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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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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7225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0773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6539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7782   2013-06-27
1688 Ah, Love/Linda Pastan 4
동행
961 15 2009-02-23
아, 사랑이여 /린다 패스턴 당신은 칼 던지는 데 전문가, 내 몸 둘레에 번뜩이는 칼들을 던집니다. 난 침실 벽에 기대 서 떨고 있습니다. 나는 혼란스러웠지요. 여러 달 동안 당신의 꽃 빛깔들 때문에 온통 꽃다운 당신 말들 때문에 당신의 고향 때문에-- 그곳...  
1687 6월 / 김용택
빈지게
962 1 2005-05-31
6월 / 김용택 하루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에 바람이 불고 하루 해가 갑니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 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오래 어딘가를 보고 있곤 합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  
1686 나무의 꿈/문정영 3
빈지게
962 1 2005-07-11
나무의 꿈/문정영 내가 직립의 나무였을 때 꾸었던 꿈은 아름다운 마루가 되는 것이었다 널찍하게 드러눕거나 앉아있는 이들에게 내 몸 속 살아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것이었다 그렇게 낮과 밤의 움직임을 헤아리며 슬픔과 기쁨을 그려 넣었던 것은 이야기...  
1685 그동안 1
맑은샘
962   2005-09-30
이사를 했다해서 그런보다 했었는데 문이 안 열리더라구요 몇번 시도하다 포기하고 신규가입을 하려 해도 안되더니 잊어버린 비번을 드디어 알았어요 이름이 뜨는것을 보니 맞는가 봐요 이것저것하며 이리저리 뛰다보니 격조했구요 베짱이가 뛰어 봤짜 메뚜기...  
1684 그대 안의 나는 / 김정선 2
빈지게
962   2005-10-26
그대 안의 나는 / 김정선 난 그대 가슴 깊은 곳에서 피어나는 한 송이 물망초이고 싶어 세월이 모든 걸 잊게 해도 내 사랑만큼은 잊혀지지 않는 꽃이 되고 싶어 난 그대 가슴 한 모퉁이에 피어나는 보랏빛 작은 제비꽃이고 싶어 그 꽃잎을 따서 그대의 영원한...  
1683 겨울 숲에서/안도현
빈지게
962 12 2006-01-10
겨울 숲에서/안도현 참나무 자작나무 마른 잎사귀를 밟으며 첫눈이 내립니다 첫눈이 내리는 날은 왠지 그대가 올 것 같아 나는 겨울 숲에 한 그루 나무로 서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그대를 알고부터 나는 기다리는 일이 즐겁습니다 이 계절에서 저 계절을 기다...  
1682 비아그라 있어요, 신제품 ... 21
古友
962 3 2006-06-07
※ 점심 먹으면서, 신문 읽다 보니 싱거운 이야기 생각나서 올렸슴다. ※ 신문의 해외뉴스에 : 미국의 silver town 근처의 성병치료 병원이 성황이고 비아그라 때문에 비뇨기과는 울상을 짓고, 속옷가게는 매상이 무지 증가했다 ... 비아그라 ! - 굳이 설명을 하...  
1681 강건너 내리는 비 / 시현 19
cosmos
962 12 20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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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 바쁘다고 그리움까지 잃고 살지는 말자 6
보름달
962 6 2008-10-18
바쁘다고 그리움까지 잃고 살지는 말자 바쁘다고 그리움까지 잃고 살지는 말자 편리함에 떠밀려 그리움까지 버리지는 말자 가슴언저리에 그리움 하나씩은 두고 살자 언제부턴가 그대 눈망울을 기억하게 되고웃음소리와 목소리까지 기억하지만 시간이 기억을 ...  
1679 "촌년"과 "아들 13
보름달
962 8 2008-11-02
여자 홀몸으로 힘든 농사일을 하며 판사 아들을 키워낸 노모는 밥을 한끼 굶어도 배가 부른 것 같고, 잠을 청하다가도 아들 생각에 가슴 뿌듯함과 오유월 폭염의 힘든 농사일에도 흥겨운 콧노래가 나는 등 세상을 다 얻은 듯 해 남부러울 게 없었다. 이런 노...  
1678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수 있을까? 2
Together
963 3 2005-05-07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수 있을까? 사랑은 주는 것만큼 오는 것도 아니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도 아닙니다. 돌아올 것이 없다고 해도 쉼 없이 주는 사랑에서 얻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를 바라보는 진...  
1677 행복 / 김남조
빈지게
963 5 2005-05-27
행복 / 김남조 새와 나 겨울 나무와 나 저문날의 만설과 나 내가 새를 사랑하면 새는 행복할까 나무를 사랑하면 나무는 행복할까 눈은 행복할까 새는 새와 사랑하고 나무는 나무와 사랑하며 눈송이의 오누이도 서로 사랑한다면 정녕 행복하여라 그렇듯이 상한...  
1676 한번 웃고 가시렵니까!.... 7
데보라
963   2010-02-10
알이 몇개게.....? 어느 은행에 거의 매일 11시경만되면 연세70정도의 할머니가 오백만원씩 입금을 시켰다. 지점장이, "참 내나이 50에 저런 능력있는 할머닌 첨 봤네 그려" 하면서 할머니를 공손히 불러 물었다. "할머니, 뭐 하시는 분이길래 거의 매일 오백...  
1675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 여경희 16
빈지게
964 4 2006-05-12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 여경희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그대 갈매기 되어 날아가면 나 잔잔한 바다 되어 함께 가고 그대 비를 맞으며 걸어가면 나 그대 머리 위 천막 되어 누우리라 그대 지쳐 쓰러지면 나 바람 되어 그대 이마 위 땀 식혀 주...  
1674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22
별빛사이
964 1 2008-06-06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1673 말(言) 한 마 디 5
장길산
964 6 2008-10-19
말(言) 한 마 디 원석(原石)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寶石)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寶石)처럼 빛나는 예술(藝術)이 된다.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  
1672 사랑은~ 1
김남민
965 1 2005-05-18
진정한 사랑이란 나에게 그를 맞추기보다 내가 그에게로 맞추어가는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그를 이해하고 평안을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보상을 바라지 않습니다. 사랑은 어떠한 계산도 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그의 뒤에서 가만히 미소 짓는 것입니...  
1671 그대에게 가고 싶습니다/이재곤 2
빈지게
965 6 2005-06-13
그대에게 가고 싶습니다/이재곤 그대에게 가고 싶습니다. 비어있는 가슴에 사랑으로 채우고 싶어서 그대에게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대에게로 가고 싶었습니다. 만남의 순간부터 이별의 아픔이라도 그대에게 가고 싶었습니다. 파도가 있는 바다에서는 그대에게...  
1670 당신이 함께 하기에/ 정 유찬 1
우먼
965   2005-10-15
순결한 빛으로 다가오는 영혼아 바람에 흔들려 어지러운 그림자 발 아래 드리우고 어두운 표정으로 삶이 다가올 때도 당신을 향한 마음은 오월의 신록처럼 푸르다 총명한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는 사람아 당신이 함께하기에 분주한 일상 내 좁은 시간에 공간이 ...  
1669 짝사랑-바다 5 file
백파
965 13 2006-03-20
 
1668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김옥림 4
빈지게
965 6 2006-04-15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김옥림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내가 그대 곁에 있어 그대가 외롭지 않다면 그대 눈물이 되어 주고 가슴이 되어 주고 그대가 나를 필요로 할 땐 언제든지 그대 곁에 머무르고 싶다 나도 누군가에게 꼭 필...  
1667 세상에~...대단하네요!..아찔~ 9
데보라
965   2010-01-13
 
1666 두형이를 .... 2
윤상철
966 2 2007-07-31
두형이를 돌려줘요 - 이미자1.두형아 내동생아 너 있는곳 어데냐 너를 잃은 부모님은 잠못들고 운단다 동에 가도 네가 없고 서에 가도 너없으니 낯선사람 정을붙여 엄마생각 잊었느냐 2.고사리 어린손아 노래하던 재롱아 너와 함께 놀던 동무 너를 찾아오는데...  
1665 철마 아우의 열창 20
보리피리
966 4 2008-05-22
온라인 상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오프라인 상에서도 잘 지낼 수 있다면 어떨까? 오작교 홈의 같은 회원이라는 인연 하나로 두 번째 만나는 사람. 그와 저녁을 먹고 반주로 술도 한 잔 한 후에 호형호제하며 즐기는 노래방의 향연. 어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1664 ♥♡내사랑 뒷모습에서♡♥ 6
레몬트리
966 23 2008-07-21
내 사랑 뒷모습에서 詩月 전영애 남자의 의기양양하던 그대의 모습 왕성하던 패기 끊는 힘을 주체 못하던 젊음 시간 흐름에 막을 수 없는 세월을 어쩔 수가 없단 말인가 자신감도 삶의 의욕도 잃은 듯 속으로 삭이는 날이 많아져 내 마음을 아리고 슬프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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