 903 | 1 | 2006-04-15 |
하나도 맞는것이없어도 우리는 -써니- 네가 좋은 기분일때는 내가 별로였고 내가 좋아하는것은 네가 싫어했고 내가 나가고싶을때엔 너는 움직이기조차 싫어하고 네가 위로받고싶어할때 나는 너의 잘못을 꼬집고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색의 옷은 너는 아주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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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잔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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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903 | | 2006-02-02 |
♡ 애잔한 사랑 ♡ 하늘빛/최수월 하염없이 흐르는 그리움의 눈물이 빗물 되어 창가에 내리고 목이 메는 보고픔은 떨어지는 빗방울 수만큼 짙은 그리움 되어 방울방울 밀려온다. 부르고 싶어도 부를 수 없는 그리운 이름 하나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보고픈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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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7 |
추억이라는게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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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903 | 1 | 2005-12-02 |
추억이라는게............. 누구말처럼 힘이없다고들 하지만 잊혀지진 않는거니까.. 잊었다고들 하지만, 머리속 어느 구석엔 박혀있으니까... 추억이 없는사람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을꺼야. 그리고 그 추억들로 인해 울고, 웃고..... 보고싶다~ 그런데 용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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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바위에게/강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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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3 | 18 | 2005-10-31 |
모래가 바위에게/강은교 우리는 언제나 젖어 있다네. 어둠과 거품과 슬픔으로 하염없는 빛 하염없는 기쁨으로 모든 세포와 세포의 사잇길을 지나 폭풍의 날개 속으로 스며든다네. 한낮에도 가만가만 스며든다네. 길 막히면 길 만든다네. 바람 막히면 바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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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의 약속/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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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3 | 6 | 2005-08-25 |
빈집의 약속/문태준 마음은 빈집 같아서 어떤 때는 독사가 살고 어떤 때는 청보리밭 너른 들이 살았다 별이 보고 싶은 날에는 개심사 심검당 볕 내리는 고운 마루가 들어와 살기도 하였다 어느 날에는 늦눈보라가 몰아쳐 마음이 서럽기도 하였다 겨울방이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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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4 |
꿈을 꾸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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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903 | 1 | 2005-08-07 |
꿈을 꾸는것은... 내가 오늘 꿈을 꾸는것은 내일이란 단어속에 오늘을 담아 둘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내일 다시 꿈을 꿀수 있다면 희망이란 단어속에 내일을 담아 두고자 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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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3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651/169/100x100.crop.jpg?20220428082055) |
산다는건 기다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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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 902 | | 2009-12-11 |
산다는 건 기다림이다. 누구나 무엇인가 기다리며 산다. 가난한 사람은 부자되기를 꿈꾸고 배우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되기를 희망한다. 처녀들은 좋은 신랑 만나기를 꿈꾸고 총각들은 예쁜 신부 만나기를 희망한다. 그래서 기다림은 곧 꿈이고 희망이다. 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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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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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매기뜰 | 902 | 10 | 2008-10-09 |
♣ 갈 대 ♣ 한량한 들판 홀로 외로이 서서 많은 시련들을 말없이 맞이하면서 너의 몸은 흔들리는 세월속에 야속하단 말도 못하는구나 많은 이들은 너 가리켜 갈대라 부르며 널 빗대어 변덕이 심함을 말하지만 그래도 난 네가 참 좋다 누구에게 기댈 곳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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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4/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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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 902 | 8 | 2008-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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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는구나/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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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2 | | 2006-11-14 |
가을이 가는구나/ 김용택 이렇게 가을이 가는구나 아름다운 시 한 편도 강가에 나가 기다릴 사랑도 없이 가랑잎에 가을빛같이 정말 가을이 가는구나 조금 더 가면 눈이 오리 먼 산에 기댄 그대 마음에 눈은 오리 산은 그려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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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회원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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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남자 | 902 | | 2006-10-20 |
♣ 사랑하는회원분들께... ♣ - 녹색남자- 창가에 않아 떨어지는 낙옆을 바라보며 느긋한 마음으로 음악과 함께 녹차를 마시며 펜을 끄적여 봅니다. 지난 몇개월 오작교 홈에 기웃거린 시간을 회상 합니다. 한번도 보지못한 얼굴이지만 님의 선한 모습을 마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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