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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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7971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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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1567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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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290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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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8529 | | 2013-06-27 |
2313 |
어두운 곳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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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 819 | 2 | 2005-12-28 |
사랑으로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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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 |
민들레 뿌리/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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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70 | 2 | 2005-12-22 |
민들레 뿌리/도종환 날이 가물수록 민들레는 뿌리를 깊이 내린다 때가 되면 햇살 가득 넘치고 빗물 넉넉해 꽃 피고 열매 맺는 일 순탄하기만 한 삶도 많지만 사는 일 누구에게나 그리 만만치 않아 어느해엔 늦도록 추위가 물러가지 않거나 가뭄이 깊이 튼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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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 |
눈이 내려 세상에 쌓이듯 내 사랑이 그대 마음에 닿을 수 있다면 /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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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0 | 2 | 2005-12-21 |
눈이 내려 세상에 쌓이듯 내 사랑이 그대 마음에 닿을 수 있다면 / 박정민 눈이 내려 세상에 쌓이듯 널 생각하는 나의 마음이 너의 마음에 쌓일 수 있다면 좋겠다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빛나게 하듯이 내 마음으로 너의 마음을 행복할 수 있게 한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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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 |
이 햇살 좋은 가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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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51 | 2 | 2005-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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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나는 날 / 도 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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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088 | 2 | 2005-12-15 |
다시 떠나는 날 / 도 종환 깊은 물을 만나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유유히 물결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처럼 한번 길을 떠나면 드높은 산맥 앞에서라도 힘찬 날개짓 멈추지 않고 제 길을 가는 새들처럼 그대 절망케 한 것들을 두려워 하지만은 말자 꼼짝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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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 |
나이테를 헤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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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友 | 1044 | 2 | 2005-12-14 |
"뿌리가너무자라건물에피해를주므로벌목을합니다관리소장 !" 아파트, 숨막히는 작은 운동장 곁에서 10 여년을 아름드리, 틈실하더니 밑둥만 남았다, 메타세콰이어 ! 급작스레 사슬에 묶이고 전기톱에 동강이 났다, 지난 봄 동강 나서 동강이 나서, 다시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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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 |
제5회 빛그림 사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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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림 | 847 | 2 | 2005-12-10 |
초청일시 : 2005. 12. 17 오후1시 (점심식사 제공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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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 |
겨울 노래 / 마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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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9 | 2 | 2005-12-07 |
겨울 노래 / 마종기 눈이 오다 그치다 하는 나이, 그 겨울 저녁에 노래부른다 텅 빈 객석에서 눈을 돌리면 오래 전부터 헐벗은 나무가 보이고 그 나무 아직 웃고 있는 것도 보인다 내 노래는 어디서고 끝이 나겠지 끝나는 곳에는 언제나 평화가 있었으니까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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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 |
님들 추운날씨에 건강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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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해 | 827 | 2 | 2005-12-07 |
건강 조심하세요. 홈 타이틀 배경이 동막골 같네요. '눈내리는 동막골' 눈내리는 모습은 이제 마냥 좋아할 수 만은 없더군요. 마냥 좋아하기에는 그 내면의 현실이 너무 보이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내 자신이 변색했다거나, 세속적이 됬다고는 생각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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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 |
희망/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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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834 | 2 | 2005-12-06 |
무엇하나 나눌 수 없어 가슴이 더 시린 날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너를 찾아 나선다. 빈 들녘 갈바람 무위로 돌아가는 길 끝없는 바람이라도 함께하는 삶이려니 여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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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푼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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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 863 | 2 | 2005-12-06 |
올 해가 다 가버리기 전에 그동안 베풀어주셨던 마음의 정을 조금이라도 갚아드리고 싶어서 몇푼 안되지만.. 나눠 드리고 갑니다. ㅎ 눈요기 하시는 것 만으로도 춥지 않는 겨울이 되시면 합니다. 이 돈이면...올 겨울.. 연료비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지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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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 |
해질무렵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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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811 | 2 | 2005-12-01 |
전주 덕진공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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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 |
강은 그렇게 풍년가를 부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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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섭 | 817 | 2 | 2005-12-01 |
강은 그렇게 풍년가를 부르고 있었다 / 차영섭 강이 추워서 얼려고 몸을 움츠릴 때 언제나 수만 리 길 철새들이 찾아와 그렇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봄이 와서 사랑이 익고 잉어들이 풍덩풍덩 손짖 발짖을 할 때 강은 임신한 어머니가 되어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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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 |
인생의 청춘과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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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80 | 2 | 2005-11-26 |
人生 의 靑春 과 生命 글/바위와구름 ~~靑 春~~ 피를 吐 하고 살을 할퀴고 정열 밖에 없으려니... 고히 피여나는 해당화를 꺾을듯이 말듯이 一葉扁舟 태풍에 엎어질듯 말듯 ~~生 命~~ 고고한 달밤에 뜨락을 거닐다 발길에 으스러지는 悲鳴이 들리다 한 목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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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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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 873 | 2 | 2005-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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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8 |
섬진강 15/김용택(겨울, 사랑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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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17 | 2 | 2005-11-25 |
섬진강 15/김용택 -겨울, 사랑의 편지- 산 사이 작은 들과 작은 강과 마을이 겨울 달빛 속에 그만그만하게 가만히 있는 곳 사람들이 그렇게 거기 오래오래 논과 밭과 함께 가난하게 삽니다. 겨울 논길을 지나며 밁은 피로 가만히 숨 멈추고 얼어있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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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7 |
보이지 않는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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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62 | 2 | 2005-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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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계단/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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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47 | 2 | 2005-11-19 |
사랑의 계단/이외수 만약 그대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어깨위에 소리없이 내려앉는 한 점 먼지에게까지도 지대한 관심을 부여하라.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하찮은 요소까지도 지대한 관심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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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5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929/055/100x100.crop.jpg?20220502041018) |
당신이기에 사랑합니다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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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 863 | 2 | 200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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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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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871 | 2 | 2005-11-15 |
클린턴을 공식 방문하게된 ys가 아무리 외워도 영어가 두문장밖에는 입력이 되지 않았다. 원래 ys가 깡통대가리(캔 헤드)에 닭대가리(치킨 헤드) 계두(鷄頭)라는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정말 돌대가리(스톤 헤드)도 보통 돌대가리가 아니다. 꽤나 여러날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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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3 |
낙엽/복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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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45 | 2 | 2005-11-14 |
낙엽/복효근 벌레에게 반쯤은 갉히고 나머지 반쯤도 바스러져 간신히 나뭇잎이였음을 기억하고 있는, 죄 버려서 미래에 속한 것을 더 많이 기억하고 있는 먼길 돌아온 그래서 가야 할 길을 알고 있는 듯 언제든 확 타오를 자세로 마른 나뭇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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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의 가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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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872 | 2 | 2005-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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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말/이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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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0 | 2 | 2005-11-10 |
소의 말/이중섭 높고 뚜렷하고 참된 숨결 나려 나려 이제 여기에 고웁게 나려 두북 두북 쌓이고 철철 넘치소서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 아름답도다 여기에 맑게 두 눈 열고 가슴 환히 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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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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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36 | 2 | 2005-11-09 |
기차/정호승 역마다 불이 꺼졌다 떠나간 기차를 용서하라 기차도 때로는 침묵이 필요하다 굳이 수색쯤 어디 아니더라도 그 어느 영원한 선로 밖에서 서로 포기하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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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유빈이 델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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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 1143 | 2 | 2005-11-04 |
^^ 오작교님홈에 오시는 고운님들~~ 개구쟁이 엽기 유빈이를 델꼬 왔어요...^^ 유빈이 보시고 싶다해서...ㅎㅎ 유빈이는 잠시 한눈만 팔면 저리 옷을 홀라당 벗어던지고는 머리엔 팬티를 모자삼아 저리 쓰고 다닌답니다...ㅋㅋ 그러다 엄마와 눈이 마주치면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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