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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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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8771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2403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097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9333   2013-06-27
4588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2
좋은느낌
1336 28 2005-09-25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것을 믿는다 또한 수군거리거나 말한다 그의 영혼이 얼마나 시무룩한지 그의 가슴이 얼마나 아프고 시린지 내 알 바 아니라고 비웃듯이 말이다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겉으로 보이는 것을...  
4587 문/이정하 2
빈지게
965   2005-09-26
문/이정하 한번 들어가면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다 해도 그대여, 그대에게 닿을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십시오 그대는 내내 안된다며 고개를 가로저었지만 아아 어찌합니까, 나는 이미 담을 넘어 버린 것을.  
4586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2
하늘빛
877 2 2005-09-26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 하 늘 빛 -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그리움으로 아파오는 내 마음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그저 마른 하늘만 바라보며 아파오는 가슴을 움켜쥐고 마르지 않는 눈물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그리...  
4585 슬픔에게/복효근 2
빈지게
979   2005-09-26
슬픔에게/복효근 그대가 물밀듯 파도쳐오면 나는 물 밑 낮은 물풀로 흔들리겠네 어느 한 땐들 그대 내 곁에 없었으랴 그대 속에서 나는 물풀처럼 내 온몸 흔들어 춤출 수 있어 그대를 연주할 수 있어 나는 비켜가거나 얼굴 돌리지 않겠네 그대 속에서 그대의 ...  
4584 내마음3/초아 1
김남민
833 1 2005-09-26
새벽부터 밤까지 온 종일 간절한 그리움이더이다. 그대 그리워 잔잔한 물결도 거친 파도가 치기도 합니다. 지치고 힘들어도 그대에게로 가는 길은 밤새워 걷고 싶어라 맑고 고운 마음으로 그대 앞에 서고 싶어라 그대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난 언제나 행복한 ...  
4583 나의 어머니 2
적명/김용희
911 1 2005-09-26
나의 어머니 寂 明 김 용 희 남들은 말을 하지요 모정의 사랑은 하늘과 같다고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시다고 나에게는 그런 어머님 모습까지도 허공에서 들리는 메아리 소리일 뿐 오장 육부가 같을 진데 왜 그러하답니까 그리움이 쌓여서 무게를 더할 수 없어 ...  
4582 누군가 좋아 질 때 16
우먼
915 4 2005-09-26
누군가 좋아 질 때 음악이 좋아질땐 누군가 그리운거래요. 바다가 좋아질땐 누군가 사랑하는거래요. 별이 좋아질땐 외로운거래요. 하늘이 좋아질땐 꿈을 꾸는 거래요. 꽃이 좋아질땐 마음이 허전한거래요. 엄마가 좋아질땐 힘이 들때래요. 어두운 조명이 좋아...  
4581 한 나무에 많은 열매/이탄 5
빈지게
869 1 2005-09-27
한 나무에 많은 열매/이탄 1 바람이 불고 벼락치는 모진 날을 이기고 나무가 쏘옥 쏙 자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 앞을 내밀고 한 치 한 치 하늘로 뻗는 것은 무슨 뜻일까 찌는 더위나 독한 추위를 이기고 때맞춰 꽃 피우고 열매 여는 것은 무슨 뜻이 있어 그러...  
4580 엽기가족 사는 풍경~~~^^ 4
안개
888 1 2005-09-27
엽기가족풍경!! 아침일찍 부엌에서 딸그락, 딸그락거리는소리와 무언가를 씻는지 물소리가 거세게 들리고..... 싱크대 여닫는 소리에 눈을 비비며 시계를 보니 새벽5시?? 대체 이렇게 이른시간에 누가?? 뭘하는거지?? 아침일찍 무씬 귀신도 아니고 허리까지오...  
4579 버리면 얻는다
고암
1329 34 2005-09-27
 
4578 길 잃은 날의 지혜 - 박노해 5
좋은느낌
963   2005-09-27
길 잃은 날의 지혜 박노해 큰 것을 잃어 버렸을 때는 작은 진실부터 살려가십시오 큰 강물이 말라갈 때는 작은 물길부터 살펴주십시오 꽃과 열매를 보려거든 먼저 흙과 뿌리를 보살펴 주십시오 오늘 비록 앞이 안 보인다고 그저 손 놓고 흘러가지 마십시오 현...  
4577 내일을 위한 작은 꿈 7
동산의솔
986 11 2005-09-28
☆ 내일을 위한 작은 꿈 ☆ 머언 서편 하늘에 노을이 붉게 타오르면 하루 해는 저물어 초라한 하루가 흔적도 없이 땅꺼미 속으로 묻혀 가는데 하루가 저무는 서산에 떠오른 저 붉은 노을은 지난날 못다한 사랑 뒤로 한체 산 너머 어느 기슭에 묻힌 가련한 여인...  
4576 가을의 기도/김현승
빈지게
898 2 2005-09-28
가을의 기도/김현승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리며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홀로있...  
4575 함께 하고픈 아침/이수호
빈지게
805 15 2005-09-28
함께 하고픈 아침/이수호 고요한 강물 위로 물안개 피어오르고 물안개 위로 맑은 햇살이 펼쳐지는 그대와 함께 하고픈 아침 창을 흔드는 새소리에 상쾌한 마음으로 가장 먼저 촉촉한 인사 건내며 그대가 나에게 내가 그대에게 변하지 않는 색깔로 물들어 변하...  
4574 너를위해/초아
김남민
807 2 2005-09-28
너를 위해/초아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늘 함께 있잡니다.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어디든 함께 하잡니다. 죽도록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성냄도 화냄도 다 사랑 탓이랍니다. 지독한 그 사랑이 구속이며 욕심인 것을 그는 모릅니다. 주어도 주어도 모자란다...  
4573 너에게/정호승 2
빈지게
865 1 2005-09-28
너에게/정호승 가을비 오는 날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었다 너의 빈손을 잡고 가을비 내리는 들길을 걸으며 나는 한 송이 너의 들국화를 피우고 싶었다. 오직 살아야 한다고 바람 부는 곳으로 쓰러져야 쓰러지지 않는다고 차가운 담벼락에 기대서서 홀로 울...  
4572 Happy Seven 2
우먼
836 1 2005-09-29
Happy Seven 첫째 ; happy look 부드러운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십시오. 미소는 가까이하는 마력을 가집니다. 둘째 : happy talk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오 덕담은 좋은 관계을 만드는 밧줄이 됩니다. 셋째 : happy call 명랑한 언어 명...  
4571 삶은 머리로 사는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산다 1
하늘빛
947 3 200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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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0 돌이킬 수 없는 사랑 3
하늘빛
1031   2005-09-29
♡ 돌이킬 수 없는 사랑 ♡ - 하 늘 빛 -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아도 당신만큼 사랑했던 사람은 당신 아닌 그 누구도 없었습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아도 날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지금의 당신밖에 없었습니다. 늘 당신 가슴 한 편에 내...  
4569 연어/정호승
빈지게
873 2 2005-09-29
연어/정호승 바다를 떠나 너의 손을 잡는다 사람의 손에게 이렇게 따뜻함을 느껴본 것이 그 얼마만인가 거친 폭포를 뛰어넘어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통이 없었다면 나는 단지 한 마리 물고기에 불과했을 것이다 누구나 먼 곳에 있는 사람을사랑하기는 쉽...  
4568 노을빛 그리움/ 김대규
빈지게
882 1 2005-09-30
노을빛 그리움/ 김대규 황금빛 물들어 가는 9월의 노을지는 풍경속에 그대와 나! 마음속에 그리던 향수를 하나둘 곱게 물들여 가면 좋겠습니다. 어둠을 불러올 시간대의 그리움 속에서 그냥 그대로의 모습이라도 그대와 나! 둘이 나란히 함께 거닐었음 좋겠습...  
4567 애인/김용택
빈지게
884 1 2005-09-30
애인/김용택 이웃 마을에 살던 그 여자는 내가 어디 갔다가 오는 날을 어떻게 아는지 내가 그의 마을 앞을 지날 때를 어떻게 아는지 내가 그의 집 앞을 지날 때쯤이면 용케도 발걸음을 딱 맞 추어 가지고는 작고 예쁜 대소쿠리를 옆에 끼고 대문을 나서서 긴 ...  
4566 꿈꾸는 가을노래/고정희
빈지게
891 1 2005-09-30
꿈꾸는 가을노래/고정희 들녘에 고개숙인 그대 생각 따다가 반가운 손님 밥을 짓고 코스모스 꽃길에 핀 그대 사랑 따다가 정다운 사람 술잔에 띄우니 아름다워라 아름다워라 늠연히 다가오는 가을하늘 밑 시월의 선연한 햇빛으로 광내며 깊어진 우리 사랑 쟁...  
4565 고창 선운사의 상사화 4
하늘빛
868 1 2005-09-30
추석 지나 찾으면 예쁜꽃이 다 질까봐 추석 전에 선운사를 찾아보니 상사화가 활짝 피었더라구요. .  
4564 마이산의 코스모스 군락지 3
하늘빛
883 2 2005-09-30
마이산의 가을풍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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