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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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8974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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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2628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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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8330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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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9557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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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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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 811 | 13 | 2006-03-31 |
봄비 / 김자영 꽃이 피는 걸 제일 먼저 보고 싶은 마음을 아는지 아침부터 까치 우는 소리도 들리고 어제보다 따뜻해진 햇살에 눈이 감깁니다 간밤에 찬바람 눈치를 보느라 눈물만 말갛게 떨궈 놓고 간 촉촉이 젖은 가지 사이로 아직은 수줍은 듯 슬며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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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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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 811 | 6 | 2006-04-07 |
마중 / 김자영 조심스럽게 내딛는 살얼름같은 이 기분을 그대는 모르실 거예요 마음이 말보다 앞서 웃으며 건네는 인사가 얼마나 어색한지 진종일 가슴 태우며 역류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남몰래 토해 놓은 한숨을 긴 빗자루로 쓸고 담아 말끔해진 길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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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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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석 | 811 | 2 | 2006-04-11 |
루치아 수녀에게 보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의 편지 (원문) (번역) 쿠임브라 수녀원에 계신 존경하는 마리아 루치아 수녀님께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셨던 이 말씀으로 저는 수녀님께 부활의 큰 기쁨 속에서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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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처녀/노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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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1 | 5 | 2006-04-15 |
봄 처녀/노동환 봄 꽃이 흐드러진 거리에 어여쁜 여인들 재잘 거리는 모습 정말 그보다 아름다울순 없겠지! 거리거리 마다 봄 처녀 치맛바람 봄 바람에 휘 날리면 미 혼의 남정네 가슴 설레이고 향기에 취한 머슴아 가슴은 몽정에 몸살을 앓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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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미소/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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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 811 | 5 | 2006-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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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띄우는 글/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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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1 | 4 | 2006-05-10 |
너에게 띄우는 글/이해인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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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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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내음 | 811 | 12 | 2006-05-10 |
다음글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잊고자하는 황우석교수와 관련되어 어느 서울대 졸업생이 인터넷에 올린 글입니다. 오작교에 오시는 소중한 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황우석교수가 연구를 다시 재개할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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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 좋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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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811 | 7 | 2006-05-19 |
▒ 나이를 먹어 좋은 일 ▒ 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 조금 무뎌졌고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으며 조금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에게 그렇습니다. 이젠, 사람이 그럴수 도 있지. 하고 말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고통이 와도 언젠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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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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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811 | 4 | 2006-05-20 |
볼륨 / 우먼 싹둑 잘려 가벼이 느낌 없다. 가윗날 선 머리카락. 벚꽃 떨어지듯, 춘삼월 쏟아지는 헤어제품, 보란 듯 얼굴 내민다. 부지깽이 달구어 흉내 내던 시절 스웨터 풀어놓은 실처럼 꼬불꼬불. 아! 옛날이여, 오월 창포물에 담그면 그 시절 되려나. 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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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왜 이리 푸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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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11 | 4 | 2006-05-25 |
오월은 왜 이리 푸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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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바다/김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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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떼 | 811 | 2 | 2006-05-25 |
오늘하루도 즐거움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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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함께 할때 소중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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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 811 | 3 | 2006-06-12 |
서로 함께 할때 소중함을 살아가면서 서로를 소중히 그리고 아끼며 살아야합니다.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기에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 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때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말 한마디라도 타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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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칭구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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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1 | 5 | 2006-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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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0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919/062/100x100.crop.jpg?20220501083246) |
오늘의 포토뉴스[0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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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 811 | 2 | 2006-07-03 |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6년 7월 3일 (월요일)▒☞ 오늘의 날씨 ▒☞ 오늘의 스포츠 ▒☞ 오늘의 역사 ▒☞ 오늘의 운세 ★...영상컬럼은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을 준수합니다 ★...컬럼작성은 인터넷판 신문사이트의 자료를 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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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단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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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811 | 6 | 2006-07-04 |
제목 없음 예단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예단하지 마세요.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시험에 들게 하지 마세요 지나치고 나서야 후회하게 됩니다 세상은 이따금, 후회할 여유조차 주지 않습니다 탄줘잉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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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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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 811 | 8 | 2006-07-06 |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는 슬픔 기억을 품고 살아 갑니다 어떤 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 이는 아픈 상처만 안고 평생을 살아 갑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 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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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아직 끝나지 않은 기쁨/마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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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1 | 1 | 2006-07-11 |
별, 아직 끝나지 않은 기쁨/마종기 오랫동안 별을 싫어 했다. 내가 멀리 떨어져 살고 있기 때문 인지 너무나 멀리 있는 현실의 바같에서, 보였다 안보였다 하 는 안쓰러움이 싫었다. 외로워 보이는 게 싫었다. 그러나 지난 여름 북부 산맥의 높은 한밤에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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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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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주 | 811 | 2 | 200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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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가을 <정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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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 811 | 1 | 2006-08-03 |
"어머니의 가을" 딸 셋 아들 셋을 둔 여자는 봄마다 참깨 씨를 앞가슴 같은 텃밭에 자식처럼 뿌렸다. 오뉴월 볕 살에 찔려 익어 가는 푸른 별들 여름 시작부터 가을 설핏 해 질 무렵까지 참깨 털이는 동 서로 뜀박질하듯 툭툭 터져 나갔다 추수 끝나 비틀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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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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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1 | 1 | 2006-08-13 |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다. 철길은 왜 나란히 가는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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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피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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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안개 | 811 | 1 | 2006-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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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그런 계절입니다. - Mo'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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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811 | 3 | 2006-10-23 |
* 어느새.....그런 계절입니다. * 노란 또 붉은, 낙엽 주어다가 마당에 태우면서.... 향긋한 연기에 취하다 또 그렇게 겨울을 맞아야겠지요. 가을 마루를... 그저 넘기 아쉬워, 한 아름 단풍잎 은행잎 집 안에다 헤쳐놓고...... 울긋 불긋한 그 오솔길 걷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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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이라고 믿었던 게 어느 날/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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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1 | 1 | 2006-11-14 |
중심이라고 믿었던 게 어느 날/문태준 못자리 무논에 산그림자를 데리고 들어가는 물처럼 한 사람이 그리운 날 있으니 게눈처럼, 봄나무에 새순이 올라오는 것 같은 오후 자목련을 넋 놓고 바라본다 우리가 믿었던 중심은 사실 중심이 아니었을지도 저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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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을이 가고 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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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811 | 1 | 2006-11-15 |
이 가을이 가고 나면... 그리움으로 왔던 당신 아쉬움으로 지고 있네요. 한잎,한잎!그렇게 또 떨구고 나면 무엇으로 남겨질까요? 붉게 물들고 싶어 앙탈하던 마음은 시린 낙엽되어 갈바람 속을 떠돌고 삭이지 못하는 그리움만 가을 강가를 서성입니다...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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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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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11 | 3 | 2006-12-07 |
12월 이맘때쯤 되면 아련한 추억이 하나 떠오릅니다. 지금은 목우회 회원이시고 서울과 안양에서 많은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시는 저의 고향마을 1년 선배이신 소리(서양화가 소순희 )님과 중. 고등학교를 한집에서 같이 자취생활 하면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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