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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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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5091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8678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4461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5717   2013-06-27
363 * 주류업 맞수, 진로와 두산의 술, 술, 술 이야기~~ 8
Ador
1594 16 2008-09-25
[맞수 기업 열전] 독한 소주판, 순하게 잡아라 [2008.09.26 제728호] ‘참이슬’에 싸움을 건 ‘처음처럼’, 소주의 계절에 대격돌하는 진로 vs 두산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 애주가는 ‘찰랑찰랑’ 소주잔을 채우고 싶어진다. ‘캬~’ 소리가 절로 난다. 여름...  
362 * 김홍도와 신윤복의 실제 삶은 어떠했을까? - 펌 2
Ador
847 16 2008-11-20
* 조선시대 쌍벽을 이루는 풍속화가 - 김홍도와 신윤복의 실제 삶은 어떠했을까? 사제지간이자 연인으로 그려지는 '바람의 화원'과는 달리, 실제 두 사람이 교류한 흔적은 역사적으로 찾아볼 수 없다. 모두 화원 가문 출신으로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났음에도 ...  
361 1초 동안 할수있는 말 4
장길산
906 16 2008-11-24
처음 뵙겠습니다... 1초동안 할 수 있는 이 짧은말로 일생의 순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고마워요... 1초동안 할 수 있는 이 짧은말로 사람의 따뜻함을 알 때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1초동안 할 수 있는 이 짧은말로 용기가 되살아날 때가 있습니다. 축하...  
360 정겨운 시골풍경 2 file
빈지게
1888 16 2008-12-20
 
359 새 날이 밝았느냐/시현 7 file
동행
996 16 2008-12-31
 
358 바람과 아버지/시현 6
동행
1005 16 2009-01-11
바람과 아버지 /시현 아버지가 보고 싶은 날 부는 바람을 가슴에 묻는다. 스멀스멀 안개 되어 피어나는 말없는 대지의 미소는 뿌연 기억 속에서 반짝이고 잉잉거리는 바람을 타고 아버지는 떠나셨지. 아버지가 남기고 가신 세상을 오늘처럼 바람이 몹시 부는 ...  
357 다 그런거라 했지요 4
데보라
856 16 2009-01-25
BGM: 사랑의 썰물 / 연주곡  
356 등잔/신달자 2
빈지게
839 16 2009-01-29
등잔/신달자 인사동 상가에서 싼값에 들였던 백자 등잔하나 근 십년 넘게 내 집 귀퉁이에 허옇게 잊혀져있었다 어느날 눈마주쳐 고요히 들여다보니 아직은 살이 뽀얗고 도톰한 몸이 꺼멓게 죽은 심지를 물고 있는 것이 왠지 미안하고 안쓰러워 다시 보고 다시...  
355 Upper Yosemite Fall 6
감로성
855 16 2009-02-07
Upper Yosemite Fall Yosemite National Park, CA January 31,2009  
354 @부부@ 7
레몬트리
1070 16 2009-03-27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대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평행선과 같...  
353 * 뉴스의 창 - 공장식 축산업이 "괴물 바이러스" 키운다 3
Ador
937 16 2009-04-29
* 공장식 축산업이 ‘괴물 바이러스’ 키운다 - 동물~사람(人獸)을 오가는 전염병 잇단 출현 ‘이례적’ - 빵 찍어내듯 근친번식·밀집사육 ‘전염’ 노출 - 멕시코 발병 추정지, 돼지 100만마리 대량사육 »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한 병원에서 교육훈...  
352 15초의 웃음 4
순심이
863 16 2009-06-17
div#articleContents font { line-height:1.4; } div#articleContents { line-height:1.4; word-wrap:break-word; } ♤ 한번 웃으면 한번 더 건강해진다...♤ 미국 인디아나주 볼 메모리얼 병원에서는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즐의 양을 줄여주고, 우리 ...  
351 * 하룻밤 12억~260억까지…스포츠 우승상금 백태 3
Ador
940 16 2009-06-22
* 하룻밤 12억~260억까지…스포츠 우승상금 백태 세계 남자배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2009 월드리그가 한창이다. 16개 국가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1848만달러(233억원), 우승상금은 100만달러다. 4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조별예선에서 1위를 차...  
350 새롭게 태어나고 싶은... 2
허정
876 16 2009-07-13
요즘 좀 조신모드로 돌입, 일찍 일어나는 건 습관이 되어 괜찮은데 일찍 잠자리에 드는 건 영~ 그래서 며칠전부터 착하게도 일찍 자리에 눕는 시도를 했었다. 첫 날은 11시 조금 넘어서 누웠는데 요즘 피곤해 그런지 아님 체력고갈인지 새벽에 한 번 깨긴 했어...  
349 ◇인도야화◇ 생과 사가 만나는 강 7
오미숙
1001 16 2009-08-26
. 가족이 이승을 하직하는데 울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갠지스강에서 화장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죽음을 저승길이라 표현하지 않는다 갠지스에서 화장을 했으니 해탈했다 생각하는 것이다 힌두인의 염원은 이렇듯 갠지스에서 이뤄진단다 신성한 강에 재를 뿌려...  
348 바다에서/남민우
빈지게
2998 17 2005-03-12
바다에서/남민우 작은 배 위에서 낚싯줄을 드리우고 나는 말이 없습니다. 파도의 이랑에 심어둔 하- 많은 근심 삼키고 삼킨 또 삼킨 바다도 말이 없습니다. 근심은 사랑에서 생겨 그 시작과 끝이 당신에게 있음을 드리운 낚싯줄 한 올 한 올 바닷물에 삭아들 ...  
347 고맙습니다
소금
1464 17 2005-03-23
그대와 짧다면 서운하고 길다고 이야기하기는 억지스러운 시간 속에 기꺼운 마음으로 순한 눈빛을 주고받았던 그동안의 추억에 빠져듭니다 돌이켜 보면 참 많이도 아프게 울고 웃던, 그대에게 상처주는 줄 모르고 고통을 호소하던 때도 있었지만 어려운 난관에...  
346 마음 / 김광섭
빈지게
1368 17 2005-03-25
마음 / 김광섭 나의 마음은 고요한 물결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고 구름이 지나도 그림자 지는 곳 돌을 던지는 사람 고기를 낚는 사람 노래를 부르는 사람 이리하여 이 물가 외로운 밤이면 별은 고요히 물 위에 뜨고 숲은 말없이 물결을 재우나니 행여 백조가 ...  
345 푸른밤/나희덕
빈지게
1433 17 2005-04-03
푸른밤/나희덕 너에게로 가지 않으려고 미친 듯 걸었던 그 무수한 길도 실은 네게로 향한 것이었다. 까마득한 밤길을 혼자 걸어갈 때에도 내 응시에 날아간 별은 네 머리 위에서 반짝였을 것이고 내 한숨과 입김에 꽃들은 네게로 몸을 기울여 흔들렸을 것이다...  
344 나뭇잎의 말 / 배한봉
빈지게
1023 17 2005-05-07
나뭇잎의 말 / 배한봉 바람 불고 어둠 내려서 길 잃었네 나무야, 너는 굳센 뿌리로 대지를 움켜쥐고 팔 들어 별을 헤아리겠지만, 나는 네 뿌리 밑으로 노래의 씨를 묻는다네 길 잃은 슬픔 너무도 오래 사랑하여 슬픔이 한 꽃송이로 피어나기를 기다리는 나는 ...  
343 나는 참 행복합니다/용혜원
빈지게
1088 17 2005-07-18
나는 참 행복합니다/용혜원 목메인 사람처럼 그리움이 가득하게 고인 눈으로 오랜 날 동안 그대를 찾아다녔습니다 낡은 영화 필름처럼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는 그대를 오랜 세월 동안 기다려야 했습니다 봄이면 지천으로 피어나는 꽃향기 속에 연인들이 사랑...  
342 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샌 3
김남민
976 17 2005-07-19
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 / 샌 사랑하는 아들아 ‘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 그런 노래가 있단다. Erich Kunz 라는 바리톤 아저씨가 부르는 노래인데 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 천국이 따로 없다는 그런 내용의 가사란다. 그거 맞는 말이잖아. 이 세상이 ...  
341 복통/손희락
빈지게
898 17 2005-08-08
복통/손희락 동호리 바닷가에 가고 싶어 아무 것도 먹기가 싫은 날 등짝에 달라붙은 배 요동을 칩니다 눈물에 모래밥 말아 퍼석퍼석 씹다가 꿀컥 꿀컥 삼켰더니 복통을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두 팔을 벌리고 누워 버린 날 하늘의 태양만 애처로운 눈빛으로 지...  
340 키 작은 나무/김진경
빈지게
1118 17 2005-08-10
키 작은 나무/김진경 시골 간이역 연착하는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철길 건너 들판이라도 볼까 해서 발돋움을 하는데 가지런히 잘라 놓은 전나무 울타리 너무 높아 잘 보이지 않는다 무슨 자갈밭이었던가 마침 울타리의 한 구석 잘 자라지 못한 전나무들이 있...  
339 추억을 찾으러 간 호수 1
동산의솔
885 17 2005-10-03
♪ 추억을 찾으러 간 호수 ♪ 우거진 수풀 사이로 얫 추억을 찾아가는 길손의 시야에 들어온 흰구름 담긴 호수가 오랜만에 찾은 고향 같구나 호숫가 벼랑 저편에 매달리듯 서있던 소나무는 여전히 홀로이고 거울처럼 투명한 호수는 지금도 깊은 잠을 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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