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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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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8763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2396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086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9327   2013-06-27
4563 진도아리랑~~엽기버젼!! 1
안개
941   2005-09-30
*진도아리랑* 문경세제는 웬 고갠가~~~ 구비야 구비구비가 눈물이로구나~~~ 청천하늘엔 잔별두 많고 우리네 가슴엔 수심도 많타 저그~~ 가는 저 샥시 앞 가슴을 보아라~~~ 넝쿨없는 호박이 두 덩어리나 달렸네 뒷동산 딱다구리는 참나무 구멍도 뚫는데 우리집...  
4562 Swish roll풍경입니다
고암
946   2005-09-30
 
4561 그동안 1
맑은샘
968   2005-09-30
이사를 했다해서 그런보다 했었는데 문이 안 열리더라구요 몇번 시도하다 포기하고 신규가입을 하려 해도 안되더니 잊어버린 비번을 드디어 알았어요 이름이 뜨는것을 보니 맞는가 봐요 이것저것하며 이리저리 뛰다보니 격조했구요 베짱이가 뛰어 봤짜 메뚜기...  
4560 그대 가을 숲 길에서/공복자
빈지게
880 1 2005-10-01
그대 가을 숲 길에서/공복자 하얀 구름 뒤에 비치는 평화를 그리워하는 청자빛 가을 걸어도 걸어도 끝없는 듯한 그대 숲 길에서 그리움의 탈을 쓴 삶의 도피자는 사랑의 탈을 쓴 지금의 도망자는 기쁨이 다가오면 찾아오는 집 나간 훼방꾼은 끈적끈적한 여름...  
4559 이 순간/피천득
빈지게
955   2005-10-01
이 순간/피천득 이 순간 내가 별들을 쳐다본다는 것은 그 얼마나 화려한 사실인가 오래지 않아 내 귀가 흙이 된다 하더라도 이 순간 내가 제9교향곡을 듣는다는 것은 그 얼마나 찬란한 사실인가 그들이 나를 잊고 내 기억속에서 그들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이 ...  
4558 깨끗한 영혼
고암
969   2005-10-01
 
4557 계절이 바뀌어 갑니다
진리여행
895 1 2005-10-01
계절이 바뀌어 갑니다 글/ 청하 권 대욱 계절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님의 가을은 참으로 아늑한 고향의 가을일것같습니다 우리네 누구든 느끼는 그런 가을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을을 예찬하고 낭만을 가지고 노래하는 것 같습니다 쓸쓸한 만추의 낙엽...  
4556 추억이라는 말에서는/이향아
빈지게
942   2005-10-02
추억이라는 말에서는/이향아 추억이라는 말에서는 낙엽 마르는 냄새가 난다. 가을 청무우밭 지나서 추억이라는 말에서는 오소소 흔들리는 억새풀 얘기가 들린다 추억이란 영영 돌아오지 않는 다는 말 그래서 마냥 그립다는 말이다. 지나간 일이여, 지나가서 ...  
4555 추억을 찾으러 간 호수 1
동산의솔
905 17 2005-10-03
♪ 추억을 찾으러 간 호수 ♪ 우거진 수풀 사이로 얫 추억을 찾아가는 길손의 시야에 들어온 흰구름 담긴 호수가 오랜만에 찾은 고향 같구나 호숫가 벼랑 저편에 매달리듯 서있던 소나무는 여전히 홀로이고 거울처럼 투명한 호수는 지금도 깊은 잠을 자듯...  
4554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정호승
빈지게
876 3 2005-10-03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정호승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어 돌아갈 길 없는 오늘 눈 오는 ...  
4553 만남에 서두르지 마라 3
달빛향기
879 3 2005-10-04
**만남에 서두르지 마라** 윤석구 빨리 만나지 못하는 인연과의 만남을 서두르지 마라 조금 늦게 찾아오는 사랑이면 어떠하리 실타래처럼 얽히고 설킨 어지러운 인연 속에서 한 올 한 올 풀어갈 인연이라면 분명 소중한 인연과의 만남일터... 달팽이처럼 느린 ...  
4552 가슴 아픈 이별 4
하늘빛
874 1 2005-10-04
♡ 가슴 아픈 이별 ♡ - 하 늘 빛 - 오늘따라 유독 가슴이 왜 이렇게 아프고 저린지... 떠나가는 그 사람을 붙잡을 수 없기에 이토록 아프고 서글퍼지는 것일까. 이별의 길목에 놓여 파편조각으로 찔린듯한 아픔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구나 그 무엇으로 표현 못...  
4551 사랑을 배우고싶다/ㅎㅎ
김남민
917 3 2005-10-05
사랑을 배우고 싶다... 난... 사랑을 모른다... 사랑을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더욱 사랑을 해보고 싶다... 하지만 그게 내 마음대로 안되는거 같다... 사랑을 해보고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알게 된다면... 한 여인만들 평생 사랑하고 생복하게 해줄수 있을...  
4550 물안개 - 6. 도봉산정에서
진리여행
860 1 2005-10-05
물안개 - 6. 도봉산정에서 청하 권대욱 붉은 태양이 가을의 서슬에 숨어버린 날 막내동이 손잡고 도봉산자락을 만졌다 아직은 푸르름이 눈시울을 시원케하지만 희멀건 산자락의 가을은 멀잖구나 한땀 한땀 올라가는 계단길에 숨이 가빠도 아이들 웃음소리 가볍...  
4549 당신은 아시나요
Together
949   2005-10-06
당신은 아시나요 제당신은 아시나요 내가 지금 얼마나 힘이 드는지를.. 내 마음은 온통 당신 생각으로 가득 차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할수 없었음을 .. 당신은 아시나요 내가 지금 얼마나 외로워 하는지를.. 당신과 함께 했던 행복한 시간들이 .. 너무도 그리워...  
4548 가을날에 마실 왔어요.^^* 2
향일화
881 1 2005-10-06
오작교님~ 향일화가 오랫 만에 마실을 왔습니다. 차 한잔 주실거지요. 마음은 자주 들리고 싶었지만 뭐가 그리도 바쁜지 이렇게 진한 보고픔이 되어야만 한 번씩 들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가을산이 머지않아 고운 빛깔로 우리의 시야에 더 큰 즐거...  
4547 영원을 찾아 떠난 사람
동산의솔
961   2005-10-06
영원을 찾아 떠난 사람 황량한 이 세상에 나를 홀로 남겨 두고 영원을 찾아 머나먼 길을 떠난 야속한 사람아 세상이 모두 잠든 고요한 이밤 하늘의 별은 유난히 반짝입니다 기쁨의 쉼터였던 그대 고운 그 모습은 내 영혼의 들녘에 고운 꽃으로 남아 스산한 가...  
4546 그리움이 머무는 풍경
고암
866 5 2005-10-06
 
4545 가을 햇볕/안도현 2
빈지게
849 1 2005-10-06
가을 햇볕/안도현 가을 햇볕 한마당 고추 말리는 마을 지나가면 가슴이 뛴다 아가야 저렇듯 맵게 살아야 한다 호호 눈물 빠지며 밥 비벼 먹는 고추장도 되고 그럴 때 속을 달래는 찬물의 빛나는 사랑도 되고  
4544 등잔/도종환
빈지게
858 1 2005-10-07
등잔/도종환 심지를 조금 내려야겠다 내가 밝힐 수 있는 만큼의 빛이 있는데 심지만 뽑아올려 등잔불 더 밝히려 하다 그으름만 내는 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잠깐 더 태우며 빛을 낸들 무엇하랴 욕심으로 나는 연기에 눈 제대로 뜰 수 없는데 결국은 심지...  
4543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람
황혼의 신사
883 9 2005-10-07
 
4542 비가오면 생각나는 사람/오말숙 1
김남민
929   2005-10-07
비가 오면 생각나는 사람 글/오말숙 비가 내리는 날이면 마음속에 종일 그리움의 물줄기 되어 흐르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깊은 골수를 깨듯 온종일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녀 두 눈 가득 눈물로 채우게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같이 있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산 없...  
4541 그대가 보고픈 날/용혜원
빈지게
979   2005-10-07
그대가 보고픈 날/용혜원 귀청이 아프도록 그대 날 찾으며 부르는 것만 같아 가슴이 저미고 미치도록 그대가 보고픈 날 내 마음은 그대를 찾아 온 거리로 나가 헤매이지만 그대를 만날 수가 없다 그대를 만나고 싶다 그대가 보고 싶다 그대와 함께 걷고 싶다 ...  
4540 가을에 /정한모 1
빛그림
812 1 2005-10-07
 
4539 크낙새를 찾습니다/권달웅 2
빈지게
869 2 2005-10-08
크낙새를 찾습니다/권달웅 옛 시절에는 광릉 울창한 숲에서 클락클락 크낙새가 울엇습니다. 솔바람 향기를 안고 나무를 따르르르 쉴새없이 쪼던 그 초록빛 정소리는 생명의 소리로 울렸습니다. 자연의 하나로 숲에서 살다가 자연과 하나가 되지 못한 사람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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