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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단상
박임숙
https://park5611.pe.kr/xe/Gasi_05/54464
2005.05.19
08: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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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단상/박임숙
삐 줌 열린 베란다 문틈으로
아찔한 향기가 바람에 묻혀
바늘처럼 쏟아져 들어온다.
하얀 소복 입은 미망인처럼
고개 숙인
미백의 포도송이
아카시아꽃
세상의 때가 묻힐 대로 묻힌
가슴에서
풋풋한 유년의 추억이
가슴을 뚫고 나와
구멍 난 가슴에
무단 침입하는
창백한 향기를
가슴에 차곡차곡 채워넣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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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점점점점 작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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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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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5
나는 점점점점 작아져 /시현 4월이 오면 그립다. 그냥 나는 그립다. 너무 그리워 말 못하고 봄밤으로 부질없이 타올라 어둠속을 첨벙이고 비틀거리면 나는 점점점점 작아져 지웠던 기억들이 밀어 올리는 파도에 쓰러져서 하얗게 출렁거린다. 그리움이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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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게 합니다.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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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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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1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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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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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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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1
이제 당신과 이별을 하려 합니다. 오랫동안 헤어져 있다 재회한 터라 헤어지기가 더욱 힘들지만 눈물을 머금고 당신을 보내려 함이니 그냥 가세요. 미안합니다. 이렇게 돌아서게 되어서...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힘들고 죽고 싶을 때 가장 가까이에서 친구가 ...
455
좋은 음악을 들을 때, 나는 자유롭지/백창우
1
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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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05-04-07
좋은 음악을 들을 때, 나는 자유롭지/백창우 좋은 음악은 향기가 있지 금방 알 수 있어 황폐한 스무 살, 창 없는 방에 엎드려 날마다 가위 눌릴 때 나를 깨워준 건 바로 음악이었어 좋은 음악은 나를 돌아보게 해 주지 금방 느낄 수 있어 무엇을 봐야할지, 어...
454
왜 / 나희덕
빈지게
1187
15
2005-04-08
왜 / 나희덕 달팽이는 날아오르지 못할까 붉은 먹이는 붉게 푸른 먹이는 푸르게 그렇게도 정직한 배설을 한다는데 진실은 그런 거라는데 왜 날개가 돋아나지 않는 것일까 오히려 젖은 흙 속을 파고 들어 연한 생살을 부비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 느리게 다만 ...
453
등잔/도종환
빈지게
1412
15
2005-04-12
등잔/도종환 심지를 조금 내려야겠다 내가 밝힐 수 있는 만큼의 빛이 있는데 심지만 뽑아올려 등잔불 더 밝히려 하다 그으름만 내는 건 어리석은 일인가 잠깐 더 태우며 빛을 낸들 무엇하랴 욕심으로 타는 연기에 눈 제대로 뜰 수 없는데 결구은 심지만 못 쓰...
452
나무에 대하여/정호승
빈지게
1051
15
2005-05-17
나무에 대하여/정호승 나는 곧은 나무보다 굽은 나무가 더 아름답다 곧은 나무의 그림자보다 굽은 나무의 그림자가 더 사랑스럽다 함박눈도 곧은 나무보다 굽은 나무에 더 많이 쌓인다 그늘도 곧은 나무보다 굽은 나무에 더 그늘져 잠들고 싶은 사람들이 찾아...
오월의 단상
박임숙
1116
15
2005-05-19
오월의 단상/박임숙 삐 줌 열린 베란다 문틈으로 아찔한 향기가 바람에 묻혀 바늘처럼 쏟아져 들어온다. 하얀 소복 입은 미망인처럼 고개 숙인 미백의 포도송이 아카시아꽃 세상의 때가 묻힐 대로 묻힌 가슴에서 풋풋한 유년의 추억이 가슴을 뚫고 나와 구멍 ...
450
잃어버린 것들 - 기차
오작교
919
15
2005-07-08
449
저녁때/이효석
빈지게
938
15
2005-07-19
저녁때/이효석 벌써 저녁때인가 보다, -장 복판을 아까부터 왠 여자 하나가 빙빙 돌아다닐 제는 꽤 오랜 동안의 주저와 선택 뒤에 그는 겨우 세 개의 붉은 사과를 골랐다. - 리본으로 수놓은 새빨간 사과를. 그리고 바구니 속에는 한 무더기의 나물과 계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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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의 세계
1
박임숙
887
15
2005-08-27
속도의 세계/박임숙 이데올로기나 도덕 같은 것은 한 시대만을 지배할 뿐 미래를 지배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이 정의를 위해 싸우겠지만 그들의 희생 앞에 세워지는 건 유토피아가 아닌 속도의 세계 그것이 인터넷이든 아...
447
오늘 하루만 그리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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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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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05-09-23
♡ 오늘 하루만 그리워하겠습니다 ♡ - 하 늘 빛 -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잊을 수 없는 당신 모습으로 눈가에 눈물이 맺혀 그만 주르륵 흘러내립니다. 당신과 나 사이엔 마지막이란 말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엔 이별...
446
함께 하고픈 아침/이수호
빈지게
856
15
2005-09-28
함께 하고픈 아침/이수호 고요한 강물 위로 물안개 피어오르고 물안개 위로 맑은 햇살이 펼쳐지는 그대와 함께 하고픈 아침 창을 흔드는 새소리에 상쾌한 마음으로 가장 먼저 촉촉한 인사 건내며 그대가 나에게 내가 그대에게 변하지 않는 색깔로 물들어 변하...
445
그리스도 미사/전소민
1
전소민
847
15
2005-12-18
그리스도 미사/전소민 그리스도 미사 전소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주님께선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다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기...
444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
도담
850
15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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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박우복
2
빈지게
840
15
2005-12-31
새해에는/박우복 더 큰 것을 소망하고 더 많은 것을 바라고 더 높은 것을 원하면서 정작 내 가슴의 깊이는 한 번도 헤아리지 못하고 새해를 맞이하던 나를 탓하며 주어진 길을 걸어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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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理 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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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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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06-02-18
내 삶의 理 由 ~詩~바위와 구름 오래 동안 침묵하고 싶어 이토록 입을 다문 건 아닙니다 내 가슴속 깊이에 형체 없이 숨쉬고 있는 당신이 날 배반하지 않음이 이렇게 꿈틀 거릴때 난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겁니다 봄 여름 지나고 갈 겨을이 다시 지난다 해도 난 ...
440
그녀와의 이별/홍선아님
1
시김새
853
15
2006-02-18
홍선아님의 팅가앨범 https://my.tingga.com/yb1004sa
439
마누라가 오래간만에 미장원에 갔다.
2
김일경
869
15
2006-02-27
주인이 반긴다. "정말 오래간만이네.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네, 덕분에... 오늘 큰 딸 결혼식이 있으니까 머리손질 좀 빨리 해 주시겠어요? 시간이 없으니까, 30분 안에는 완성해 주세요." "30분 안에요? 네, 알겠어요." 한참 손질하던 주인, "이왕 오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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