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물처럼 잔잔한 바람처럼
싱그러운 모습으로...
상큼한 아침의 향기 같은 사람

한잔의 갈색 커피 같은 사람
아름다운 향기로 시들지 않는
꽃과 같은 사람.

하루에도 몇번씩
내 마음이
그 사람을 따라 나섭니다.

하루 내내 그립기만 한 사람
좋은 인연으로 만나,
그 사람을 그리워 하고
그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비울수록 채워지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곱게 물든 한 잎 낙엽으로...
다가 가고싶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가을 향기속으로 숲을지나
깊어가는 가을 밤
한잔의 그리움으로......
젖어드는 사람

그리움을 한껏 감춘 채
수줍은 미소로......
하루에도 몇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펌/늘푸른)

나뭇잎 사이로 (between the leaves) / 윤석화

댓글
2006.11.02 14:31:10 (*.2.16.33)
고운초롱
고거욤??
바로 울 늘 푸른 형아~~~~~징~^^*
클클클~~~~~~~ㅋ
울 형아 오늘두 나의 글에~일떵~ㅋ
푸하하~
너모 이뽀서리~ㅋ
초롱이가 ~ㅋ
특별싸아비스루~ㅋ
사랑의 남원에 오시는 날에~ㅎ
역전도 좋구~ㅋ 고속버스두~ 좋구~]
이뿌게~~~~~~~마중을 나가야~~~~~징~ㅋ
글구~
자동차에 기름~고것이 몽땅 다~떨어질때까장~~~쭈~~~~~~욱 ~달려봐야~~~~~~~~~~~징~ㅋ
푸~하하하

피에쑤:
초롱이두 일떵을??
울 형아는 요로코롬 이쁜 초롱이에게~~머슬???
푸~하하하
삭제 수정 댓글
2006.11.02 17:04:18 (*.252.104.91)
늘푸른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

아름다운 향기로
시들지 않는 꽃과 같은 사람

항상 따뜻하고
정겹고 아름다운 사람

좋은 인연으로 만나
우리 홈에서 우리님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바로 고운 초~롱님이지요

울 초롱님과 만날날을
숫처녀의 떨리는 사슴으로
벌써부터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마중까지 나온다니
넘 행복하고 기름이 떨어질때까지
쭈~욱 달린다고 하니 겁나게 고마워 죽갔시오~~ㅎㅎㅎㅎㅎ

또 일~떵까지 했으니
무슨 선물이 좋을까나~~좌우지간 준비를 하겠슴~ㅋㅋㅋ

항상 행복을 배달하는 우리 초~롱님 감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고운초롱님~충성!
댓글
2006.11.02 23:14:19 (*.22.41.40)
구석돌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요즘 저도 그렇습니다.
계절탓인가요?
고마웠던사람,서운했던사람,아쉬웠던 사람,.........
사람이 그리워지는 계절인가?

직원들 가족사에
10월달 2번, 11월시작과 동시에 1번 쫓아 다녔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 시간되세요?
댓글
2006.11.03 06:00:53 (*.44.74.111)
하은
하루에도 몇번씩
내 마음이
그 사람을 따라 나섭니다.

하루 내내 그립기만 한 사람

정말 좋은 인연으로 만나
그리워 하며 행복해 하며 하루를
보낼수 있다는것은 행복입니다.

이가을에 너무 가슴에 와닫는시와
음악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마당에 수북히 쌓인 낙엽을 바라보며 조금은
쓸쓸한 가을에 마음에 포근함을 느낌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11.03 11:37:06 (*.252.104.91)
늘푸른
구석돌님!

마자요
계절탓인 것 같아요~~ㅎㅎㅎ

가을은
사람이 그리워지는 계절이죠

요즈음 저도
친구,직장동료,지인들의
애경사 찾아 다니느라고 토,일요일은 정신이 없어요~ㅋㅋㅋ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구석돌님!
댓글
2006.11.03 11:41:11 (*.206.106.154)
초코
비울수록 채워지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곱게 물든 한 잎 낙엽으로...
다가 가고싶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늘푸른님이 아닌가요??

사랑을 머금은 찐한 커피향같은 글과
낙엽뒹구는듯 운치가득한 노래가
따뜻한 온돌방 아랫목같아
조금은 시렸던 가슴이
사르르 녹아드는 기분입니다.

수줍은 미소로
그리움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향수를 뿌리지않아도
향기를 뿜을수있는 그런 나 자신이 되고싶습니다.............

모두를 그리워하며
모두의 행복을 기원합니다~~~~~~~늘푸른형아!! 고마워요^^♥



삭제 수정 댓글
2006.11.03 11:43:30 (*.252.104.91)
늘푸른
하은님!

안녕 하세요^^**

마자요
좋은 인연으로 만나,
그리워 하며 행복해 하며 하루를
보낼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입니다.

가을은
사람이 그리워지는 계절이죠
울 하은님도 감성이 넘 풍부하신 것 같아요

항상 따뜻한 마음을 올려 주심에 감사드리고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하은님!
삭제 수정 댓글
2006.11.03 13:27:08 (*.252.104.91)
늘푸른
초코님!

오랫만입니다^^**

어머님은
좀 어떠신지요
하루빨리 쾌차 하셔야 할텐데~~

홈에 같이 있으면서
답글을 쓰는 시간에 울 초코님도 다녀가셨네요~~ㅎㅎㅎㅎㅎ

강물처럼 잔잔한
바람처럼 싱그러운 모습으로...
상큼한 아침의 향기 같은 사람

아름다운 향기로
시들지 않는 꽃과 같은 사람.

곱게 물든 한 잎 낙엽으로...
다가 가고싶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초코님 이지요^^*****

항상 따뜻한 마음을 올려 주심에 감사드리고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따뜻한 초코우유님!
댓글
2006.11.04 13:26:49 (*.120.229.229)
순수
늘푸른님~!!^^
점심 식사는 하셨어요..??

바쁜 오전 근무를 마치고 점심 시간이네여~

커피 한잔 마시며..^^ 좋은 글 가슴에 담아 갑니다^^
즐건 주말 보내세요~~
^^&^^
삭제 수정 댓글
2006.11.04 19:08:43 (*.205.75.19)
늘푸른
순수님!

안녕 하세요^^**
잠깐 들어왔던 사이에
울 순수님도 잠깐 방문을 하신 것 같네요~~ㅎㅎㅎ

즐거운 토요일
주말인데 쉬지도 못하고
오늘도 열심히 근무하고 계시군요

울 순수님은
싱그러운 모습으로...
상큼한 아침의 향기 같은 사람
아름다운 향기로 시들지 않는 꽃과 같은 사람이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백옥같은 순수님!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6984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9512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70120   2007-06-19 2009-10-09 22:50
雨餘香(우여향) (9)
하늘정원
2006.11.12
조회 수 749
바람편에 보낸 안부/윤보영 (10)
늘푸른
2006.11.12
조회 수 753
손톱으로 보는 건강 (5)
구석돌
2006.11.11
조회 수 945
조회 수 618
조회 수 553
서른 세가지의 사랑 (5)
붕어빵
2006.11.09
조회 수 581
조회 수 564
조회 수 603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 글 (14)
늘푸른
2006.11.08
조회 수 694
조회 수 702
경주오픈마라톤 (4)
구석돌
2006.11.02
조회 수 555
詩와 함께 느끼는 가을의멋 (3)
붕어빵
2006.11.02
조회 수 680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사람 (10)
늘푸른
2006.11.02
조회 수 634
추천 수 3
가을비는 내리고.............. (9)
고운초롱
2006.11.02
조회 수 614
불꽃 (10)
구석돌
2006.11.01
조회 수 602
조회 수 587
창가의 상념 (10)
하늘정원
2006.11.01
조회 수 600
시월의 마지막 밤에 (20)
달마
2006.10.31
조회 수 74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