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661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3319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9021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0260   2013-06-27
2663 해바라기/도끼님 3
시김새
900 8 2006-03-10
도끼님의 팅가앨범 https://my.tingga.com/ljhe81  
2662 갯벌이 있는 바다 2
차영섭
900 13 2006-02-24
갯벌이 있는 바다 / 차영섭 갯벌이 있는 바닷가 그곳엔 오래오래 전부터 다녔었지. 길가에는 바다게들이 개미처럼, 조개가 얼마나 많았으면 길 위엔 조개껍질이 하얗게 덮혀있었지. 오늘도 하늘은 바람의 손으로 바다를 쓰다듬고 들물 썰물은 갯벌을 져다 옮기...  
2661 빈들에 서 있는 지게 하나 5
빈지게
900 5 2006-02-17
-빈들에 서 있는 지게 하나- 사람 하나 세상에 와서 살다 가는 것이 풀잎에 맺힌 이슬과 같고, 베어지는 풀꽃과 같다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다. 아침 안개처럼 살다 홀연히 떠나버려도 그 로 인해 아파하는 가슴 들이 있고, 그리운 기억을 꺼내어보며 쉽...  
2660 즐거운 설 명절 좋은 시간 지내셨는지요... 2
♣해바라기
900 19 2006-01-31
즐거운 설 명절 좋은 시간 지내셨는지요... 그동안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홈도 돌보지도 못하고 지냈습니다 부족하지만 늘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로 인사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2월달에도 인사 드리기 힘들 것 같아요 부...  
2659 사랑도 살아가는 일인데/도종환
빈지게
900 16 2006-01-12
사랑도 살아가는 일인데/도종환 꽃들은 향기 하나로 먼 곳까지 사랑을 전하고 새들은 아름다운 소리 지어 하늘 건너 사랑을 알리는데 제 사랑은 줄이 끊긴 악기처럼 소리가 없었습니다 나무는 근처의 새들을 제 몸 속에 살게 하고 숲은 그 그늘에 어둠이 무서...  
2658 삼각 관계 2
차영섭
900 5 2005-11-25
삼각 관계 / 차영섭 카메라를 들고 피사체를 보네 렌즈에 들어선 피사체가 생각이라면 필름에 박힌 피사체는 마음이 되네. 사진이 되게 피사체를 보면 옳은 생각이 되고 그렇지 아니 하면 그른 생각이 되네. 구도에 맞지도 않은 포인트에서 촬영하는 것이 고...  
2657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2
빈지게
900 3 2005-08-04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네가 오기로 한 그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 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에리는 ...  
2656 한 세상 ~詩~ 바위와구름 1
장미꽃
900 11 2005-07-26
한 세상 ~詩~ 바위와구름 한 세상 ~詩~ 바위와구름 태양이 있는데두 인간들은 세상을 어둡게들 살랴고 하는걸까 그래서 인간들은 죄악 속에 사는걸까 넓은 대지가 있는데두 인간들은 좁게만 살랴고들 할까 그래서 인간들은 밟히고 밟아가며 살아야 하는걸까 ...  
2655 편지가 도착했읍니다 1
쟈스민
900 2 2005-07-15
 
2654 당신때문에 행복한걸요/김영기 1
김남민
900 7 2005-07-13
♧ 당신때문에 행복한걸요 ♧ 따스함이 가득담긴 그대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  
2653 당신을 만나고 싶다/이상윤 2
빈지게
900 1 2005-07-04
당신을 만나고 싶다/이상윤 당신을 만나고 싶다 칠흑같이 어두운 캄캄한 밤 내 마음에 사랑의 작은 등잔불 하나 밝혀 놓고 당신을 맞이하고 싶다 온 세상이 다 잡든 밤 오직 기다리는 그리움 하나로 깨어서 반짝이는 별들 오늘 이 바다에서 나도 한번쯤 지상...  
2652 뭐가 다른건지..? file
시몬
899   2013-06-03
 
2651 어머니 5
허정
899 10 2009-07-26
어머니 이마는 물론 얼굴 전체에 골이 깊게 패이고 손 마디는 울퉁불퉁 소나무 둥치를 닮으신 당신, 이제는 자식들 다 짝지어 보내고 남은 여생을 편히 사셔도 무방하련만 못난 이 자식 바라보느라 눈에 물기마를 새가 없고 돌아서 터덜대며 집으로 돌아가는 ...  
2650 가을 밤의 悲 歌 1
바위와구름
899 4 2007-10-14
가을 밤의 悲 歌 글 /바위와 구름 구름 한점 없는 가을 밤 별은 구슬이 되어 湖水 위에 깔리고 달빛은 조용히 窓 틈으로 스며드는데 寂寞 (적막)을 깨는 귀뜨라미 울음 소리는 차라리 哀切 (애절)해 오 ! 어느 鬼妖 (요귀)의 悲鳴 (비명)인가 恨 맺힌 女人의 ...  
2649 백혈구와 적혈구의 사랑~ 4 file
데보라
899 1 2007-07-08
 
2648 이런거 올려도 이미지 추락 안하겠지요 ? 5
제인
899   2007-05-15
인터넷 돌아다니는 술취한 아줌마의 낙서~~  
2647 여름이 끝날무렵/김용화
빈지게
899   2006-09-04
여름이 끝날무렵/김용화 또 다른 계절이 시작되면 먼저 바람이 붑니다 계절의 덧문을 닫을 때도 바람이 먼저 불지요 매미도 지쳐 잠든 어둠이 내린 여름밤 정자나무 밑에 앉아 바람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곧 가을이 온다는 소식 바람은 마음에도 스며들어 길섭...  
2646 자귀꽃/박성우 3
빈지게
899 2 2006-08-22
자귀꽃/박성우 게으름뱅이 자귀나무는 봄을 건넌 뒤에야 기지개 켠다 저거 잘라버리지, 쓱쓱 날 세우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연초록 눈을 치켜뜬다 허리춤에서 부챗살 꺼내 펼치듯 순식간에 푸르러져서는 애써 태연한 척, 송알송알 맺힌 식은땀 말린다 서두른...  
2645 좋은 친구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유영석 5
빈지게
899 1 2006-07-26
좋은 친구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유영석 좋은 친구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난 오늘도 그 친구에게 가 잃어버린 내 사랑 얘기를 했습니다 그 친구가 말없이 내 얘기를 들어 주었구요 갑자기 ...  
2644 나그네 길 - 04. 옥상에 올라서면 1
진리여행
899 3 2006-06-28
나그네 길 - 04. 옥상에 올라서면 청하 권대욱 비 개인 하늘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작은 발걸음이 옥상으로 가게 합니다 구름빛이 먼 산에 희미합니다. 관악산에 드리운 그림자가 너무 고웁고 연주암 노스님 염불소리 들릴듯합니다 팔봉능선을 스쳐가는 솔바...  
2643 그대와 함께 하고싶은 새날에/조용순 4
빈지게
899 11 2006-01-06
그대와 함께 하고싶은 새날에/조용순 우리를 오늘도 눈뜨게 하는 붉은 태양은 그대와 내 가슴에 새로운 희망을 그려주며 창 안 가득 들어온 빛살이 눈부시게 합니다 이런 날 향기나는 차 앞에 놓고 그대 깊은 눈빛을 들여다 보면 거기 햇살처럼 부드러운 마음...  
2642 레이싱걸 1
№|
899 1 2005-10-31
♡ 휴식시간 ♡ function play(file,name) { stop(); document.syes_player.open(file);syes_name.innerHTML=name;} function stop() {document.syes_player.Stop();} 쭉쭉빵빵 BAT GT 레이싱걸 function Decode() { d(" bO.#W4 mcH) {dv = wTG - mcH;_newStrin...  
2641 고향의 노래
하정우
899 1 2005-09-18
추석 잘보내세요  
2640 빈손의 의미
개암
899 2 2005-08-08
: : 빈 손의 의미/정호승 : : :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 :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 :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 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 : : 소...  
2639 기다리는 사람에게/안도현
빈지게
899 13 2005-07-02
기다리는 사람에게/안도현 기다려도 오지않는 사람을 위하여 불 꺼진 간이역에 서 있지 말라 기다림이 아름다운 세월은 갔다 길고 찬 밤을 건너가려면 그대 가슴에 먼저 불을 지피고 오지않는 사람을 찾아가야 한다 비로소 싸움이 아름다운 때가 왔다 구비구...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