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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부르는 이슬비....이슬처럼

이슬처럼

https://park5611.pe.kr/xe/Gasi_04/35923

2006.03.08 13:27:49 (*.107.10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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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부르는 이슬비
                                                     이슬처럼

                               밤새 살포시 내려준 이슬비
                               이슬비를 머금은 대지는
                               뽀오얀 안개로 다시 태어나
                               봄에 전령인 각시를 부른다
                               뽀오얀 안개로 덮힌 산야는
                               안개비를 머금고
                               꼼지락,,,,,,꼼지락
                               기지개 피는 소리
                               대지위에 울려 퍼지며
                               안개비를 타고
                               봄에 각시를 부른다

배경음악--비가비가,,한승기

이 게시물을

2006.03.08 13:29:54 (*.107.104.156)

이슬처럼

아침에 뽀오얀 안개가 자욱히 내려앉으면서
잠시 이슬비가 내리는 풍경을 보고
생각이 나서 적어보았답니다~^^

2006.03.08 14:30:50 (*.146.85.208)

반글라

이슬처럼님.
상큼한 노래와 좋은글로서 봄을 부르시네요.
여기 있노라면 봄 이슬비를 맞으며...
곧 올것 같은 봄을 맞이하는 느낌입니다.

2006.03.08 15:09:38 (*.107.104.156)

이슬처럼

노래만 듣고있어도
금방이라도 톡~~톡~~
빗방울이 떨어질것만 같죠,,반글라님,,^^

2006.03.08 17:27:43 (*.235.244.38)

고운초롱

잔잔한 글귀로 감동을 주시네여~
볼수없고~
만날수없어도~
[오작교의 홈] 의 쉼터에서~
느낌을 공유하는 아름다운 인연을 소중히 생각합니다.ㅎ

감동과 사랑을 주시는 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고운밤 맞이하세용~ㅎ^^*

2006.03.09 07:58:23 (*.222.98.220)

Jango

꼼지락,,,,,,꼼지락
기지개 피는 소리에 장고도 인사드립니다.
울 좋은사람들의 방에 아침이슬처럼 촉촉하게 해주시는 님^^
넘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2006.03.09 10:52:45 (*.193.166.126)

푸른안개

간딘한 글이지만 너무 좋은 글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이슬처럼님~
오늘도 멋진 하루가 되세요~ ^^*

2006.03.10 14:50:53 (*.107.104.186)

이슬처럼

초롱님,장고님 안개님,,방글요~
비를 부르는 바람이 무쟈게 부는 오후네요,,
미소짓는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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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2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나는 항상 이치를 살펴서 어리석음을 다스리니 어리석은 사람이 성내는 것을 보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은 침묵으로 성냄을 항복받는다. 힘이 없으면서 힘 자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의 힘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진리를 멀리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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