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3 / 황봉학 세상 모두를 품고도 미련을 두지 않고 떠나가는 방랑자 눈감고 듣는 자 만이 너의 아픈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두 눈 부릅뜨고 찾는 자는 너의 흔적을 찾을 길 없다 만나는 것도 잠시 떠나가는 것도 잠시 아픈 인연을 맺지 말라는 가지는 것도 잠시 잃어버리는 것도 잠시 영원히 내 것은 없다는 너의 따끔한 가르침은 소나무 잔 잎새 하나도 놓치지 않고 흔드는구나.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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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file
오작교
36175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7046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2033   2010-03-22 2010-03-22 23:17
6274 길 詩 정연숙
수평선
239   2006-10-12 2006-10-12 18:28
류상희 영상 수채화 작품  
6273 낙엽이 떨어지면/나그네
나그네
239   2006-10-20 2006-10-20 14:30
가을이 깊어가네요 가을엔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6272 그리움과 사랑을 배우고...
메아리
239   2006-11-25 2006-11-25 02:35
11월의 마지막 주말 좋은 시간 되십시오 *^^*  
6271 마지막 잎새들/고은영
niyee
239   2006-11-27 2006-11-27 17:33
.  
6270 너에게 띄우는 글/ 이해인.
물레방아
239   2006-11-30 2006-11-30 20:37
*11월 마지막도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잘 마무리 하시고 소망의 달 12월을 힘차게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 너에게 띄우는 글 * 詩:이해인.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  
6269 실낱같은 인연 / 김윤진
세븐
239   2006-12-13 2006-12-13 14:48
.  
6268 좋은 생각으로 여는 하루
태버뮈
239   2006-12-21 2006-12-21 16:03
body { background-image:url("https://bada6325.cafe24.com/zeroboard/data/gallery/s76_191525ysilver10_com.jpg"); 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no-repeat; background-position: right; }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6267 ~**그 겨울바다 추억**~
카샤
239   2006-12-27 2006-12-27 16:04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2월도 며칠남지 않았읍니다 건강들하십시요,,  
6266 당신은 아십니까?
메아리
239   2007-01-06 2007-01-06 03:37
새해들어서 처음 맞이하는 주말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6265 꽃피는 봄이오면/정설연 2
행복찾기
239   2007-03-11 2007-03-11 22:02
.  
6264 그리움은 비가 되어 / 정설연 1
도드람
239   2007-05-04 2007-05-04 10:42
그리움은 비가 되어 / 정설연 swfWrite('https://seubi.woweb.net/swish/seolyeon/seolyeon01.swf',600,430,'','','')  
6263 *$* 어 머 니 *$*
바위와구름
240   2005-05-19 2005-05-19 05:47
어 머 니 ~詩~바위와구름 어머니 오늘도 잊을수 없는 당신의 靈前(영전)에 눈물도 매마른채 香을 피우나이다 여윈 슬픔 한해 두해 더러는 잊어 왔지만 아주 잊게 될까 罪가 두려워 차라리 내가 미워도 집니다 두세상을 살아도 못다 갚을 당신의 恩惠 이밤도 祭...  
6262 그대도 나처럼
고선예
240   2005-06-04 2005-06-04 20:23
그대도 나처럼 -詩- 고선예 꽃으로 머물던 사랑의 계절은 언제고 우리 곁에 왔다가 떠납니다. 사철 푸를 것만 같던 인생도 함께 흐름이니 우리 짧은 생이 저 산과 바다만 할까요. 저 나무만 할까요. 아니 저 바위만 할까요. 한줌 흙보다 더 오래 머물지 못할 ...  
6261 금낭화 - 박임숙
고등어
240   2005-06-04 2005-06-04 22:26
금낭화 - 박임숙 당신이 꽃이 되라기에 붉은 심장을 조각내어 사랑 꽃 주머니를 피웠습니다. 기다림이 하! 길어 두 눈을 높였지만 발끝을 올려보았지만 언제나 당신에게 작은 내가 보여주고픈 사랑이 너무 작아 몰래 감춘 눈물 하나 서러워 흘린 눈물 하나 기...  
6260 바람이여 / 이해인
빛그림
240   2005-06-05 2005-06-05 11:43
..  
6259 내 속에 숲이 산다 詩 / 강희창
파란나라
240   2005-06-06 2005-06-06 07:29
언제나 행복한 시간 되시고 6월은 더욱 보람있는 날 되세요^^* Feelings - 외국곡 : 노래/김성봉  
6258 그리움이 흐르는 계절엔
대추영감
240   2005-07-11 2005-07-11 08:24
.  
6257 그대를 생각하면
초이
240   2005-07-21 2005-07-21 20:41
사진 달/독도쇠님  
6256 꽃이되어 / 쟈스민
꽃향기
240   2005-07-23 2005-07-23 09:27
건강한 하루 되세요.  
6255 진실 - 소금
고등어
240   2005-07-27 2005-07-27 23:03
진실 - 소금 지난 시간을 망각 속에 밀어넣고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세상에서 답을 찾으려 했다니 진실을 들여다 보려 않고 엉뚱한 곳을 털어봤자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 걸 알면서 홀로 갇힌 시간이 길었던가 외롭다는 이유만으로 내 눈마저 가리려 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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