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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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31396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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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5080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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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0843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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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2066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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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는 일에/오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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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49 | 4 | 2006-08-06 |
사람이 사는 일에/오광수 사람이 사는 일에 어떻게 늘 좋은 일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 크든 작든 가슴 쓰라린 일도 있고 견디기 어려운 실패도 있지만 세월은 내가 다시 살아가도록 한장 한장 사는 방법을 그려줍니다. 사람이 사는 일에 어떻게 늘 웃는 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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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나는 쓸 수 있다/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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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46 | 2 | 2006-08-07 |
오늘밤 나는 쓸 수 있다/문정희 -네루다 풍으로- 사랑, 오늘밤 나는 쓸 수 있다 세상에서 제일 슬픈 구절을 이 나이에 무슨 사랑? 이 나이에 아직도 사랑? 하지만 사랑이 나이를 못 알아보는구나 사랑이 아무것도 못 보는구나 겁도 없이 나를 물어뜯는구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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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고약한 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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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생-써니- | 836 | 1 | 2006-08-08 |
사랑은 고약한 집주인 -써니- 사랑은 형체없는 집하나지어 그안에 기쁨과 슬픔 그리움과 기다림 같이 동거 하게 하는 고약한 집 주인 기쁨 앞에서는 벅차오르는 마음 슬픔 앞에서면 소리없는 눈물 그리움 을 열면 한층 더짙은 그리움으로 기다림에 지쳐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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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5 |
밤길/이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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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30 | 1 | 2006-08-09 |
밤길/이경림 맞은편에서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그대 눈빛이 너무 환하다 중앙선이 보이지 않는다 * 위험! 충돌주의. * - 시집 "그대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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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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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신사 | 855 | 4 | 2006-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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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먹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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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952 | | 2006-08-09 |
통째로 먹는 날 / 우먼 따르릉! 따르릉! 전화 속 주인공, 언제나 반갑고 정겨운 그녀. 장마 탓에 초복이란 단어 울상이지만 그녀 한 마디에 출근 길 나선 아침이 즐겁다. 직장 문 들어서자마자 "사장님! 보신탕 쩝쩝!" 직원들 우스갯소리 한바탕 소란스러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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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소풍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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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 948 | | 2006-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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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아침에/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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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55 | 1 | 2006-08-10 |
가을 아침에/김소월 어둑한 퍼스럿한 하늘 아래서 회색의 지붕들은 번쩍어리며 성깃한 섶나무의 드문 수풀을 바람은 오다가다 울며 만날 때 보일락 말락하는 멧골에서는 안개가 어스러이 흘러 쌓여라 아아 이는 찬 비 온 새벽이러라 냇물도 잎새아래 얼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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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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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 830 | 6 | 2006-08-10 |
소나기 내리면 글/이병주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 주체 못하는 푸름의 잎사귀는 매미의 애절한 울음 안은 채 파르르 떨고 있으면 짓궂은 소나기 모든 것을 멈추게 해놓고 진한 물안개 피운다. 놀러 나온 개구리 한 마리 펄쩍 뛰는 뒷모습 쳐다보면 훌쩍 가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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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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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 919 | 4 | 2006-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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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아더 장군의 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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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845 | 10 | 2006-08-10 |
맥아더 장군의 기도문 낭송 / 길 은 정 주여! 약할 때 자신을 분별할 수 있는 강한 힘과, 무서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담대성을 주시고 정직한 패배를 부끄러워 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게 하는, 온유한 힘을 주시옵소서! 바라건데, 쉬움과 안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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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짓게 하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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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81 | 1 | 2006-08-10 |
미소 짓게 하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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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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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러 | 828 | 10 | 2006-08-11 |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 이 명분 삶의 고통 힘겨울 때 희망의 불씨 되어 헐렁한 의식 다잡아주고 공허한 하루 채워준 너 목마른 대지에 단비를 뿌리듯 마음의 빗장 열어주고 메마른 가슴 적셔준 너 멍울 진 가슴 꽃피워 잃었던 미소 찾아 준 너를 만난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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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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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9 | 1 | 2006-08-11 |
축하합니다/정호승 이 봄날에 꽃으로 피지 않아 실패하신 분 손 들어보세요 이 겨울날에 눈으로 내리지 않아 실패하신 분 손 들어보세요 괜찮아요, 손 드세요, 손 들어보세요 아, 네, 꽃으로 피어나지 못하신 분 손 드셨군요 바위에 씨 뿌리다가 지치신 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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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래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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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 927 | | 2006-08-11 |
음악 항상 잘듣고 있읍니다. 지금 흐르고있는 노래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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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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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6 | 3 | 2006-08-11 |
오늘은 저의 어머니 예순 여덟번째 생신날입니다. 지난 7월 30일 일요일에 여름 휴가겸 나를 포함하여 2남 3녀의 형제들 중 제주도에 살고 있는 막내 여동생만 사업상 바빠서 참석치 못하고 서울에 살고 있는 여동생, 일산에 살고 있는 남동 생, 용인 수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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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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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5 | 1 | 2006-08-13 |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다. 철길은 왜 나란히 가는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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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케끼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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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9 | 9 | 2006-08-13 |
누구든지 어린시절 아이스케끼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태풍이 그치고 오늘처럼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에는 시골마을 앞 놀이터에 서있는 느티나무나 골목길 어귀의 시원한 감나무 그 늘 아래서 시원한 아이스케끼 하나 맛있게 먹어도 더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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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시 안껴올 가을일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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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1002 | 1 | 2006-08-13 |
살며시 안껴올 가을일 것을 글/바위와구름 계절을 탓할 시간이 있다면 내일을 생각 하라 모든 것은 지니간다 미운 것도 아름다운 것도... 신록의 푸른 정열은 이 여름을 축복 하지 않느냐 보라 곧 가을이 오고 그리고 겨을이 온대도 봄은 또 오고있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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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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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915 | | 2006-08-14 |
깊은 밤 / 우먼 밤하늘 가물가물 별님도 잠이 들어 달님은 담장 넘어 호수에 들었는데 마당가 풀벌레울음만 밤 깊은 줄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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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두고간 자주색 바바리 / 에쁜 글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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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 873 | 12 | 2006-08-14 |
[감동플래쉬] 딸이 두고 간 자주색 바바리. - 클릭하시면 새창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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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7 |
♣ 비내리는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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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878 | 2 | 2006-08-15 |
비내리는 새벽 빗소리 들리는 저바닷가 다리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거치른 바람을 등에 업고 온 새벽 빗줄기, 우체부처럼 창을 두드린다 잠이 덜 깬 비맞은 새벽, 빗살에 가슴 기댄 채 음악처럼 듣는 바람의 아우성 빗살에 표백된 새벽은 어깨위로 시간을 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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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6 |
무지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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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신사 | 868 | 1 | 2006-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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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리운건/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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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60 | 1 | 2006-08-15 |
당신이 그리운건/이정하 당신이 그리운건 내게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한 영혼이 다른 영혼에게 기대는 것이 사랑은 아닙니다 서로의 영혼이 홀로 설 수 있도록 지켜봐 주고 아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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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4 |
광복 제61주년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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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38 | 1 | 2006-08-15 |
오늘은 광복 61주년 기념일이다. 일제 36년의 식민지에서 해방이 되었 던 그날... 나는 자유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이름까지 일본어로 바 꾸어 부르고 탄압을 받았던 그 시절에 우리 국민들은 얼마나 큰 고통을 받으며 살았을까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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