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더운데 생맥주 어때..?"

"그러지.  나도 오랜만에 시원한 생맥주 마시고 싶다."

"아줌마--  여기 500 두 개.."


잠시 후 나타난 서빙하는 아주머니 손에 비타500 두 병이 들려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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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은 며칠 전 서울에 갔을 때 동대문 두타 근처 음식점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고
문제의(?) 서빙하는 아짐은 길림성에서 왔다는 조선동포 아짐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