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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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8784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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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2418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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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8111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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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9343 | | 2013-06-27 |
4713 |
봄과 같은 사람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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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816 | 3 | 2006-04-25 |
♡* 봄과 같은 사람 *♡ 이해인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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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마저 앗아간 追 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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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16 | 9 | 2006-04-30 |
웃음 마저 앗아간 追 憶 ~詩~바위와 구름 어쩌면 아슴푸레한 꿈이기도 했는데 깨어진 거울 속에 追憶이 되고 지긋이 감어 본 두 눈 앞에 焦點 흐린 幻影은 차라리 잊고 싶은 哀想 이지만 어제도 오늘도 마음 구석엔 아직도 못다 아문 傷處 때문에 웃음 마저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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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 고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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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6 | 5 | 2006-05-13 |
찔레꽃 / 고은영 보아주는 이 없는 깊은 산, 그래서 물빛 서러움일레라 하이얀 미소 순결의 서약으로 떠도는 슬픈 입맞춤 외로운 몸짓일레라 우수수 소리도 없이 떨어지는 깊은 언어의 침묵 아, 고독한 사랑일레라 천년을 기다려도 만날 수 없는 임을 그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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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0 |
호박꽃 사랑 / 고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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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6 | 7 | 2006-05-17 |
호박꽃 사랑 / 고증식 아직 거기 있었구나 고향집 낡은 흙담 위 더위 먹고 늘어진 호박꽃 잎새 홀로 마루 끝에 앉아 울먹일 때면 울지 마라 울지 마라 호박벌도 몇 마리 데려오고 시원한 바람 한 줄기 불러다 눈물 닦아주더니 너 혼자 남아 있구나 다들 휩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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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솟아난 신비의 고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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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 816 | 8 | 2006-05-27 |
땅에서 솟아난 신비의 고드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2리 경원선 폐 터널 안에서 고드름 수 천개가 신비스럽게 땅에서 솟아 올라 있어 멋진 광경을 연출하고있다. 이 폐터널은 중간부분이 막혀 있어 남북으로 나뉘어 있는데 남쪽 부분 보다는 북쪽부 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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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8 |
구타유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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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友 | 816 | 3 | 2006-06-10 |
※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 * 양말 벗어서 뭉친 다음 빨랫통에 슛 ! ~ 노골 ... 그대로 굴러 다니게 하기. * 청소기 밀고 다니는데, 옴지락 옴지락 궁둥이만 덜썩 거려 가며 TV 보기. * 오이 팩 하고 있는데 밤참 달라고 재촉 하기 - 저녁은 깨작깨작 먹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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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7 |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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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 816 | 2 | 2006-06-11 |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전소민입니다 6월 11일 새벽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이 시간이 나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명상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진정 내가 가진 것은 무엇일까 그런 생각이요. 흠~~ 그것은 몸도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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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관한 기억/나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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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6 | 4 | 2006-06-20 |
숲에 관한 기억/나희덕 너는 어떻게 내게 왔던가? 오기는 왔던가? 마른 흙을 일으키는 빗방울처럼? 빗물 고인 웅덩이 처럼? 숲을 향해 너와 나란히 걸었던가? 꽃그늘에서 입을 맞추었던가? 우리의 열기로 숨은 좀 더 붉어졌던가? 그때 너는 들었는지? 수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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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자의 눈물과 이 영표 선수의 마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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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터 | 816 | 4 | 2006-06-22 |
<P>이영표선수는 매우 독실한 기독교 신자죠. </P> <P>그는 이번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승리한후 역시 기도를 올립니다. </P> <P>그런데 그의 옆에 우리나라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던 쿠바자 선수가 울고있었습니다. </P> <P> </P> <P>토고는 국민 연평균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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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4 |
가시/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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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6 | 2 | 2006-06-30 |
가시/정호승 지은 죄가 많아 흠뻑 비를 맞고 봉은사에 갔더니 내 몸에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손등에는 채송화가 무릎에는 제비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더니 야윈 내 젖가슴에는 장미가 피어나 뚝뚝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장미같이 아름다운 꽃에 가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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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3 |
부부간의 지혜로운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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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 816 | 3 | 2006-07-20 |
夫婦間의 知慧로운 和解 어느 할아버지 할머니가 부부싸움을 한 다음 할머니가 말을 안 했습니다 때가 되면 밥상을 차려서는 할아버지 앞에 내려놓고 한쪽에 앉아 말없이 바느질을 합니다 그러다가 할아버지가 식사를 마칠 때쯤이면 또 말없이 숭늉을 떠다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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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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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 | 816 | 2 | 2006-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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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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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816 | 9 | 2006-08-28 |
올 가을엔 / 우먼 나른한 오후 갸우뚱! 벼가 졸음을 안고 있다. 저마다 무슨 꿈을 꾸는지 바람이 한 번씩 흔들어도 실눈만 흘린다. 들에 선, 나 배부른 가을을 기다리는데 로또복권! 일확천금은 아니어도. 시라는 이름으로 찰진 쌀밥 한 그릇에 김치찌개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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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0 |
에러 테스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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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816 | 3 | 2006-10-07 |
Terms Of Endearment - Erne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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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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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16 | 1 | 2006-10-24 |
무심(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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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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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816 | 1 | 2006-11-06 |
로또복권 / 우먼 나, 로또 샀어요. “벼락부자“ 꿈꾸며 직원들 입김에 내 주머니에서 돈만 나간 건 아닌지 로또 꽝! 그러면 그렇지 그런 행운 애당초 NO! 그래도, 시를 쓰는 즐거운 나. 늦 가을비! 조금이나마 가뭄이 해소 될런지... 한 주 시작하는 발걸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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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지게를 졌다/이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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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6 | | 2007-01-20 |
한 때 지게를 졌다/이기철 나는 한 때 지게를 졌고 지금은 대학에서 밥 벌고 있다 그 차이가 몇 백리인가 한 때 지게를 졌다는 일이 부끄러움도 아니고 지금 대학에서 밥 버는 일이 자랑도 아니다 덤불에 뿌리 내린 아카시아가 오월 산야를 향기로 물들이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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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가 아름다운 사람/깐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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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816 | 3 | 2007-02-12 |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이 참"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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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5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601/066/100x100.crop.jpg?20220426184129) |
제77회 춘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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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 | 816 | | 2007-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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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박남준 시인네 집 앞 버들치에 대하여/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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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6 | 1 | 2007-05-07 |
모악산 박남준 시인네 집 앞 버들치에 대하여/안도현 모악산 박남준 시인에 집 앞에는 모악산 꼭대기에서부터 골짜기 타고 내려오던 물줄기가 잠시 쉬어가는 곳이 있는데요, 그 돗자리 만한 둠벙에요, 거기 박남준 시인이 중태기라 부르는 버들치가 여남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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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누군가의 연인이 되고 싶다/이효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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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6 | 7 | 2007-06-13 |
비가 내리면 누군가의 연인이 되고 싶다/이효녕 오늘처럼 비가 내려 갑자기 마음이 외로워지면 누군가를 불러내어 내리는 빗물처럼 흘러 누군가에 연인이 되어 어디론가 문득 떠나고 싶다 노란색 우산을 나란히 쓰고 빗물에 젖은 꽃일을 보며 걷다가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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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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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16 | 11 | 2007-06-16 |
임 생각 詩 / 바위와구름 삼삼이 그리워 오면 눈을 부비어 보고 그래도 보고프면 설레설레 머리를 흔들어 보고 못 이룰 사랑일바엔 차라리 잊으려 해도 아니도 잊혀지는 임 생각에 어제도 오늘도 임 생각 임 생각 뿐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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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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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 816 | 4 | 2007-07-05 |
오늘은 날도 좋고 온도도 닦인데 제 마음이 우울한날이네요 왜냐고요 글쎄 어제는 우리결혼기념일 이였어요! 이 한여름에 결혼식 치르노라 고생하면서 자기한테 왔는데 이 사람은 결혼 18주년까지 한번도 챙겨준 적이 없답니다. 왜 챙기지 안 챙겼냐고요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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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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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생-써니- | 816 | 5 | 2007-07-18 |
사랑이 머무는 곳 -가져온글-(시화 열두 두리중 --여덟 번째 두리 :사랑) 아버지 어머님 서로 사랑하시어 이 몸 만들어 지고 이 세상 모든 만물 그 님의 사랑 없이 만들어 지는것이 하나도 없다는데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사랑은 어디에 숨어 무엇을 하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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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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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철 | 816 | 12 | 2007-08-10 |
과유불급(過猶不及) 큰형은 매일 아침마다 닭장과 우리 구석구석을 다니며 예닐곱 개의 달걀을 챙겼는데, 언제부턴가 암탉들이 인색해졌다. 꼬박꼬박 달걀을 낳던 암탉이 하루 걸러서 낳기도 하고 이틀을 거르기도 했다. 이제 겨우 일년 정도 자란 닭이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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