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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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9212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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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2887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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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8591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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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9822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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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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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 981 | 19 | 2008-03-05 |
닭의 가족사진 안전하니까 따라와~!! 할배의 질투! 맥주 많이마신 배 ~ ~ ! 묘기 대행진 이래도 차 안세울래~?? 누구 닮았는데 통 생각이 안 나네 ~ ~ ~ ^*^ 누구 각선미가 최고? ^^* 본능을 위하여,, 구르기 전과 후`` 실연 당한 강쥐,,캬~~ㅎ 대형 반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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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먹거리 김장김치 예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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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민현 | 981 | | 2009-11-30 |
위대한 먹거리 김장김치 예찬론 목에 빳빳이 힘주고 서 있던 텃밭의 배추가 죽염에 절어 고개 숙이고 깨끗한 냉수에 목욕 재배하니 그 살갖도 고와라 청양 고추가루 의성 마늘 생강 쪽파의 온갖 매운맛을 견디고 짜디짠 강경 새우젓 황새기젓 추자도 까나리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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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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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느낌 | 982 | 8 | 2005-05-04 |
에고 오늘 하루종일 이미지땜에 울집에 오시게 하는거 같습니다. 아까는 컴이 오류가 있었던가 봐요 지금 보니깐 방명록에 올려주신 이미지가 잘 뜨거든요. 게시판에 올린거랑 똑같은거 같던데.. 맨 밑에 19번이 괜찮은거 같은데.. 그것보단 이게 더 이쁜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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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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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982 | 1 | 2005-05-06 |
어두워지자 길이 그만 내려서라 한다 길 끝에서 등불을 찾는 마음의 끝 길을 닮아 물 앞에서 문 뒤에서 멈칫거린다 나의 사방은 얼마나 어둡길래 등불 이리 환한가 내 그림자 이토록 낯선가 등불이 어둠의 그늘로 보이고 내가 어둠의 유일한 빈틈일 때 내 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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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 김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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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82 | 5 | 2005-05-27 |
행복 / 김남조 새와 나 겨울 나무와 나 저문날의 만설과 나 내가 새를 사랑하면 새는 행복할까 나무를 사랑하면 나무는 행복할까 눈은 행복할까 새는 새와 사랑하고 나무는 나무와 사랑하며 눈송이의 오누이도 서로 사랑한다면 정녕 행복하여라 그렇듯이 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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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게/복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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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82 | | 2005-09-26 |
슬픔에게/복효근 그대가 물밀듯 파도쳐오면 나는 물 밑 낮은 물풀로 흔들리겠네 어느 한 땐들 그대 내 곁에 없었으랴 그대 속에서 나는 물풀처럼 내 온몸 흔들어 춤출 수 있어 그대를 연주할 수 있어 나는 비켜가거나 얼굴 돌리지 않겠네 그대 속에서 그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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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보고픈 날/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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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82 | | 2005-10-07 |
그대가 보고픈 날/용혜원 귀청이 아프도록 그대 날 찾으며 부르는 것만 같아 가슴이 저미고 미치도록 그대가 보고픈 날 내 마음은 그대를 찾아 온 거리로 나가 헤매이지만 그대를 만날 수가 없다 그대를 만나고 싶다 그대가 보고 싶다 그대와 함께 걷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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因 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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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982 | 21 | 2006-08-27 |
因 緣 글/바위와구름 인연이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하며 잊어야 했을까요 숨쉬는 것 조차도 힘이 들었든 하루 하루 를... 당신을 생각하며 아름답도록 슬픈 추억만을 삼키며 다시는 맞나지 말자고 인연이 아니었다고 그렇게 잊어야만 했을까요 아니면 언젠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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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실례가 안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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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매기뜰 | 982 | 7 | 2008-02-24 |
♣ 노무현 이래서 실패했다 ♣ (1) 주위에서 그렇게 밀어줬는데도 아무 것도 못한 것은 노무현 개인이 완전 능력부재일뿐 아니라 최소한의 인격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자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2) 1. 총선약속이였던 분양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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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스스로 알려주는 이상신호(해동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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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 982 | 9 | 2008-10-21 |
우리 몸이 스스로 알려주는 이상신호(해동용궁사) 우리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평소와 다른 것을 감지하게 된다. 눈, 혀, 손, 피부, 대. 소변 등 겉으로 드러나는 이상 신호를 잘 관찰하게 되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삼재를 알려준다는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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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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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 982 | 9 | 2009-08-22 |
오늘은 왠지 어릴적 모습이 그립습니다. 별빛 반딧불 불빛삼아 어둠속에 피어난 해 맑은 웃음들 정겨웠던 형제 자매가 그립습니다. 보리쌀 절구에 쪄 옹기 파내기에 팍팍 문질러 쌀마냥 빛깔내어 화덕걸고 보리짚불 피워 지은 저녁밥 열무김치에 된장부어 양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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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는 시골 마을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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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안골 | 982 | 11 | 2009-08-30 |
새벽5시 창틀 앞에서는 어느새 참새떼가 시골 아침의 고요를 무너뜨린다 부시시 눈을 뜨고 아침 밥을 짓는다 반찬을 만들어 먹음직한 밥상을 식탁위에 차린후 긴 잠에세 깨지않은 남편을깨운다 아침 출근후 삼삼오오 이웃 아주마들이 울집으로 마실을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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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부자가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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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안골 | 982 | 8 | 2009-09-01 |
나는 서울에서 조그마한 텃밭이 있는 시골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왔다 이곳 시골사람들은 잠시도 놀지않고 바쁘게 농사일에 매달린다 하루 24시간을 분주하게 땀흘려 일하는 모습에 나역시 아직은 음직일 수 있는 나이이기에 집앞 놀고있는 땅에 밭을 갈아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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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한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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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83 | 7 | 2005-06-21 |
개구리/한하운 가갸 거겨 고교 구규 그기 가 라랴 러려 로료 루류 르리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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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까닭 / 김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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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83 | | 2005-10-24 |
기다리는 까닭 / 김춘경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별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더 이상 자랄 수 없는 그리움의 키만큼 이미 당신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어설픈 까닭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더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사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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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별 하나/이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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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83 | | 2005-11-28 |
사랑하는 별 하나/이성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쳐 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살 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눔물짓듯 웃어 주는 하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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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되어 내리는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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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983 | | 2005-12-05 |
♡ 아픔 되어 내리는 첫눈 ♡ - 하 늘 빛 -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그리도 기다렸던 첫눈이 하염없이 내렸지만 끝내 아픔으로 이어집니다. 첫눈이 내리면 행여 당신을 만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에 무척 기다렸지만 결국 가슴 시리게 하는 첫눈이 되고 말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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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의 공개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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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983 | 13 | 2006-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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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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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 983 | 4 | 2006-05-20 |
♣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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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의 「장미꽃을 든 여인」 / 강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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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983 | 2 | 2007-07-10 |
천경자의 「장미꽃을 든 여인」 / 강경우 강 건너를 보는 듯 눈망울 그 콧날 곧은길을 달려서 내려서면 나비와 꽃 송이송이 까만 드레스. 노루목 길게 가시에 피운 꽃을 들고 서서 마그마인 듯 꼭 다문 입술 초조하다. 언제까지 서 있을까, 저 눈빛 두 줄 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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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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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 983 | 1 | 2008-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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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될 수 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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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984 | 8 | 2005-11-25 |
♡ 하나 될 수 없는 사랑 ♡ - 하 늘 빛 - 참으로 애석하구나! 나보다 더 슬피 우는 애처로운 한 마리 새가 되어 밤마다 내 창가에서 피를 토하는 서글픈 소리가 참으로 애석하구나! 시린 가슴 한쪽은 인적없는 저 골짜기에서 매일 널 찾아 헤매고 아린 가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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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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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84 | 1 | 2005-12-04 |
약속 /문정희 그대 사랑하는 동안 부탁한 말은 하나뿐이다. 처음 잔을 부딪쳐 별을 떨구며 약속한 말도 오직 하나뿐이다. "뒷모습을 보이지 말기로 하자” 희미한 가등아래 몸부림치며 눈이 내릴 때 밑뿌리 들린 겨울나무처럼 어쩌면, 메마른 갯벌에 나딩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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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에 가보셨나요/고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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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84 | 62 | 2005-12-14 |
발왕산에 가보셨나요/고두현 용평 발오아산 꼭대기 부챗살 같은 숲 굽어보며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더니 전망대 이층 식당 벽을 여기 누구 왔다 간다, 하고 빼곡이 메운 이름들 중에 통 잊을 수 없는 글귀 하나, "아빠 그 동안 말 안드러서 좨송해요. 아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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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9 |
♣ 중년의 외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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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984 | 1 | 2007-10-15 |
중년의 외로움 / 이채 다 채워도 허공은 남고 다 담아도 한구석이 비어있는 외로움, 외로운 것들아 아낌없이 받아 줄 사람 하나 여태 갖지 못했구나 외딴집에 머무는 홀로가 되는 동안 담장 너머 떡잎 한장에 실려오는 가득한 생각은 차라리 무색인데 아직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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