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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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5970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6862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1850   2010-03-22 2010-03-22 23:17
894 까치야 울지마라
박임숙
547   2005-03-29 2005-03-29 10:38
까치야 울지마라/박임숙 목련 개나리 진달래 지천이 꽃의 탄생으로 설레는 봄의 길목에 봄 오면 온다던 약속 잊었나 보다. 이리 더디 오려거든 서둘러 가지도 온다는 언약도 하지 말지. 기다림의 백척간두에서 칼바람 맞으며 서성대는 내 귓전에 까치야 울지 ...  
893 한세상 너 같이 살수 있다면 2
바위와구름
547 4 2009-08-09 2009-08-09 15:06
한세상 너 같이 살수 있다면 글/바위와구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건지 고향이 어딘지도 알수 없지만 넓은 가슴으로 하늘을 덮고 별을 따라 유랑하는 집시처럼 말없이 흘러만가는 구름 봄 여름 가을 겨을 철따라 제 멋대로 몸새 바꾸고 아침저녁 시간따라 물...  
892 광인 中 여우 (The Fox )외 2
琛 淵
547 1 2009-12-21 2009-12-23 03:34
Kahlil Gibran 여우 The Fox [THE MADMAN] 어떤 여우가 아침 햇살에 드리운 자기 그림자를 보고 말했다. "오늘 점심으로는 낙타를 한 마리 먹어야겠는걸." 그리고는 오전 내내 낙타를 찾으러 다녔다. 그러나 점심 때가 되자 자기 그림자를 보고는 다시 이렇게...  
891 merry christmas 1
고암
547 1 2009-12-23 2014-01-19 08:28
 
890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1
고등어
547 1 2009-12-30 2009-12-30 23:31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기축년 한해에도 저희 홈에 변함없는 사랑 과 성원에 감사합니다... 호랑이의 해,용기,권력를 상징하는 경인년 새해에도 이웃님들 가정에 따뜻한 감동이 함께하기를 기원합...  
889 내일을 위한 忍苦/바위와 구름
고암
548 7 2009-03-04 2009-03-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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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그대는 가을이어라 - 신영림 1
고등어
548 1 2009-09-21 2009-09-21 21:59
그대는 가을이어라 - 신영림 여린 꽃숨 풀잎들 소슬 이는 언덕에서 가을임 계세요 한껏 부르면 감빛 여운에 가녀린 파랑이 하르르 일고 바람 한 자락에 나뭇잎이 햇물에 흔들리면 간지러운 호수 동그란 파장에 웃음 머금어 환한 미소로 번져갑니다 목화 구름 ...  
887 석양의 노을 처럼/조대형 1
고암
548 1 2009-11-18 2009-11-19 00:15
 
886 봄이 오는 소리 1
운정
549 4 2005-03-27 2005-03-27 10:16
제목 없음봄이 오는 소리 시/雲停 김형근 따사로운 볕이 드는 겨우내 움츠린 솜사탕 세상 가슴에 닿은 햇살로 하얀 산마루 눈물이 젖고 오색 향연 움틔울 살랑 살랑 솔바람 숨 고르며 봄 그림자 드려 저만치 옵니다 기지개 펴는 가지마다 꽃눈이 돋아 뜨락에 ...  
885 안개비속으로 보낸 편지 2
소나기
549   2005-04-06 2005-04-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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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설익은 봄바람에 내마음 담아~~
바위와구름
549 9 2009-02-21 2009-02-21 18:37
~~설익은 봄바람에 내마음 담아~~ 글 / 바위와구름 사랑 하는 사람이 아니드래도 아직은 코끝이 싸늘 하지만 봄 바람 불어올 남쪽을 향해 오솔 길을 걸어 보고 싶다 어디쯤인가 움추리고 고개 내민 버들강아지 며 어름짱 밑으로 흐르는 도랑물 소리가 아름다운...  
883 타작하던 날 4
장호걸
549 1 2009-10-21 2009-10-24 13:25
타작하던 날 글/장 호걸 유년이라는 것은 한 번쯤 되돌아가고픈 콧물을 소매 끝으로 쓱 닦아내던 이 가을을 열면 있겠다 증조할아버님, 할아버님과 할머니 삼촌, 고모, 부모님, 동생 한집에 살았다. 이른 새벽 할아버님의 엄한 말씀은 들녘에 널어 놓은 콩 타...  
882 신록/시,서정주 1
김창우
550   2005-04-07 2005-04-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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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마애 삼존불
진리여행
550 10 2009-02-28 2009-02-28 00:30
마애 삼존불 청하 권대욱 사리탑 도솔천을 찌르고 연향이 작은 돌탑을 휘돌아가면 석가 스승 미소는 세상의 광명 천 년의 이끼가 화강암에 자리 들고 겹들여 쌓여온 염원은 관세음의 장삼 자락에 스며든다 부처바위는 어디 가고 접시꽃 세 송이 붉은 미소 닮아...  
880 오해/박만엽 1
고암
550 3 2009-08-19 2009-08-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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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흑백의 시간 2 1
향일화
551   2005-04-07 2005-04-07 09:38
흑백의 시간 / 향일화 걸림돌 같은 세상의 시선 전기처럼 끊어져 버린 곳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그대와 함께 지내고 싶었다 희망의 예감조차 정박할 수 없는 무인도라 할지라도 심장소리 달라질 수 있는 그대 곁이라면 어떤 곳이라도 상관없을 것 같았다 그대 ...  
878 남쪽바다 항일암...
사랑이
551 7 2009-03-04 2009-03-04 19:37
남쪽바다 항일암..... 끝이 어디쯤일까.... 뽀얀 안개비로 가득 메워져 있는 바다. 저 왔어요~~~ 인사 하니!! 잔잔한 출렁임으로 반겨주는 반짝임... 얼마나 많은 그리움으로 얼마나 많은 애달픔으로 가슴을 담금질 하였기에 저리도 푸르름이 녹아져 있는가. ...  
877 그리움 녹아내리는/雲谷 강장원 2
운곡
552 1 2009-12-12 2009-12-15 23:21
그리움 녹아내리는-雲谷 강장원 고운 임 함께 걷던 雪國의 숲 속 길에 梨花 雨 흩날리듯 첫눈은 오지 않고 그리움 녹아내리는 겨울비가 내리니 유년의 고향 산골 눈 속에 피던 꽃잎 잊었던 전생 약속 그 사랑 기다리며 천 년의 붉은 마음을 동백으로 피느냐 ...  
876 마음을 비우면
푸른초장
553   2005-03-26 2005-03-26 12:17
in_ing.gif 마음을 비우면 글/푸른초장 마음을 비우면 하늘이보이고 채우면 땅이 보인다. 마음에 욕심이오면 죄를 낳고 비우면 사랑이 찾아온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주고 온유하고 겸손하여 형제를 기쁘시게 한다. 마음을 비우면 하늘에 복으로 부어 주리...  
875 # 마음으로 헤아리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
다 솔
553 7 2006-03-27 2006-03-27 09:29
인생을 아름답게 바꾸어 사는 법.. 눈앞에 물질이 있어야 만이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문을 조금만 크게 연다면 인생은 아름답게 바꾸어 살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종교의 힘을 빌려 마음을 문을 열려고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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