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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꽃

부엉골

https://park5611.pe.kr/xe/Gasi_05/66864

2007.06.10 04:44:17

839

2 / 0

싸리꽃
자주색 작은 그리움
숨은 듯 수줍어 피었네
여름 내린 둑방길
지천으로 피었네..

이 게시물을

2007.06.11 20:52:50

Ador

싸리꽃이 피는 계절이군요 벌써....
하필이면 온전한 그리움이 아닌, 작은 그리움으로 피었을까.....

2007.06.11 21:14:46

우먼

아침 산책길에 싸리꽃을 보았습니다.
싸리꽃을 볼 때마다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납니다.
싸리나무를 꺽어 빗자루를 만들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찾아 볼 수 없는 잊혀지는 기억 중 하나.

정모 때 인사 드리겠습니다.

2007.06.11 23:24:11

싸리 덮힌 둑방길..

뭣인들 그립지 않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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