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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시다
정재홍
https://park5611.pe.kr/xe/Gasi_05/55272
2005.09.18
20:40:26
891
2
/
0
목록
오늘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추석날
기리기는 그틈에 낄수가 없어 외로웠습니다.
늦게 캐나다의 아들 전화받으니
외로움 줄어드었지만.....
그래도 지금 외롭긴 마찬가지.
외롭지않은 이 없거늘
혼자 슬퍼말아야지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있겠지?
그 사람을 만나고싶다
* 오작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9-18 23:30)
이 게시물을
목록
2005.09.21
00:10:44
오작교
정재홍님.
참 오랜만에 님의 흔적을 만납니다.
너무 오랜만에 오신 것인지 아님 흔적을 오랜만에 남기시는 것인지요..
추서날에 주신 글을 이제야 답을 합니다.
무담시 느른해져서리.......
외로움이란 우리가 늘 안고 살아야 하는 숙명같은 것이 아닐지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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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오솔길 ♡ - 하 늘 빛 - 그대와 함께 거닐 수 있는 사랑의 오솔길이 있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그 길은 꽃이 피지 않아도 향기롭고 아름다운 길 우리 둘만이 거닐 수 있는 사랑의 오솔길을 오늘도 그대 손 잡고 가슴 설레이는 사랑을 속삭이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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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 바람꽃(이필원) 만남은 첫 순간을 기억하라. 서로를 미워하며 돌아설 때도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꽃으로 피어나고 연기가 되어 피어오르기도 하고 저 하늘에 구름이 되어 흐르고 노을빛 고은 석양이 되어 울기도 하더라. 만남의 소중함은 내 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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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기 전에
적명/김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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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4
가을이 가기 전에 寂 明 김 용 희 나 그대를 보고파 합니다 못내 아쉬웠던 우리의 지난날 초록 우거진 숲길 모퉁이 그대와 거닐던 백사장도 지금 쓸쓸히 낙엽만 구르고 외로운 마음에 서성이는데 말없이 수놓았던 지난 일들을 이 가을 가기 전에 접어두려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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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님의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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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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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초아
김남민
1268
2005-09-14
끊임없이 달려와 부서져 하얀 물거품만 남기고 사라지는 너를 보며 때로는 나도 파도처럼 산산이 부서져 하얀 물거품이 되고 싶었던 적도 있다. 가슴 아픔 슬픔도 환희에 찬 기쁨도 살폿 든 풋잠처럼 한바탕 꿈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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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보내세요..
niyee
856
4
2005-09-15
4631
살은 이렇게 빠집니다.~!!~
살구
958
2005-09-15
우리가 평소 먹던 열량보다 하루 500kcal정도 적게 먹으면 부족되는 열량만큼 체내의 지방을 연소한다고 합니다. 하루 500kcal의 열량을 줄여 먹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평소 식사량을 반으로 줄여도 되고 하루종일 열량 낮은 과일만 먹어도 됩니다. ...
4630
인생의 분수령을 넘어서서
황혼의 신사
874
6
2005-09-15
4629
가을이 오면/백홍수
2
빈지게
880
1
2005-09-15
가을이 오면/백홍수 옷깃을 스치는 바람이 혼자임을 느낄 때 그 길을 따라 흘러가는 그 곳에서 또 다른 나와 대면할지도 모를 가을을 즐기리라. 부스럭 부스럭 낙엽 밟는 소리, 가슴에 스며들어 따라 밟으면 이끌리는 하이얀 손 가운데로 하늘색 사랑을 담아 ...
4628
풍성한 한가위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해바라기
836
1
2005-09-15
.
4627
어머니 치고 계신 행주치마는/나태주
빈지게
884
3
2005-09-16
어머니 치고 계신 행주치마는/나태주 어머니 치고 계신 행주치마는 하루 한 신들 마를 새 없이, 눈물에 한숨에 집뒤란 솔밭에 소리만치나 속절없이 속절없이… 봄 하루 허기진 보리밭 냄새와 쑥죽먹고 짜는 남의 집 삯베의 짓가루 냄새와 그 비린내까지가 마를...
4626
참 그리운 저녁/김승동
빈지게
1762
5
2005-09-16
참 그리운 저녁/김승동 차가운 바람이 주머니 속의 빈손을 만지작거리는 날 어깨에 걸린 가을 옷이 더욱 헐렁해지는 저녁입니다 몇 마리의 쥐포와 소주 한 잔이 생각나고 친구의 희끗한 머리칼이 보고 싶습니다 술잔은 나무탁자 위에 있어야 좋겠고 창가에는 ...
4625
먹어도 먹어도/이대흠
빈지게
875
2
2005-09-16
먹어도 먹어도/이대흠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다는 농심 새우깡처럼, 아무리 그리워해도 나의 그리움은 채워지지 않고, 바삭바삭 금방 무너질 듯 마른 기침을 토하며, 그리워 그리워해도 그리움은, 질리지 않고, 물 같은 당신께 닿으면 한꺼번에 녹아버릴 ...
4624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되세요
하늘빛
842
1
2005-09-16
"더도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가족과 이웃 친지들과의 해후로 팔월의 대보름달만한 축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울님들 안전한 귀성길과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하늘빛 올림 -
4623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
유리꽃
1033
2005-09-16
올 추석엔 기쁨 두 배, 행복 두 배, 알차고 풍요로운 연휴 되십시오.
4622
즐거운 추석날 되셔요^^
바다사랑
846
2
2005-09-16
4621
송편/최병엽
빈지게
897
3
2005-09-18
송편/최병엽 보송보송한 쌀가루로 하얀 달을 빚는다. 한가위 보름달을 빚는다. 풍년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하늘신께 땅신께 고수레 고수레―하고 햇솔잎에 자르르 쪄낸 달을 먹는다. 쫄깃쫄깃한 하얀 보름달을 먹는다.
4620
추석이 가까워 오면 / 김여정
빈지게
905
13
2005-09-18
추석이 가까워 오면 / 김여정 여느때는 안그러리오마는 어머니, 햇밤이 영글고 풋대추 익어 밤하늘에 익은 달이 뜨는 가을날 그 크고 밝은 팔월보름 추석날이 가까워 오면 당신생각 고방에 햇곡식 쌓이듯 채곡채곡 쌓이고 아궁이에 장작불 타듯 환한 불길 타...
4619
풍성한 추석연휴 되세요~
도담
825
8
2005-09-18
~♡ 한가위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 한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향에 가시는 가족 여러분에게 행복한 마음으로 무사히 잘 다녀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두 모여 화목한 웃음꽃이 만발 하시고 명절 음식도 나누어 드시면서 ...
4618
둥근달을 바라보면서
빈지게
865
2
2005-09-18
추석 전날인 어제 저의 고향은 비가 내리지 않아 환한 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한참 있다가 집사람과 집에서 나 가 포장된 농로를 따라 들길을 걸어 섬진강의 상류인 요천둑까지 갔 다오는 산책을 하였습니다. 집사람은 약간 날씨가 흐려 ...
4617
고향의 노래
하정우
897
1
2005-09-18
추석 잘보내세요
행복합시다
1
정재홍
891
2
2005-09-18
오늘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추석날 기리기는 그틈에 낄수가 없어 외로웠습니다. 늦게 캐나다의 아들 전화받으니 외로움 줄어드었지만..... 그래도 지금 외롭긴 마찬가지. 외롭지않은 이 없거늘 혼자 슬퍼말아야지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있겠지? 그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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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말/정양
빈지게
969
2005-09-19
토막말/정양 가을 바닷가에 누가 써놓고 간 말 썰물 진 모래밭에 한 줄로 쓴 말 글자가 모두 대문짝만씩해서 하늘에서 읽기가 더 수월할 것 같다 정순아보고자퍼서죽껏다씨펄. 씨펄 근처에 도작 찍힌 발자국이 어지럽다 하늘더러 읽어달라고 이렇게 크게 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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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마음을 비우고..
5
우먼
945
2005-09-19
가을에 사라지는것 정 유찬 가을이 쏟아진다 하늘이며 산과 들까지 온통 가을로 덮인다 그 속으로 걷는다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가을과 하나가 된다 아 ~ 가을엔 내가 없구나 깊은 그리움과 고독으로 가득한 가슴이 붉고 노란 가을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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