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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꽃
부엉골
https://park5611.pe.kr/xe/Gasi_05/66764
2007.05.29
10:32:09
886
목록
감자꽃/고운
하얀꽃은
파보나 마나 하얀 감자
자주꽃은
파보나 마나 자주 감자.
이 게시물을
목록
2007.05.29
15:15:55
순심이
부엉골 아쟈씨~
얼핏보면 가벼운 글같기두 허지만~
음미하면서보니 심오한 교훈적 글이네요~
"?"
근디....
저~ 배아파~ 주까슈~ㅋㅋ
2007.05.29
15:12:20
부엉골
제가 사는 마을 주소:충청도 논산시 벌곡면 사정리 334 (부엉골 사슴목장),최재경 입니다요..
순심님 고마워요,또 만나요..
2007.05.29
16:48:58
빈지게
시인님!
참 간략하고 정감있는 아름다운
시 입니다.
자주색 감자 본지는 참 오래된 것
같아요. ㅎㅎ
직접 농장을 경영하고 계시나 봅니다.
시인님의 사진 뵙고 느낀점은 무지 부
지런하실 것 같아요.
농사 짓는 것 아무나 못하는 일이지요.^^*
2007.05.30
11:55:28
부엉골
빈지게님 별고없으시죠..
그냥 조금 지어서 나눠먹는답니다
자주감자는 토종이라
보기가 참 힘들어요
그래도 산골로 좀 들어가면
노인네들이 몇두렁 농사를 짓는답니다
6월에 뵙겠습니다..
2007.05.31
16:05:54
프리마베라
감자꽃..
말만 들어도 참 서늘하고 마음에 온기가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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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조용히 / 우먼 비도 그치고 조금은 신선한 바람이 붑니다. 꽃집에서 소국 한 다발 사서 항아리에 꽂았습니다. 바람이 가을 냄새를 풍겼거든요. 필 듯 말 듯 작은 봉우리들 가을빛에 간지러워 살짝살짝 윙크 합니다. 이렇게 가을이 또 왔습니다. 땡볕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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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불을 켜고 싶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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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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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불을 켜고 싶은 밤 - 노태웅 - 오늘은 왠지 밝은 불빛이 싫다 토담집 따스한 온기가 그리운 밤이다 좁은 골방에서 떨어진 양말 꿰매며 문풍지 떠는 틈새 바람 손수건으로 막아 주던 고운 손길 보고 싶어 오늘 밤은 왠지 등잔불을 켜고 싶은 밤이다 어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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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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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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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7-06-07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내손등에 작은 상처를 어루만지며 안쓰러워 하던 당신의 따뜻한 눈길을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나를 만나 행복하다며 소리내어 크게 웃어주던 당신의 밝은 웃음은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지루했던 불면의 밤을 편안하게 잠재워 주었던...
577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간한 8계명
4
오작교
819
1
2007-04-25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8계명 - 금감원, 전화사기 3월 이후 재차 증가 - 외국인계좌 점검 등 추가대책 마련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금융감독원이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외국인계좌가 다수 개설된 영업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추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576
그대 사랑으로 인한 미소처럼 / 정고은
2
빈지게
819
2
2006-12-26
그대 사랑으로 인한 미소처럼 / 정고은 이른 새벽 어두컴컴한 불빛 사이로 긴, 기다림은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것을 뜨는 해 희망 안고 떠오르고 작아진 것을 거울삼아 희망을 건지는 환한 기쁨이 몰려오기를 아침 햇살 사이로 희망 가득한 오늘을 만들며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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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랑 함 해 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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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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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30
가을사랑 / 도종환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바람부는 저녁숲이었으나 이제 나는 은은한 억새 하나로 있을 수 있읍니다.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눈부시지 않은 갈꽃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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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사랑의 꽃 ♣
2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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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3
당신은 사랑의 꽃 잿더미처럼 몸을 녹이는 뜨거운 용암 불구덩이 안에서도 놓을 수 없었던.. 그런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 곁에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 그런사람있다면?? 어떤 고통속에서도 놓을 수 없는 한 사람이 있었기에 저 두사람은 행복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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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앓이 사랑 / 이효녕
3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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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6-07-01
가슴앓이 사랑 내 가슴에 심은 사랑이 불꽃으로 피어오를 때 데인 상처는 그대로 남기고 며칠을 앓고 난 후 우울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 모든 마음이 허물어진 틈새로 그대 얼굴만 보이고 어리석게 행복을 떠 올리며 축복이 가득한 사랑을 원하다가 그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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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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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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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30
가시/정호승 지은 죄가 많아 흠뻑 비를 맞고 봉은사에 갔더니 내 몸에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손등에는 채송화가 무릎에는 제비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더니 야윈 내 젖가슴에는 장미가 피어나 뚝뚝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장미같이 아름다운 꽃에 가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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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당신의 착한 구두를 사랑했습니다/성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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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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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당신의 착한 구두를 사랑했습니다/성미정 처음엔 당신의 착한 구두를 사랑했습니다 그러다 그 안에 숨겨진 발도 사랑하게되었습니다 다리도 발 못지않게 사랑스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당신의 머리까지 그 머리를 감싼 곱슬 머리까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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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삼류가 좋다 - 김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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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삼류가 좋다 - 김인자 이제 나는 삼류라는 걸 들켜도 좋을 나이가 되었다. 아니 나는 자진해 손들고 나온 삼류다. 젊은 날 일류를 고집해 온 건 오직 삼류가 되기 위해서였는지도 모른다. 더러는 삼류 하면 인생의 변두리만을 떠올리지만 당치 않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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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 글:신해철
6
먼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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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06-05-06
<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s://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6,0,0,0" WIDTH="550" HEIGHT="400" id="farther" ALIGN=""> <PARAM NAME=movie VALUE="htt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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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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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름답습니다/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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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름답습니다/용혜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웃으며 친절하게 대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베풀 줄 아는 마음을 가진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아픔을 감싸주는 사랑이 있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약한 자를 위해 봉사할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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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섹스의 추억/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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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7
마지막 섹스의 추억/최영미 아침상 오른 굴비 한 마리 발르다 나는 보았네 마침내 드러난 육신의 비밀 파헤쳐진 오장육부, 산산이 부서진 살점들 진실이란 이런 것인가 한꺼풀 벗기면 뼈와 살로만 수습돼 그날 밤 음부처럼 무섭도록 단순해지는 사연 죽은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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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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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의 기쁨의 교제 속에서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설날이 되시면 합니다. 그동안 베풀어주신 정에 감사드리며 병술년 한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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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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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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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6-01-2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겁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바라옵고 새해엔 모든 꿈 이루십시요! 즐거운 설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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