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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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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455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3119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815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0045   2013-06-27
813 혼자 먹는 밥/송수권 9
빈지게
829 2 2006-04-25
혼자 먹는 밥/송수권 혼자 먹는 밥은 쓸쓸하다 숟가락 하나 놋젓가락 둘 그 불빛 속 딸그락거리는 소리 그릇 씻어 엎다 보니 무덤과 밥그릇이 닮아 있다 우리 생에서 몇 번이나 이 빈 그릇 엎었다 뒤집을 수 있을까 창문으로 얼비쳐 드는 저 그믐달 방금 깨진...  
812 독도 사랑 3
코뿔소
829 7 2006-04-20
♬그 리 움 /음악(꽃바람)이필원♬.  
811 천년사랑/낭송-전향미님 1
시김새
829 12 200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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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고독은/용혜원 9
빈지게
829 8 2006-03-22
고독은/용혜원 고독은 바위와 같이 굳은 것일까 아니다 아니다 고독은 바위 틈새에서 피어나는 꽃이다 고독은 닫혀 있는 문일까 아니다 아니다 누군가 활짝 열어주기를 바라는 열린 문이다. - 시집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에서 -  
809 작은 보석 2
돌의흐름
828 9 2008-11-20
올겨울에는 우리모두가 따듯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작은보석-◇ 바라는 마음을 따라 세상이 빛납니다 우울하고 어두은 생각속에는 아무것도 보이지도 바랄 수도 없습니다. 생각을 따라 밝기가 다릅니다 마음의 울림이 빛을 냅니다 바라는 만큼 원하는 만큼 그...  
808 독도 / 시현 16
cosmos
828 8 200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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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천사들에게 사랑을 ... 9
별빛사이
828 7 2008-08-20
♠ 너무나 귀여운 천사들의 이야기 ♠ 하나님, 내가 무얼 원하는지 다 아시는데 왜 기도를 해야 하나요? 그래도 하나님이 좋아하신다면 기도할게요. - 수 - 하나님, 아이에게 엄마와 아빠가 한 사람씩 있다는 건 참 다행스러운 일이에요. 그걸 생각해 내는데 시...  
806 삶의 잔잔한 행복 4
명임
828 7 2008-08-15
삶의 잔잔한 행복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  
805 조심조심 마우스로 건드려 보세효^^ 9
순심이
828 2 2008-07-04
머리가 쉽게 떨어지니 조심들하세효^^  
804 백두대간 낙낙장송 4 file
빈지게
828 3 2008-06-27
 
803 * 해 그믐, 당신에게 6
Ador
828 6 2007-12-26
* 해 그믐, 당신에게 당신을 알기까지 이렇게 오래걸릴 줄은 몰랐습니다. 당신의 의미를 이제사 겨우 눈치채고 예순 번째 해 그믐에 서 있습니다. 곱게 빗질하던 머리며 팽팽히 당겨진 이마도 듬성듬성 갈라지고 뽑혔어도, 늘어지는 눈꺼플 사이로 당신에게서...  
802 구월이 오면 / 안도현 8
빈지게
828   2007-08-30
구월이 오면 / 안도현 그대 구월이 오면 구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서가는 강물이 알았다는 듯 한번 더 몸을 뒤척이며 물결로 출렁 걸음을 옮기는 것을 그...  
801 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 오광수 10
빈지게
828   2007-08-27
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 오광수 오늘 아침에 우리는 서로에게 미소가 되자 어제보다 조금 더 겸손해져서 서로서로 대할 때 얼굴에 가득한 미소가 되고 그 미소가 둘이 되고 셋이 되고 그 이상이 되어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얼마나 좋으랴 오늘 아침에...  
800 꽃편지/이해인 5
빈지게
828   2007-08-24
꽃편지/이해인 해마다 너의 편지는 꽃으로 말을 건네는 꽃편지 봄에는 진달래 여름엔 장미 가을엔 코스모스 철 따라 꽃잎을 붙여 내게 보내 온 네 편지를 읽으면 네 고운 마음과 함께 글씨도 꽃으로 피어났지 네 얼굴 네 목소리 꽃 위에서 흔들리고 네가 보고...  
799 그대의 섬에서 6
하얀별
828 3 2007-06-29
그대의 섬에서 저마다 사연을 풀어놓은 바다 심연 깊은 곳은 파랗게 멍들어 있다네 버릴 것이 많은 사람이 다녀갈 때마다 바다는 소용돌이친다네 오고 가는 것이 인생사 잊어야 하고 잊고 싶은 수심 깊은 바다에 그대와 나를 이어주는 그리움이 물길질 한다네...  
798 석양을 바라보며 1
황혼의 신사
828 2 2007-04-15
석양  
797 그리운 날에 쓰는 편지/정고은 4
빈지게
828 1 2007-01-28
그리운 날에 쓰는 편지/정고은 유리 창밖 바라본 회색빛 하늘 눈이 올 것 같아 눈이 왔으면 좋겠지 눈이 오면 눈길을 걸었으면 커피 한 잔 얼었던 마음 녹이고 눈 오는 길을 마냥 걷고 싶어라 그리도 그리웠던 날 첫사랑 같은 하얀 함박눈 처럼 시가 쓰고 싶...  
796 구름위에 별장 짓고
고암
828 1 2006-12-07
구름위에 별장 짓고  
795 새벽길 2
또미
828 2 2006-11-17
봄,봄 두 젊음이 다리 끝에서 아지랑이를 피워 올린다 연애질 하고 있다 눈빛 마주칠 때 참꽃 피고 손닿을 듯 할 때 개나리 벙그러지고 내일 들에서 쑥 캐는데 너 나올래 불쑥 오지말고 늑대처럼 침 흘리며 빙글빙글 둘러서 다가올래, 할때 목련꽃 흐드러지고...  
794 불청객 6
우먼
828 2 2006-10-29
불청객 / 우먼 아무짝에 쓸모없는 손님이다. 기다렸다는 듯 나사 풀린 몸속으로 무차별하게 덤빈다. 언제부터였던가 허허 벌판에 된서리 내리기 전 어김없이 찾아오는 닮은꼴! 10월 끝자락에 두리번거리는 몹쓸 가슴앓이.  
793 모과/김명인
빈지게
828 2 2006-10-22
모과/김명인 물러서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던 늦가을의 고집도 마침내 스스로를 추수 하는가 툭하고 떨어 질때의 悲壯 ! 온몸에 서리를 휘감은 모과 한 알 땅바닥에 뒹굴고 있다 꼭지빠진 모과는 시절의 경계가 저토록 선명하다 돌부리에 부딪히면서 방금 터져...  
792 들국화 피는 언덕 12
푸른안개
828 1 2006-09-21
 
791 화면속 사람 얼굴을 찿으세요. 몇사람 일까요.
방관자
828 11 200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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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커피 향에 취하여 3
포플러
828 3 2006-07-15
커피 향에 취하여 / 이명분 향기에 취하고 달콤함에 중독돼 길들여진 나 이른 아침 익숙해진 너를 찾는다 코끝에 묻어나는 감미로운 향취 부드러운 감촉 입술에 닿으면 따뜻한 온기 온몸을 감싸고 말갛게 숨 고르며 아침 햇살 가득한 창을 연다 06.6.20. 즐겁...  
789 행복의 주인공
구성경
828 8 2006-06-27
행복의 주인공 1.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진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고난에 굴복하고 희망을 품지 못하는 사람은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2.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나중에' 라고 미루며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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