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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박두진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56165
2005.12.06
09:58:52
829
6
/
0
목록
하늘/박두진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여릿
머얼리서 온다
하늘은, 머얼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기다
온몸이 안긴다
가슴으로, 가슴으로
스미어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의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익는다
능금처럼 마음이 익는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05.12.06
12:46:14
솔
양희은님의 그 하늘을 부른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눈 못지않게 맑은가슴을 안겨주는 것이 하늘이지 싶습니다.
빈지게님처럼 늘...........큰 마음을 안겨주곤 한답니다...감솨~~~~요.
2005.12.06
23:29:28
빈지게
솔님! 정말 님의 말씀대로 맑고 높은 하늘도 가슴을 시원
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에대한 과분한 말씀은 부끄럽
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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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표시하기에 클릭 부부들에게 보내는 편지 한 여성이 부부관련 세미나에서 강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요새 부부들은 대화가 너무 부족하다. 남편과 장단점을 다 나눠라." 그 말대로 그녀는 집에 와서 남편에게 서로 부족한 점을 하나씩 나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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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일도 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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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일도 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커피를 내리는 일처럼 사는일도 거를수 있었으면 좋겠다둥글지 못해 모난 귀퉁이로 다른이의 가슴을 찌르고도 아직 상처를 처매 주지 못 했거나우물안의 잣대를 품어 하늘의 높이를 재려는 얄팍한 깊이로 서로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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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인생의 끝맺음('미국의 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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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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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7
♣ 어느 인생의 끝맺음 ♣ 노인학교에 나가서 잡담을 하거나 장기를 두는 것이 고작인 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장기 둘 상대자가 없어 그냥 멍하니 있는데 한 젊은이가 지나가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그렇게 앉아 계시느니 그림이나 그리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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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2
개똥벌레
826
3
2008-07-14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 좋은글 중에서 -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남과 싸우고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살아간다. 인간은 세계라는 무대에서 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수행하면서 살아간다. 어떤 이는 인생을 농사에 비유한다. 어떤 이는 인...
1556
시골 간이역에서 / 시현
11
보리피리
826
5
2008-06-25
1555
남도 오백리 예향의 길따라
3
도솔
826
2007-12-08
이 가을 탐방길 나서면서 새벽의 여명을 헤치면서 모처럼만에 나서보는 설레이는 여행길 남도 오백리 예향의 길따라 문화유적지를 탐방한다는 취지로 서두르며 나서본 그날 아침 일행을 실은 차는 미끄러지듯 경부선을 따라 호남선으로 바꿔타고 광주땅을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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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세요!!
19
尹敏淑
826
1
2007-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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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들어있는~~맛있는 커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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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826
2007-11-24
당신만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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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는 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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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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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돌아서는 충청도 / 이정록 ▶ 울진에다 신접살림을 차렸는디, 신혼 닷새 만에 배타고 나간 뒤 돌아오덜 않는 거여. 만 삼 년 대문도 안 잠그구 지둘르다가 남편 있는 쪽으로 온 게 여기 울릉도여. 내 별명이 왜 돌아서는 충청도인줄 알어? 아직도, 문 열릴 때...
1551
나와 잠자리의 갈등
5
민아
826
1
2007-10-18
◀ 나와 잠자리의 갈등 / 안도현 ▶ 다른 곳은 다 놔두고 굳이 수숫대 끝에 그 아슬아슬한 곳에 내려앉은 이유가 뭐냐? 내가 이렇게 따지듯이 물으면 잠자리가 나에게 되묻는다. 너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느냐?
1550
말에 꿀을 발라라 ^*~
11
제인
826
2007-08-30
매운 말은 가시와 같이 몸에 상처를 낸다. 항상 말에 꿀을 발라라. 적에게도 기쁨을 줄 수 있는 말을 골라라. 일이란 대부분 말로써 지불할 수 있다. 부드러운 말로 접근하면 되돌려 줄 수 없는 차용금도 면제받을 수 있다. 남에게 사랑받는 유일한 방법은 대...
1549
신베트남 Tour photo
1
niyee
826
14
2007-08-18
- 신베트남 Tour photo (하노이 / 하롱베이 / 깟바섬) - Yietnam(베트남) 국가명 : 사회주의 공화국 수 도 : 하노이(Hanoi) 정권자 : 농 등 만 당서기장(2006.4 유임) 인 구 : 8000만명(2002년도 기준) 기 후 : 北 - 고온다습 - 아열대성기후 습도 83% 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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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9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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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짜리 영구와 같이 사는 ♪ 할아버지가 장에 가는 날 할머니가 건전지를 사오라 말했다~ "영감 벽시계에 넣을 빠떼리하나 사와요" "얼마만한 거" "좀만한 거요" (조그만한 거~!!) 근데 이거 잘못들으면 거시기 얘기하는 거 같다. 장난기 많은 할배 대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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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라 불리우는 여자 / 채련(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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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826
5
2007-07-16
♡전체화면감상 ♡BGM: 백년의 약속/김종환
1546
여성용 비아그라 / 호박씨
2
숯고개
826
2007-04-06
제목(여성용 비아그라 / 호박씨
1545
겨울 풍경
고암
826
2007-02-05
겨울 풍경
1544
잊을 수 없는 사람/용혜원
4
abra
826
7
2007-01-19
정해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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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잔의 커피는...♣
2
간이역
826
6
2007-01-18
한잔의 커피는.. 그리움 녹고 사랑이 녹고 슬픔이 녹고 눈물이 녹고 온 세상의 미소가 살~포~시 녹아 내리면... 따끈하고 달콤한 한잔의 커피가 된다. ~ 간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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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한 코코넛 열매
1
모베터
826
4
2006-12-08
Lodoicea maldivica (로도이세아 말디비카)..... 더블 코코넛 또는 세이셸 넛 이라고도 불리는 이 거대한 코코넛은 크기가 30 센티미터 이상에 무게가 20 킬로 이상 나가는 것도 있답니다. 인도양의 세이셸 제도에서만 자생하는 나무로 쌍둥이 코코넛 이라는 ...
1541
쌍봉사 [雙峰寺]
2
하늘정원
826
18
2006-11-26
쌍봉사 [雙峰寺]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신라 경문왕(景文王) 때 도윤(道允)이 창건하고 자신의 도호(道號)를 따 쌍봉사라 하고 구산선문(九山禪門)의 하나인 사자산문(獅子山門)의 기초를 닦았다. 그후 고려 시대인 103...
1540
사랑했기에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2
하늘빛
826
2006-09-18
♡사랑했기에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詩 하늘빛/최수월 그토록 사랑했던 우리 사랑 남이 될 줄 꿈에도 생각 못했기에 이토록 가슴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엉킨 사랑의 실타래를 끝내 풀지 못하고 결국 이별의 눈물을 삼켜야만 했던 ...
1539
가을 수채화 / 전혜령
2
빈지게
826
2006-09-06
가을 수채화 / 전혜령 목젖까지 타오르는 그리움의 시간 이 가을 사랑을 부릅니다 온 밤을 하얗게 새우며 붙이지 못할 편지를 쓰며 가슴 터지도록 보고 싶은 날 이 가을 그리움을 노래합니다 입에선 주문처럼 사랑하는 그대 부르지만 떨어져 있는 시간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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