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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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30547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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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4191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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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9923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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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1199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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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김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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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72 | 1 | 2005-12-15 |
사랑가/김준태 사랑이여 세상의 모오든 사랑의 밑바닥 찌꺼기들이여 하염없이 물결치는 잠풀의 넋이여 내 그대들을 밤낯으로 그리다가 그대들의 가슴에 엎어져 울려 하다가 어깨 끝에 손톱이 길어난 줄도 몰랐어라 손톱이 길게 길어난 줄도 모르고 내 그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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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2 |
한세상 다해도 그리울당신/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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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879 | 1 | 2005-12-15 |
한세상 다해도 그리울 당신/미소 어느 날 살며시 내 마음에 닿은 당신 소리없이 다가와 내가슴에 머무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나홀로 살포시 미소짓게 하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햇살 고운 날에도, 바람 불어 스산한 날에도, 늘 안부가 궁금한 당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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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노래- 5. 망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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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여행 | 1170 | 1 | 2005-12-16 |
하늘의 노래- 5. 망월사 청하 권대욱 꿈속 창공의 푸른 달이 그리워 나는 망월이라 부르리라 월봉을 바라보는 토공의 그리움이 보이길래 나는 망월이라 부르리라 늦갈바람은 작은 언덕을 지나가고 천년이끼는 솔바람에 잠들어버렸건만 말 없는 님은 멀리 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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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0 |
차향에 어리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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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 818 | 1 | 2005-12-19 |
차향에 어리는 그리움 임춘리 님이시여 차 한 잔에 그리움 섞어 마십니다. 또 한 잔에 보고픔 첨가하여 맛을 음미 합니다 가슴 저린 사모의정 차향에 어우러져 모락모락 수증기 속으로 피어오르는 그리움 입니다 어느덧 님의 모습 허공 가득 미소 지으며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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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9 |
창가에서/한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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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52 | 1 | 2005-12-20 |
창가에서/한효순 채 녹지 않은 잔설 그 위로 햇살이 눈부신 날 유리창 너머 얼어붙은 허공 헤집고 늘어선 나무 몸 비비며 언 손 녹이다 벌거벗은 가지 틈새로 햇살 한 줌 받아 마시면 짧은 겨울볕 기우는 해 끌어다 긴 그림자 달래어 기억 저 편으로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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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난한 마을에도 / 박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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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4 | 1 | 2005-12-24 |
여기 가난한 마을에도 / 박해옥 할렐루야! 임하소서 동방의 낮은 언덕 길 위를 걷는 사람 하늘을 나는 새 산녘 들녘의 무유정 생물들 이 아침 다함께 일어나 찬미를 드립니다 오오! 성령이시여 당신의 포도밭에서 예배를 드리오니 올 한해 지은 죄 이 성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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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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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34 | 1 | 2005-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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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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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 836 | 1 | 2006-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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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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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 1156 | 1 | 2006-01-11 |
꽃/李相潤 내가 사는 곳은 아파트이지만 베란다에는 제법 많은 화초들이 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톡 튀는 놈이 없어 난생 처음으로 꽃집에 갔다 이것저것 살피다가 색깔 있는 것 하나 골라 사 들고 오는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꽃 한번 보고 날 한번 보고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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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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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 835 | 1 | 2006-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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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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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 905 | 1 | 2006-01-20 |
천년을 살아온 주목 태백산을 묵 묵히 지켜온 주목 지금도 그 우아한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을 자아 내는구나 살아 천년 죽어서 천년 이천년을 산다는 태백에 주목 보잘 것 없는 우리에 삶 보다 몇 백배 아니 몇 천배을 값지게 사나보다 비바람 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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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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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955 | 1 | 2006-01-25 |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1월에는 가장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서로를 감싸 줄 수 있는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조금씩 성숙해지는 우정을 맛 볼 수 있는성숙한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평화스런 하늘 빛과 같은 거짓없는 속삭임을 나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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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1 |
뮤비 부초/도영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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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김새 | 854 | 1 | 2006-01-25 |
즐거운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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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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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 824 | 1 | 2006-01-25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겁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바라옵고 새해엔 모든 꿈 이루십시요! 즐거운 설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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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9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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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 820 | 1 | 2006-01-26 |
가족들과의 기쁨의 교제 속에서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설날이 되시면 합니다. 그동안 베풀어주신 정에 감사드리며 병술년 한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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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8 |
남자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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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 849 | 1 | 2006-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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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7 |
대지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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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53 | 1 | 2006-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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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나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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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 856 | 1 | 2006-02-02 |
나무 다리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이 노래 가사을 아시나요 50~60대 분들이 즐겨 불렸던 노래 랍니다 만나면 줄거웠던 외나무 다리 지금 탈렌트 최민수의 부친 최무룡 씨가 불렸던 외나무다리 노래 가사 랍니다 우리들에 옛 추억을 새삼 떠오르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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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5 |
포대능선 / 청하 / V자 쟈일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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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등산 | 991 | 1 | 2006-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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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4 |
안개의 삶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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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 831 | 1 | 2006-02-05 |
얼마전 어느때와 다름없이 주절 주절 독백하듯 그리 글을 남겼습니다 그님에 자취가 넘 제맘을 파고 들어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추억에 향기속으로 심취해봅니다 글을 수정할려다 그냥 그분께 드린글 그대로 올립니다 ^^; 사랑하는 실버리님 ^^ 안개가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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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3 |
살며 생각하며/정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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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51 | 1 | 2006-02-05 |
살며 생각하며/정재삼 삭풍이 머문 오후 차 한 잔 받쳐 들고 詩 한 수 걸어보려 들창문 열어보니 창공을 가르는 산새 훨훨 날아온다. 들창 가 전깃줄에 앉을까 말까 번갈아 날아드는 깃 고운 산새들 이 눈치 저 눈치 살피다가 짹짹 이는 대화 놓고 하늘높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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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그네/이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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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42 | 1 | 2006-02-05 |
겨울 나그네/이재무 너구리 한 마리가 절뚝거리며 논길을 걸어가다, 멈칫 나를 보고 선다 내가 걷는 만큼 그도 걷는다 그 평행의 보폭 가운데 외로운 영혼의 고단한 투신이 고여있다. 어디론가 투신하려는 절대의 흔들림 해거름에 그는 일생일대의 큰 싸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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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부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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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글라 | 840 | 1 | 2006-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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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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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72 | 1 | 2006-02-07 |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안도현 속을 보여주지 않고 달아 오르는 석탄난로 바깥에는 소리없이 내리는 눈 철길위의 기관찬는 어깨를 들썩이며 촐없이 철없이도 운다 사랑한다고 말해야 사랑하는 거니? 울어야 네 슬픔으로 꼬인 내장 보여줄 수 있다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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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6 /정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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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7 | 1 | 2006-02-18 |
어머니 6 /정한모 어머니는 눈물로 진주를 만드신다. 그 동그란 광택(光澤)의 씨를 아들들의 가슴에 심어 주신다. 씨앗은 아들들의 가슴속에서 벅찬 자랑 젖어드는 그리움 때로는 저린 아픔으로 자라나 드디어 눈이 부신 진주가 된다. 태양이 된다. 검은 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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