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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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7980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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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1579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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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298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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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8539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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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인생은 겨우 한나절/ 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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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5 | 4 | 2006-04-19 |
돌아보면 인생은 겨우 한나절/ 이외수 어릴 때부터 누군가를 막연하게 기다렸어요. 서산머리 지는 해 바라보면 까닭없이 가슴만 미어졌어요. 돌아보면 인생은 겨우 한나절... 아침에 복사꽃 눈부시던 사랑도 저녁에 놀빛으로 저물어 간다고 어릴 때부터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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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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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905 | 13 | 2008-05-25 |
마음으로 나눌수 있는 소중한 자리 차 잔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아 담소하는 다정한 풍경처럼 우리가 서로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를 대할 수만 있다면 더없는 믿음과 애정이 샘솟을 사이버공간입니다. 흔히 찾아 볼수 없는 의미있는 자리!! 이 귀한 사이버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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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위생,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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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코 | 905 | 8 | 2008-11-22 |
오작교 회원님들 꼭 읽어 보세요 대변 후에 변기 뚜껑을 열고 물을 내리면 세균이 공중으로 확산된다’ 수명연장 프로젝트 SBS ‘김용만의 엑스레이’가 이 같은 사실을 전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1일 첫 방송에 따르면 대변 후 물을 내릴 때는 꼭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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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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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 905 | | 2010-02-10 |
어제와 오늘은..... 어제는 출근하면서 버스 놓치신 할머니를 집까지 태워다 드렸습니다. 이곳은 1시간10분만에 버스가 한대씩 오니까 추적거리는 비를 맞고 버스를 기다릴 할머니가 안스러워서요. 근데요. 오늘 아침 제가 출근도 하기전부터 우리 가게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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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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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 906 | 2 | 2005-08-05 |
백솔이님 영상 오작교님~ 저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고운 정으로 챙겨주신 따스한 마음 온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마가 후의 태양의 눈빛이 더욱 강해진 것 같아요. 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밝은 비밀이 많아지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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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피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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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여행 | 906 | 6 | 2005-08-15 |
나팔꽃 피는 날 청하 권대욱 바람이 솔솔불어오고 간 밤에 내린 이슬인듯한 축축함이 있는 곳 작은 정원의 여름은 이렇게 익어갑니다 눈시울을 찌프리며 하늘을 보지 않아도 오늘은 왠지 그리움이 없어집니다 나팔꽃의 미소가 이 아침에 있습니다. 같이 오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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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박태선.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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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906 | 1 | 2005-08-19 |
무심/박태선 밤새 천둥이 울고 간 하늘 해맑다 못해 검푸르다. 떠나지 못하는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건듯 부는 바람에도 눈시울이 흐려진다. 이따금 구름 사이로 언 듯 언 듯 비치는 쪽빛 하늘 먼 희망처럼 시리고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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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서곡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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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림 | 906 | | 200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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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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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6 | | 2006-04-15 |
바다/이재금 잠들지 못하는 일렁이는 바다 그 머리 흩날리어 억만 길 낭떠러지 끝에서 부르는 멀고 먼 노래 들린다 푸른 눈 푸른 목소리 스러지고 일어나는 황홀한 노래 영원한 절망의 산 기어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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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지역 -정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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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 906 | 7 | 2006-06-25 |
철거지역 정경미 굴피집 처마 끝에서 포크레인이 홰를 친다 노란 살수차가 산동네의 새벽을 깨우며 을씨년스런 거리를 적신다 콘크리트 더미에서 요란하게 터져 나오는 철지난 전화부가 다이얼을 돌리며 안부를 묻는 동안 재개발 택지 분양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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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선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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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6 | 1 | 2006-08-27 |
어제는 토요일이어서 오전 일찍 시골집에 가서 아버지와 함께 백두대간 중의 한 구간인 해 발 847미터의 고남산 7부능선에 위치한 옛날에 진사 시험에 합격하셨던 5대 할아버지의 산 소에 가서 벌초를 하였습니다. 가까운 산에 위치한 산소를 벌초 할 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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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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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자 | 907 | 1 | 2005-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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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 오소서/도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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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7 | 2 | 2005-07-20 |
쉬엄쉬엄 오소서/도지민 쉬엄쉬엄 오소서 (폭우) 하도 보고파 오시는 님 달음질 소리 쉬엄쉬엄 오소서 넘어질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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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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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 907 | 1 | 2005-07-23 |
진실 지난 시간을 망각 속에 밀어넣고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세상에서 답을 찾으려 했다니 진실을 들여다 보려 않고 엉뚱한 곳을 털어봤자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 걸 알면서 홀로 갇힌 시간이 길었던가 외롭다는 이유만으로 내 눈마저 가리려 했었다 잔을 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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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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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명/김용희 | 907 | 5 | 2005-07-24 |
바람-칼 적 명/ 김 용 희 바람을 가르고 날개를 펴서 창공을 날기 위해 비상하는 저 새는 힘찬 날갯짓 칼바람 같고 사랑 미움 그리움 가슴에 품고 걸망 하나 짊어지고 머리엔 삿갓 쓰고 방랑의 긴 여정을 하려나 보네 세상 모든 게 내 안에 있는데 어느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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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결심일 때에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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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7 | 3 | 2005-07-31 |
마음이 결심일 때에 이민영李旻影 마음은, 요동치는 뱃머리와도 같은 것을 내릴때 오를때 높이는 알 수 없었고 길이는 잴 수 없어 선착장 마다 벌거벗은 해조음이 오수午睡로 눕고 높낮이 따라 삶의 봄은 죽음의 키로 오르내리는 것을 파도마져 안개처럼 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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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과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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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907 | 1 | 2005-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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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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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7 | 1 | 2005-11-03 |
단풍/나태주 숲속이다, 환해졌다 죽어 가는 목숨들이 밝혀놓은 등불 멀어지는 소리들의 뒤통수 내 마음도 많이 성글어 졌다 빛이여 들어와 조금만 놀다 가시라 바람이여 잠시 살랑살랑 머물다 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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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 /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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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7 | 1 | 2005-11-24 |
흐린 날 / 김정호 내 마음 속절없이 흔들리는 밤이면 달빛도 눈꺼풀 무거워 구름 속에 뒤척이고 까치는 젖은 날개를 접는다 그 날이면 소슬바람은 허공 속에 묻어두고 여명에 동트기 전 종종 걸음으로 집을 나서다 까닭 없이 현기증 일면 빈 가슴 가득 채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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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에 해당하는 3번의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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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공간 | 907 | 1 | 2005-11-29 |
실제상황에 해당하는 3번의 연습 ▒ 실제상황에 해당하는 3번의 연습 ▒ 일본 도쿄 한 시립병원에 있는 심장 전문의 카도히데야키가 얼마전 심장병 성공률 98%라는 경의적인 성공률을 보이며 이 시대 장인정신의 표본이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어떻게 이런일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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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빛 / 김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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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7 | | 2006-04-16 |
존재의 빛 / 김후란 새벽별을 지켜본다 사람들아 서로 기댈 어깨가 그립구나 적막한 이 시간 깨끗한 돌 계단 틈에 어쩌다 작은 풀꽃 놀라움이듯 하나의 목숨 존재의 빛 모든 생의 몸짓이 소중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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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7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135/062/100x100.crop.jpg?20220427173528) |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천연기념물 제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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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7 | 18 | 2006-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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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도시락 ( 이글을 읽고 어머니의 사랑을 알수 있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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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 907 | | 2006-06-20 |
어린딸과 어머니가 사는 셋방은 둑방가에 있었다 어머니가 다니는 시멘트 벽돌찍어내는 공장이 가까이에 있어서 이사한곳이었다 딸은 전에 살던 산동네 보다도 그곳이 좋았다 봄이면 둑방에 올라 네잎클러버를 찾으면서 놀았고 여름이면 질펀하게 피어나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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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기본 컨셉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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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907 | | 2006-09-23 |
백수의 기본 컨셉 3가지 1. 자다 일어난 듯한 머리 2. 트레이닝복 차림 3. 슬리퍼 착용 혹, 지금 고개 상,하 운동 하시는 님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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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연가/문병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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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07 | 3 | 2006-11-29 |
불혹의 연가/문병란 어머니, 이제 어디만큼 흐르고 있습니까 목마른 당신의 가슴을 보듬고 어느 세월의 언덕에서 몸부림치며 흘러온 역정 눈 감으면 두팔 안으로 오늘도 핏빛 노을은 무너집니다 삼남매 칠남매 마디마디 열리는 조롱박이 오늘은 다 함박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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