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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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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2015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677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1472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656   2013-06-27
1613 바람과 아버지/시현 6
동행
1017 16 2009-01-11
바람과 아버지 /시현 아버지가 보고 싶은 날 부는 바람을 가슴에 묻는다. 스멀스멀 안개 되어 피어나는 말없는 대지의 미소는 뿌연 기억 속에서 반짝이고 잉잉거리는 바람을 타고 아버지는 떠나셨지. 아버지가 남기고 가신 세상을 오늘처럼 바람이 몹시 부는 ...  
1612 삶이란 어쩌면... 10
말코
1017 12 2009-02-23
♧ 삶이란 어쩌면 ♧ 조올 졸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있지 마시길... 멈춰있지 마시길...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  
1611 아름다운 동행..♬ 7
은하수
1017 13 2009-05-07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 맞춰 갈 필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제촉할 이, 저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  
1610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수 있을까? 2
Together
1018 3 2005-05-07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수 있을까? 사랑은 주는 것만큼 오는 것도 아니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도 아닙니다. 돌아올 것이 없다고 해도 쉼 없이 주는 사랑에서 얻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를 바라보는 진...  
1609 한 사람/이정하
빈지게
1018 1 2005-06-17
한 사람/이정하 살아가면서 많은 것이 묻혀지고 잊혀진다 하더라도 그대 이름만은 내 가슴에 남아 있기를 바라는 것은 언젠가 내가 바람편이라도 그대가 만나보고 싶은 까닭입니다. 살아가면서 덮어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겠지만 그대와의 사랑. 그 추억만은 ...  
1608 아픔 되어 내리는 첫눈 3
하늘빛
1018   2005-12-05
♡ 아픔 되어 내리는 첫눈 ♡ - 하 늘 빛 -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그리도 기다렸던 첫눈이 하염없이 내렸지만 끝내 아픔으로 이어집니다. 첫눈이 내리면 행여 당신을 만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에 무척 기다렸지만 결국 가슴 시리게 하는 첫눈이 되고 말았습...  
1607 축복 가득한 새해 되세요 1
하늘빛
1018 20 2005-12-31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보내야하는 마음은 아쉽지만 이젠 아쉬운 마음은 뒤로하고 밝아오는 새해를 환희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오작교님 그리고 우리님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셨던 은혜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좋은 인연으로 ...  
1606 겨을밤의 고독 1
바위와구름
1019 32 2006-01-13
겨을밤의 고독 ~ 詩~바위와 구름 외로움은 싸늘한 달빛을 타고 밀려 오는데 언제부터 이토록 외로움에 시달리게 됐는지는 나도 미처 모를 일이지만 텃 밭 대추나무 까치 등우리에 부부 까치도 이 겨을 들면서 이사를 했는지 흰 눈만 소복이 쌓였습니다 숨 막히...  
1605 사랑의 묘지/권영설
빈지게
1019 24 2006-02-09
사랑의 묘지/권영설 사랑을 소유한 사람은 사랑을 위해 모든것을 버려야 하듯 나의사랑 너를위해 행복과 영혼과 소망을 바치노라 나 이제 가벼운 새 되어 산과 들을 넘어 너에게로 가리니 내 너를 위해 죽더라도 너 나를 위해 살지 않길 바라노라 다만 내사랑...  
1604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오광수
빈지게
1020 13 2005-06-09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오광수 당신을 만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늘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제 만나도 늘 웃는 얼굴은 부드럽고 정감을 느끼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기분이 좋게 합니다 당신과 말을 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  
1603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이외수 2
빈지게
1020   2005-10-15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이외수 울고 있느냐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해서 우는 너의 모습을 숨길 수 있을것 같더냐 온몸으로 아프다며 울고 앉아 두팔로 온몸을 끌어 안았다해서 그 슬픔이 새어 나오지 못할것 같더냐 스스로 뱉어놓고도 미안스러워 소리내어 울...  
1602 재미로보는 운세 7
별빛사이
1020   2009-12-31
위 깜박이는 [빨간글씨]를 클릭하세요 재미로 보시고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새 해엔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  
1601 가을의 언어/성낙희
빈지게
1021   2005-10-15
가을의 언어/성낙희 깊어지기를 은두레박줄 풀어 내려 석달 열흘 잘 익은 씨앗의 무게와 향기. 바람이 햇볕에게 햇볕이 바람에게 그렇게 하듯 넉넉히 서두르지 말고 서두르지 말고 그대말씀 동의 하면서 익어지기를...  
1600 가을날의 이야기 1
향일화
1021 2 2005-11-02
오늘따라 깨끗한 얼굴이 된 11월의 하늘이 참~ 맑아 보입니다. 가을이 뒷걸음치며... 서서히 달아나면서도 아직은 아쉬움이 많아서 마지막 힘을 다해 사랑을 주는 햇살의 시선이 이별의 아픔에 떠는 것처럼 따스함이라 하기엔 왠지.. 기운은 많이 소진 된 느...  
1599 중년 이후의 건강이 소중한 이유! 1
구성경
1021 2 2006-06-16
현재시각은 : 중년 이후의 건강이 소중한 이유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며 살고 있다. 태어나고 자라 어느 일정한 시기가 되면 인간의 몸은 스스로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노화가 표면적으로...  
1598 해외토픽/ 남자 쌍둥이 형제-여자 쌍둥이 자매 결혼 3
데보라
1021 1 2007-09-08
정말 이런 인연이 있을까? 남자 쌍둥이 형제와 여자 쌍둥이 자매가 서로 같은 날에 결혼을 했네요~ 우크라이나에 사는 쌍둥이들인데요 정말 인연인가봐요~ 얼굴도 정말 똑같이 생겼고.. 서로 헷갈리진 않겠지? 일부러 이런 인연을 만들었을까? 정말 우연한 인...  
1597 모든순간이 꽃봉우리 인것을... 1
시몬
1021   2013-06-24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정현종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벙...  
1596 6월 / 김용택
빈지게
1022 1 2005-05-31
6월 / 김용택 하루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에 바람이 불고 하루 해가 갑니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 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오래 어딘가를 보고 있곤 합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  
1595 큰 나무 아래서/김정한 2
빈지게
1022 7 2005-07-20
큰 나무 아래서/김정한 큰나무 아래의 그늘은 넓고도 깊다 그래서 지친 사람들이 쉬어 간다 나무는 나이가 몇인자 한번도 말해준 적 없지만 사람들은 나무의 나이를 짐작한다 나무는 언제나 흐트러짐이 없다 큰 나무는 비나 바람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하...  
1594 향기/김용택 2
빈지게
1022 16 2005-07-22
향기/김용택 길을 걷다가 문득 그대 향기 스칩니다 뒤를 돌아다봅니다 꽃도 그대도 없습니다 혼자 웃습니다 -시집 "참 좋은 당신" 에서-  
1593 좀 지난 동영상인데... 삐에르곽 선생님이십니다. 1
김일경
1022 3 2005-10-30
 
1592 냉정한 아빠 ! 13
古友
1022 9 2006-04-03
3월 31일 금요일의 출장, 35년만에 진하 해수욕장도 들러보고 저녁에는해물탕과 설중매 몇 병에 얼어서 부득이 외박 ! 그리고, 토요일, 4월 1일 아침, 일찌감치 전화로 귀가한다는 보고를 식구에게 정중히 하고서 경부고속도로를 달려서는 집에 도착한 시간이 ...  
1591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은 & Quelques Larmes De Pluie 5
윤상철
1022 2 2008-06-27
body{background-image:url(https://aegin.com.ne.kr/photo/bg011.jpg);background-attachment: fixed;background-repeat: no-repeat;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사...  
1590 사랑은/조병화
빈지게
1023   2005-11-13
사랑은/조병화 사랑은 아름다운 구름이며 보이지 않는 바람 인간이 사는 곳에서 돈다 사랑은 소리나지 않는 목숨이며 보이지 않는 오열 떨어져 있는 곳에서 돈다 주어도 주어도 모자라는 마음 받아도 받아도 모자라는 마음 사랑은 닿지 않는 구름이며 머물지 ...  
1589 하얀 시간을 기억하는 날에 /詩향일화 / 낭송 향일화 1
향일화
1023 17 2006-01-11
하얀 시간을 기억하는 날에 /詩향일화 / 낭송 향일화 그대 마음, 이젠 어느 곳에다 쓰던지 더 이상 궁금해 하지 않으렵니다 마음 헐겁게 걸어놓았던 한 때의 잘못으로 인해 덤으로 받았던 아픔, 너무나 컸기에 빠져나간 눈물만큼이나 그땐, 세상의 아픔이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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