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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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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752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3382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9117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0354   2013-06-27
2563 보슬비 2
부엉골
845 2 2007-06-06
언제 오시나 기다렸는데 빗님 보슬비로 오시네...  
2562 뻐꾸기 울던 날 4
부엉골
823 2 2007-05-24
목이 쉰 뻐꾹이가 엄마따라 울던 날이였습니다 들녁 모내기가 끝난 논에 어린 모가 가득하지요 들길에 보리익는 냄새 바람결에 흩날리고 5월이 그렇게 가나봅니다.  
2561 오늘은 스승의 날 3
숯고개
849 2 2007-05-15
제목(스승 의 날)  
2560 남편 의 불만 3
숯고개
835 2 2007-05-11
제목( 남편 의 불만 )  
2559 ♣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3
간이역
855 2 2007-05-08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이해인 어머니... 넓은 들판을 갉아먹고 사는 들쥐처럼 난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어머니 당신의 허리를 갉아먹으며... 그래도 당신은 웃기만 하십니다. 자식 얼굴에 웃음짓는 걸로 허리를 대신하겠다고 하시며 당신은 그저 웃기만 하십...  
2558 同 伴 者
바위와구름
847 2 2007-05-06
同 伴 者 ~詩 ~詩~바위와 구름 설혹 저 뜨거운 태양이 물에 잠기고 하늘과 땅이 맞 닿어 버린대도 이마음 밝혀줄 달 빛이 있어 천길을 벼랑에서 떨어 진대도 만길을 땅이 꺼져 묻히는 지구의 종말이 온대도 이제는 같이 갈 동반자 있어 외롭고 슬퍼도 눈물 아...  
2557 오작교님께..일주일을 선물합니다.펌
김남민
945 2 2007-04-24
일주일을 선물합니다. 월요일 월등히 나은 하루를 만드는 날. 자기 능력의 10% 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죽는 것이 인간. 직장인은 그 속에서도 3분의 1밖에 자지 않는다. 월요병에 걸리기 쉬운 날인 만큼 자기 자신의 일에 목숨을 걸어보자. 화요일 화목한 분위...  
2556 함께 만드는 세상/고도원. 외2 1
이정자
835 2 2007-04-16
제목 없음 제목 없음 *함께 만드는 세상. 바로 지금 이 순간. 너도 그렇다/고도원笑顔棲福 海不讓水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함께 만드는 세상/고도원*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자신이 하지 못하는 일을 다른 사람이 하고 있음을, 그리고 그런 사람에 의...  
2555 석양을 바라보며 1
황혼의 신사
828 2 2007-04-15
석양  
2554 "비"의 연가
김미생
827 2 2007-04-13
"비"의 연가 -써니- 그대 알고있을까.. 이렇게 가랑비 내리는날이면 나 그대 생각나 우산도없이 거리를 서성이는걸 그대 알고있을까 내 안의 눈물이 넘치다 넘치다 주체할수없어 이렇게 비가되어 흐른다는걸 유리창을 두드리며 아우성치는 바람사이로 비내음 ...  
2553 이음악의 제목을 아시는 분 3
산지기
846 2 2007-04-11
이음악의 제목을 아시는 분은 답글로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2552 봄날은 간다. 4
우먼
903 2 2007-04-09
봄날은 간다./ 우먼 봉긋이 솟아, 앞산 중턱까지 뛰놀더니 아스름히 간다, 봄은. 산에 오른다. 엊그제 만난 청솔모 부부 오늘은 부재중 한껏 뽐내던 산수유, 진달래 꽃잎 흔적없다. 하늘로 솟았을까 땅으로 꺼졌을까 어디로 숨어 버렸을까 아직도 못다한 이야...  
2551 당신은 기분좋은 사람 1
들꽃향기
824 2 2007-04-07
당신은 기분좋은 사람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 오광수 당신을 만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늘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제 만나도 늘 웃는 얼굴은 부드럽고 정감을 느끼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기분이 좋게 합니다.. 당신과 말...  
2550 ≪≪≪ 삼 바 ≫≫≫ 1
숯고개
822 2 2007-04-07
≪≪≪ 삼 바 ≫≫≫  
2549 남성용 비아그라 / 夜關門 (비수리)
숯고개
858 2 2007-04-06
제목 / 남성용 비아그라 / 夜關門 (비수리)  
2548 4월이 오면 / 신영림 6
빈지게
936 2 2007-04-04
4월이 오면 / 신영림 솔바람 스치우 듯 사월의 하늘 맑아라 나무 끝에서 연둣빛 속살 찰랑찰랑 시린 눈 깜박임이 하늘가로 잔물결치고 뜰에 하얀 맨발 순한 물빛 고랑을 타는 햇살 알갱이들 꽃대 가녀린 목 푸른 피 돌고 진달래 새아씨 뽈뚜구리 뺨 익어 아지...  
2547 비오는 날 창가에 기대어 4
달마
835 2 2007-03-31
♡ 비오는 날 창가에 기대어 ♡ 비오는 날 창을 열고 쓸쓸한 마음 기대고 섰으면 창밖의 나뭇잎 끝에 동그랗게 매달린 빗방울 하나 만납니다 금방이라도 떨어져 부서질듯 온몸을 지탱하고 매달린 빗방울 어쩌면 나를 닮았는지 잠시 그 모습 애처로워 한참을 바...  
2546 봄볕 좋아 사랑 하고픈 날 6
우먼
823 2 2007-03-26
봄볕 좋아 사랑 하고픈 날 / 우먼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그저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거워하는 사람만 못하다. 아는 것 없어도 글 쓰는 재미있고 글재주 없어도 혼자 좋아 히죽거리니 이 또한 즐거운 일 아닐까...  
2545 ♣ 개나리가 필 무럽 ♣ 1
간이역
963 2 2007-03-17
개나리가 필 무렵 개나리가 핀다 내 첫사랑이 그러했지 온밤내 누군가 내 몸 가득 바늘을 박아넣고 문신을 뜨는 듯 꽃문신을 뜨는 듯 아직은 눈바람 속 여린 실핏줄마다 피멍울이 맺히던 것을 하염없는 열꽃만 피던 것을 십수삼년 곰삭은 그리움 앞세우고 첫...  
2544 비맞은 사랑의 水 彩 畵
바위와구름
831 2 2007-03-17
비맞은 사랑의 水 彩 畵 글 / 바위와구름 저녁 연기 자욱한 비오는 날 저녁때 먼 西便 미르나무 가지에서 부터 어둠이 밀려 오면 記憶하고 싶지 않은 追憶이 가슴 속을 비지고 들어 온다 사랑이란 水彩畵 를 제멋대로 그리다 찢어버린 철없는 少女가 아니도 잊...  
2543 귀가 번쩍 띄었다. 1
이응길
809 2 2007-03-12
벌교 부용산 박기동시인의 시비를 답사하였다. 부용산의 노래를 듣고 싶었으나 곡을 구할수가 없었다. 이리저리 뒤지다가 뜻 밖에 부용산의 노래가 우렁차게 들렸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기분이 었다. 고마와요.  
2542 봄맞이 13
우먼
877 2 2007-03-11
봄맞이 / 우먼 벙거지를 뒤집어 쓴 우리 집 속은 더한 덜렁이, 바쁘다는 핑계로... 봄바람 불어 봄맞이 대청소다! 창문을 열자, 바람도 갈고 햇살 채운다. 환하게 월명산 자락 진달래가 웃겠다. 팬지 화분 두어 개로 베란다 멋 내기 금붕어 어항도 갖다놔야지....  
2541 그대에게 머물다
고암
848 2 2007-02-28
그대에게 머물다  
2540 삶에 아름다운 인연으로
김남민
851 2 2007-02-15
♬삶에 아름다운 인연으로♬ 그윽한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 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들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  
2539 사자산 겨우살이 2
권대욱
819 2 2007-02-14
사자산 겨우살이 청하 권대욱 사자산 칼바람이 지나가도 말없이 바라만 보던 저 산록 참나무 기다란 가지는 보금자리 다만 푸른빛은 나의 것이 아님이니 그대 야위어 감에 내사 차마 부끄러운 속내야 감추고서라도 겨우내 푸름은 오직 그대의 상흔 능선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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