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3 / 황봉학 세상 모두를 품고도 미련을 두지 않고 떠나가는 방랑자 눈감고 듣는 자 만이 너의 아픈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두 눈 부릅뜨고 찾는 자는 너의 흔적을 찾을 길 없다 만나는 것도 잠시 떠나가는 것도 잠시 아픈 인연을 맺지 말라는 가지는 것도 잠시 잃어버리는 것도 잠시 영원히 내 것은 없다는 너의 따끔한 가르침은 소나무 잔 잎새 하나도 놓치지 않고 흔드는구나.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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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2-06-19 3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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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0-07-18 5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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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Master
2010-03-22 63381  
71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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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메아리
2006-10-01 246  
69 새벽비 / 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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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앗아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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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못생긴 추억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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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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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마중 - 김 자영
밤의등대
2006-04-19 246  
61 세계를 바꾸는 힘/고도원. 외1/백합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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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다*솔
2006-02-18 246  
58 그립다는것은 - 향일화
niy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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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내안에있는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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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달 없는 밤길을 - 청하
고등어
2006-01-04 246 2
55 내 삶의 이유/고도원. 외1
이정자
2005-12-27 246 1
54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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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슬픈계절에 보내는 편지/향일화
시루봉
2005-12-10 246  
52 어느 가을 날...
메아리
2005-11-28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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