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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날/허영자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56773
2006.02.01
11:18:06
950
22
/
0
목록
꽃 피는날/허영자
누구냐 누구냐
우리 마음속
설렁줄은 흔드는 이는
석달 열흘 모진 추위
둘치같이 앉은 魂을
불러내는 손님은
팔난봉이 바람둥이
사낼지라도
門 닫을 수 없는
꽃의 맘이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06.02.02
01:48:11
cosmos
빈지게님
꽃피는 날이 기다려지네요.
바쁜 빈지게님의 모습이 보이는 오늘입니다
그래도 잊지 않고
좋은 시를 옮겨 주시고..
감사하며 즐감합니다.
2006.02.02
13:13:55
빈지게
cosmos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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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목련 자목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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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자목련 언니,언니 자목련 언니 미안해요 이제는 그만 미워하세요 잘못 선택한 눈 먼 사랑 가슴 아파 생목숨 끊고 저승 길 간 나를 용서하여 주세요 무슨 소리하더냐 절명으로 간 너 따라 이유도 모르고 생목숨 잃어 그 원통함이 봄마다 자색으로 피어...
4986
사랑에 대한 반가사유 /이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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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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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2
사랑에 대한 반가사유 /이기철 우리가 이 세상에 와서 일용할 양식 얻고 제게 알맞은 여자 얻어 집을 이루었다 하루 세 끼 숟가락질로 몸 건사하고 풀씨 같은 말품 팔아 볕드는 本家 얻었다 세상의 저녁으로 걸어가는 사람의 뒷모습 아름다워 세상 가운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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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속에 새겨진 이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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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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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열두달 우리말 이름
2
구성경
800
8
2006-04-09
아름다운 열두 달 우리말 이름 1월 해오름 달 - 새해 아침에 힘 있게 오르는 달 2월은 시샘 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은 물오름 달 - 뫼와 들에 물오르는 달 4월은 잎 새 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은 푸른 달 - ...
4982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2
김남민
800
1
2006-04-14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 *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 가파른 언덕길위에서도 흔들리지 않고정성스런 토닥여주는 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어느 한곳을 바라보다 힘이 빠지면 사랑스런 눈빛으로 함께 같은 곳을 바라봐주는 ...
4981
슬픈미소/조용필
3
할배
800
5
2006-04-19
.
4980
북한산행. 4월 21일 금요일
5
하모니
800
7
2006-04-22
구파발역에서 버스 환승한후 북한산성 바로전 정거장 백화사 입구에서 산행 시작하였습니다. 북한산은 발걸음 닿는대로 걷다가 하산길은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기에... 컨디션에 맡기면서 우선 7봉을 목표로 산행 시작했습니다. 백화사입구 - 의상봉 (503m) - ...
4979
바람이 불때면
1
고암
800
2
2006-04-27
바람이 불때면
4978
바래봉 철쭉-3
7
빈지게
800
2
2006-05-22
바래봉 풍경
4977
행복/김용관
4
빈지게
800
6
2006-05-24
행복/김용관 세상에 너처럼 귀하디귀한 것이 어디에 또 있을까 보기조차 아까워 백합(白蛤)에 비밀로 넣어 싸고 싸서 하늘 저편에 걸어 두었으니 내 행복 잃는 것이야 두렵지 않지만 어느 날 너를 보고 싶을 때 백합 빈 껍질로 날 맞을까 두근거리는 마음 때...
4976
오월은 왜 이리 푸르더냐
3
고암
800
4
2006-05-25
오월은 왜 이리 푸르더냐
4975
세계의 이상한 도로
2
구성경
800
2
2006-05-28
“에이 설마, 이런 도로가 실제 있을까요? 합성이겠죠!” 마치 스키 점프대를 올라가 듯 자동차 한대가 도로 위를 올라가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상당한 급경사임을 알 수 있는데요. 위 사진은 노르웨이에 실제로 있는 해안고속도로인 ‘대서양로(The Atlantic...
4974
산가 / 도종환
6
빈지게
800
2
2006-05-30
산가 / 도종환 어제 낮엔 양지 밭에 차나무 씨앗을 심고 오늘 밤엔 마당에 나가 별을 헤아렸다 해가 지기 전에 소나무 장작을 쪼개고 해 진 뒤 침침한 불빛 옆에서 시를 읽었다 산그늘 일찍 들고 겨울도 빨리 오는 이 골짝에 낮에도 찾는 이 없고 밤에도 산국...
4973
우리 나라의 野生花 백과
2
구성경
800
1
2006-06-11
pre,p,ul,li{line-height:180%;font-size:14pt;} 우리 나라의 野生花 백과 아래의 꽃이름을 클릭하면 사진과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 다. 구름국화 두메투구꽃 분홍비늘꽃 노랑만병초 두메양귀비 구름패랭이꽃 닻꽃 잔대 각시투구꽃 자주꽃방망이 부전...
4972
요세미티의 그림같은 겨울풍경 (더워지는 날씨 시원하시길 바라면서...)
1
장녹수
800
4
200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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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물
김남민
800
2
2006-06-12
4970
蘭의 세계
5
보름달
800
7
2006-07-09
https://lkm5282.com.ne.kr/nan/sub2-4b.htm
4969
세월이 가도
2
소금
800
1
2006-07-10
세월이 가도 /김자영 사람들은 세월이 약이라 한다 꿈틀 싹이 올라와 무성한 잎 푸르게 흔들리다 마른 잎으로 떨어지는 우리의 모습이 진정한 삶의 여정이라며 시간을 타는 것뿐 사람이 변하는 게 아니라 사랑이 흘러가는 것이라고 마음에 상처가 아물듯 여물...
4968
호박식혜
5
보름달
800
4
2006-07-17
" src="https://www2.rda.go.kr/food/korean/03_local/08_kg/15_yj/images/15_yj1.gif" width=590 border=0> ◈ 재 료 멧돌 호박 중간크기 1개, 찹쌀 1되, 엿기름 1되, 백설탕 약간 ◈ 만드는 법 ① 찹쌀을 2 - 5시간 물에 불린 후 건져 찜통에 밥을 찐다. ② 엿...
4967
미소 짓게 하는 그리움
2
고암
800
1
2006-08-10
미소 짓게 하는 그리움
4966
살며시 안껴올 가을일 것을
3
바위와구름
800
1
2006-08-13
살며시 안껴올 가을일 것을 글/바위와구름 계절을 탓할 시간이 있다면 내일을 생각 하라 모든 것은 지니간다 미운 것도 아름다운 것도... 신록의 푸른 정열은 이 여름을 축복 하지 않느냐 보라 곧 가을이 오고 그리고 겨을이 온대도 봄은 또 오고있을 것을 ......
4965
참사랑이란/용혜원
2
빈지게
800
2
2006-08-18
참사랑이란/용혜원 바라보는 눈빛이 늘 살아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하잖고 쓸데없는 것들에 이유를 달지 않고 거짓을 감추기 위해 변명을 일삼지 않으며 사사로운 일에 핑계를 대지 않으며 감싸주며 조화를 이루...
4964
올 가을엔
11
우먼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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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8
올 가을엔 / 우먼 나른한 오후 갸우뚱! 벼가 졸음을 안고 있다. 저마다 무슨 꿈을 꾸는지 바람이 한 번씩 흔들어도 실눈만 흘린다. 들에 선, 나 배부른 가을을 기다리는데 로또복권! 일확천금은 아니어도. 시라는 이름으로 찰진 쌀밥 한 그릇에 김치찌개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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