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607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3279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965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0217   2013-06-27
2088 반나절 2
적명/김 용 희
879 4 2005-07-05
반나절 寂明김 용 희 흘러가고 지나오니 벌써 반나절 누가 가는 세월 막을 수가 있다 하오 세월의 무상함 그 누군들 말 하리까 어제 반평생 어디로 가고 또 다른 반나절이 시작하는 내일 아침 마음을 추 수리고 몸단장하고 새임 맞을 준비 분주 하구나 살얼음 ...  
2087 인생[人生] 2
적명/김 용 희
873 4 2005-07-08
인생[人生] 적 명/김 용 희 고요한 인생길 미음 끝에서 고독 속에 혼을 담은 정처없는 모난 길 한도 많고 사연도 많아 오늘도 진흙길 그 길을 걸으며 모서리 잡아보려 애쓰는 인생 사 마지막 그 길은 다시 그 자리 지구도 둥글고 얼굴도 둥근데 연극의 무대는 ...  
2086 비 내리는 날 6
cosmos
908 4 2005-07-12
 
2085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세요~~ 1
꽃향기
875 4 2005-07-15
건강한 여름되세요~~  
2084 8월의 연가(戀歌)/오광수 2
빈지게
894 4 2005-08-02
8월의 연가(戀歌)/오광수 8월에 그대는 빨간 장미가 되세요 나는 그대의 꽃잎에 머무르는 햇살이 되렵니다 그대는 초록세상에 아름다움이 되고 힘겨운 대지에는 꿈이 되리니 나는 그대를 위해 정열을 아끼지 않으렵니다 푸른 파도의 손짓도 외면하렵니다 오로...  
2083 내가 사랑하는 사람/정호승
빈지게
895 4 2005-08-14
내가 사랑하는 사람/정호승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  
2082 첫 인사 1
황혼빛
888 4 2005-08-17
고향을 사랑하는 오작교 운영자님 고향을 널리 알리고 오작교 회원들을 위하여 수고 하세여 처음으로 오늘 위 홈페이지를 방문하였는데, 좋은 인상 받았음.. 오작교 회원이 남원을 모처럼 찾와 왔는데.. 휴가 관계로 운영자님이 실수 하셨군요 모처럼 님원 춘...  
2081 타악기연주 2
정혜숙
919 4 2005-08-19
8.7일 제가다니는교회에서 꿈의성이란건물을지었어요 중공기념행사를했는데그중에타악기연주가볼만해서올렸음니다 밤에 건물앞마당임니다  
2080 가을에 오십시요/ 시 송해월 1
김창우
982 4 2005-08-30
가을에 오십시오/시,송해월 그대 가을에 오십시오 국화꽃 향기 천지에 빗물처럼 스민 날 서늘한 바람에 까츨한 우리 살갗 거듭거듭 부비어대도 모자라기만 할 가을에 오십시오 그리움 은행잎처럼 노오랗게 물들면 한잎 한잎 또옥 똑 따내어 눈물로 쓴 연서(戀...  
2079 월광 3악장 3
정혜숙
919 4 2005-08-30
정헤숙연주 **베도벤월광3악장** 제주도 **파라다이스호텔마당**  
2078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niyee
857 4 2005-09-15
 
2077 물안개 - 귀향소식 1
진리여행
877 4 2005-09-20
물안개 - 귀향소식 청하 권대욱 아마득히 흘러가는 포플러의 그 긴 그림자에 가을빛이 살그머니 찾아올땐 그리움을 한 없이 만들어가는 날에 고향가는 들뜬 마음에 꿈을 꾸었다네 아마도 어린날의 그 그리움을 찾아가려나 그렇게도 내리던 빗소리에 긴 밤 지새...  
2076 물안개 - 3.인연
진리여행
872 4 2005-09-22
물안개 - 3.인연 청하 권대욱 구름 빛이 고운 날에는 추분이 그리워집니다. 하지만 그 날은 바로 낼모랩니다. 가을 날 초저녁에는 내 작은 생을 갸늠하여 봅니다. 무엇이 이곳을 나게 하였을가라고 말입니다.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하고도 합니다. 다만 알지를 ...  
2075 누군가 좋아 질 때 16
우먼
916 4 2005-09-26
누군가 좋아 질 때 음악이 좋아질땐 누군가 그리운거래요. 바다가 좋아질땐 누군가 사랑하는거래요. 별이 좋아질땐 외로운거래요. 하늘이 좋아질땐 꿈을 꾸는 거래요. 꽃이 좋아질땐 마음이 허전한거래요. 엄마가 좋아질땐 힘이 들때래요. 어두운 조명이 좋아...  
2074 더욱더 조그만 사랑 노래/황동규 1
빈지게
839 4 2005-10-13
더욱더 조그만 사랑 노래/황동규 연못 한 모퉁이 나무에서 막 벗어난 꽃잎 하나 얼마나 빨리 달려가는지 다려가다 달려가다 금시 떨어지는지 꽃잎을 물 위에 놓아주는 이 손  
2073 I love you .... 2
우먼
838 4 2005-10-14
늘 설레며 기다리는 사랑/이응윤 주름진 세월 속 삶의 찌꺼기에 빛 바랠지라도 청초(靑草)의 향은 고유(固有)함 하나 남은 날까지 늘 설레며 기다리는 사랑일거다 겨울이면 좀 더 눈부신 눈꽃 기다리며 설레다, 떨어진 꽃잎 속 또, 그 꿈 즈려 심는 사랑일거다...  
2072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다. 1
휴게공간
862 4 2005-10-16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다▒ 모든 것을 다 갖는 삶은 누구에게도 오지 않습니다. 겉으로 그렇게 보일 뿐이지요.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얻는 것만 있거나 잃는 것만 있는 일은 우리 삶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잃는 부분을 ...  
2071 단풍잎 편지 / 홍수희 1
빈지게
953 4 2005-10-23
단풍잎 편지 / 홍수희 사랑하는 당신, 읽어보셔요 단풍잎 한 장 한 장 당신 이름만 꼭꼭 박아 썼어요 우리 사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당신이 내 이름을 부르면 내가 바로 네, 하고 대답하는 것 내가 당신 이름을 부르면 그래, 하고 당신이 대답...  
2070 사랑이 자꾸만 아프게 해요 2
하늘빛
929 4 2005-10-28
♡사랑이 자꾸만 아프게 해요 ♡ - 하 늘 빛 - 언제나 가슴속에 몹시도 그리운 한 사람을 담고 살았습니다. 문득문득 그리워지는 그리운 한 사람을 가슴 저 밑바닥에 담고 울먹이며 살았습니다. 이별이 너무 슬퍼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당신이였지만... 당...  
2069 오작교님~~^^ 6
안개
898 4 2005-11-01
*첫눈에 반하진 않았지만* [김윤진]님의 시 첫눈에 반하진 않았지만 다소곳이 머물은 고요한 열정 사랑의 신호등이 켜지면서 마음은 한곳으로만 향했지 눈물샘은 마르지않고 딱히 울일도 아닌데 왜 온통 반응은 눈물로만 하게 되는지 아린가슴은 곳곳에서 무...  
2068 이기는사람과 지는사람/^!^ 1
김남민
835 4 2005-11-01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 이기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지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기는 사람은 아랫사람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합니다. 지는 사람은 지헤있는 사람에게도 고개 숙이지...  
2067 11월의 숲/심재휘
빈지게
907 4 2005-11-03
11월의 숲/심재휘 가을이 깊어지자 해는 남쪽 길로 돌아가고 북쪽 창문으로는 참나무 숲이 집과 가까워졌다 검은 새들이 집 근처에서 우는 풍경보다 약속으로 가득한 먼 후일이 오히려 불길하였다 날씨는 추워지지만 아직도 지겨운 꿈들을 매달고 있는 담장 ...  
2066 어느 가을날 1
고암
820 4 2005-11-05
 
2065 아직은 보낼수가 없네 1
고암
817 4 2005-11-18
 
2064 가을 길목에 서면*김윤진 1
sunlee
816 4 2005-11-18
안녕하세요? 오작교님 회원도 많으신데..오작교님은 참 부지런 하세요. 저는 게으름만 피우다 인사도 자주 못 다녀서 항상 죄송스럽답니다. 어느새 반쯤 떨어진 은행잎을 보면서.. 가을 가을을 아쉬워 하고 잇답니다. 건강 조심 하세요.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