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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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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213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2888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593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9823   2013-06-27
1488 아름다운 풍경 1
황혼의 신사
1027 11 200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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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7 ◇인도야화◇ 생과 사가 만나는 강 7
오미숙
1027 16 2009-08-26
. 가족이 이승을 하직하는데 울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갠지스강에서 화장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죽음을 저승길이라 표현하지 않는다 갠지스에서 화장을 했으니 해탈했다 생각하는 것이다 힌두인의 염원은 이렇듯 갠지스에서 이뤄진단다 신성한 강에 재를 뿌려...  
1486 5월을 드립니다/오광수
빈지게
1028 8 2005-05-01
5월을 드립니다/오광수 당신 가슴에 빨간 장미가 만발한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겨나서 예쁘고 고른 하얀 이를 드러내며 ...  
1485 **또 하나의 길** 13
尹敏淑
1028 39 2006-02-28
***길*** 가도 가도 아무도 없으니 이 길은 무인(無人)의 길이다. 그래서 나 혼자 걸어간다. 꽃도 피어 있구나. 친구인 양 이웃인 양 있구나. 참으로 아름다운 꽃의 생태여 길은 막무가내로 자꾸만 간다. 쉬어 가고 싶으나 쉴 데도 별로 없구나. 하염없이 가...  
1484 * 광고에 쓰인, "비비디 바비디부"...가 무얼까? 11
Ador
1028 10 2009-07-28
* 비비디 바비디 부~ 비비디 바비디 부~ 입가에 계속 맴도는 비비디 바비디 부~도대체 무슨뜻이야? '비비디 바비디 부~♬" 요즘 TV를 보다보면 계속 입가에 맴돌고 귀에 맴도는 노래가 있다! 유치원생들부터 중고등 학생, 직장인들 까지 그냥 자기도 모르게 입...  
1483 가는년 오는년 10
청풍명월
1028   2009-12-28
아래 표시하기에 클릭 ◈ 가는年. 오는年 ◈ 가는 己丑(2009) 年이 옷고름으로 눈물을 홀짝홀짝 찍어냅니다. 그리고는 울면서 작별을 고하는군요. "서방님..! 이제 이年이 떠나간다고 어찌 그리도 무정 하시옵니까? 이제 이年 처다 보지도 않으시렵니까? ""그래...  
1482 무릉 가는 길 / 민영 1
빈지게
1029 5 2005-05-07
무릉 가는 길 / 민영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 지를 정해야 한다. 가까운 길이 있고 먼뎃길이 있다. 어디로 가든 처마끝에 등불 달린 주막은 하나지만 가는 사람에 따라서 길은 다른 경관을 보여준다 보아라 길손이여, 길은 고달프고 골짜기보다 험하다. ...  
1481 보내는 마음 1
진리여행
1029 32 2006-02-28
보내는 마음 청하 권대욱 무어 그리 안타까워하던지 한 달이 간다니 그 마음도 섭섭하니 간 밤에 보았던 겨울 노래도 들리지 않고 먼 훗날 오늘을 되새긴다면 그것을 세월의 그리움이라 하는가 창 밖엔 내리는 작은 빗방울이 이제는 밤하늘을 적시고 있으니 이...  
1480 한국문학방송.com '우수작품선집'용 작품모집 1
상아유
1029 7 2008-01-18
한국문학방송.com (DSB) 과 도서출판 에서는 문학방송'문인글방'에 오른 작품들 중 우수작품을 선별하여 (우수작품선집)단행본을 발간할 예정입니다. ◐해당작가에게 1권 기본 제공 / 교보문고에 전시판매 ◐1차 발간 예정일 : 2008년 6월 중 (2008년 4월말까지...  
1479 나 당신을 사랑함에 있어(심학산 돌곶이 꽃마을 풍경) 6
보름달
1030 3 2008-10-11
나 당신을 사랑함에 있어 나 당신을 사랑함에 있어 화려함으로 마주하기 보다는 보이지 않는 배려함으로 내 가까이 두기를 원한다 나 당신을 사랑함에 있어 아름다운 사랑을 속삭이기보다는 행동하는 사랑으로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랑으로 당신과 마주하...  
1478 수도 꼭지 5 file
청풍명월
1030   2010-02-19
 
1477 무화과나무의 꽃/박라연
빈지게
1032 12 2005-08-13
무화과나무의 꽃/박라연 나는 피고 싶다. 피어서 누군가의 어깨를 흔들고 싶다. 서산에 해지면 떨며 우는 잔가지 그 아픈 자리에서 푸른 열매를 맺고 싶다 하느님도 모르게 열매 떨어진 꽃대궁에 고인 눈물이 하늘 아래 저 민들레의 뿌리까지 뜨겁게 적신다 ...  
1476 편지2/시현 22
cosmos
1032 12 200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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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5 ♤ 내삶을 돌아보며♤ 1 file
청풍명월
1032   2010-02-27
 
1474 형 대신 입대한 동생 7
빈지게
1033 23 2006-03-04
그저께 오전 11시경이었다. 사무실에 나이 드신 민원인 두 분이 찾아오셨는데 한분은 77세 할아버지 한국인이시고, 또 한분은 같이 오신분의 4촌 동생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살다가 중국을 큰집 드나들 듯 자유롭게 왕래를 했던 194 6년경 13살 때 부모님들과 ...  
1473 고운문학방 부엉골님을 위해 준비한거 25
尹敏淑
1033 1 200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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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2 남편의 기막힌 답변
시몬
1033   2013-06-21
어느 부부가 가축 전시장에 갔다. 첫 황소의 안내문에는 지난해 교미 50번" 이라고 쓰여 있었다.... 아내는 남편을 보고 " 일년에 50번을 했대요 당신도 배워요.!!" 라고 했다 다음 황소는.. " 지난해 65회 교미로 적혀 있었다. "한달에 다섯번도 더 되네요. ...  
1471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
유리꽃
1034   2005-09-16
올 추석엔 기쁨 두 배, 행복 두 배, 알차고 풍요로운 연휴 되십시오.  
1470 사랑했던 날보다 19
cosmos
1034 68 200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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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9 날마다, "하며" 살 수 있다면 ...... 8
古友
1034 33 2006-05-08
날마다, " 5월 8일 즈음 같이 부모님들을 생각할 수 있었으면 , 조옿겠다. "어린이날" , 아니더라도 - 어린 사람들을 진정으로 위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보다 어려운 장애자들을 고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못 다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 보다는 일...  
1468 ♣ 토끼와 여우의 사랑이야기♣ 6
보름달
1034 10 2008-10-10
♣ 토끼와 여우의 사랑이야기♣ 숲 속에 수컷 여우 한 마리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여우가 토끼를 사냥 하다가 깊은 동굴 속으로 들어가 버렸는데 그만 길을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여우는 하루종일 동굴 속을 해매고 돌아 다녔지만 결국은 나오는 길을 찾지...  
1467 아들의마음 (감동글) 1 file
청풍명월
1034   2010-03-02
 
1466 과수원 산장의 아침풍경 5
단비
1035 1 2005-06-15
운무에 휩싸인 산허리를.. 과수원이 돌고 돌아 싱그럽고 풋풋하게 사과가 살을 불리고. 그아래 고추도 단비 키 만큼이나 큰키로 빠알갛게 몸 태우는 연습을 합니다. 빠알간 접시꽃 너무도 아름답고 그옆 대조적인 꽃도 꽃 같잖은 밤꽃이 찌리한 향으로 벌을 유...  
1465 오곡도/이봉수
빈지게
1035 3 2005-11-13
오곡도/이봉수 조개 잡던 처녀들 육지로 육지로 떠난 자리에 폐 분교 하나 학동들 노래소리 풀꽃에 묻혀버린 곳 정부 보조 여객선이 하루에 한 번 지나가는 섬 늙은 어부 몇이 남아 올해도 당산나무에 금줄을 치고 사람 산다고 유인도(有人島)라고 절규하는 ...  
1464 원수는 물에 은혜는 돌에 1
구성경
1035 22 2006-01-14
원수는 물에, 은혜는 돌에 새기라 두 사람이 사막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행 중에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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