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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꿈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Poem/779215
2011.12.14
13:10:36 (*.159.49.14)
2861
기타
시인이름
권영임
목록
계절의 꿈
권영임
한 계절이 길을 떠나면
허전한 바람
가슴 싸하게 외로워지지만
나직이 숨 고르며
누렇게 물드는 풀잎 위에
내 마음 내려놓습니다
당신이 주신 사랑
여름내 무성하여
대지 위 꽃들 만발하고
내 삶이
사랑으로 부족했던 것
맑은 가을 하늘에 메아리처 봅니다
이별처럼 가버린 여름
추억이 그려진 가을 뒤.
외롭고 삭막한 겨울 끝이 지나면
대지가 푸르게 살아나듯
사랑하는 임은 청마(靑馬)로 달려와
꽃을 피워 주겠지요.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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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5
22:33:44 (*.206.14.63)
여명
바람과해님..
겨울다운 날씨 입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아름다운시 가슴으로 읽고 갑니다.
2011.12.16
15:58:48 (*.159.49.14)
바람과해
여명님 요즘많이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2011.12.16
11:21:16 (*.150.3.4)
데보라
바람과 해님/....
올 가을은 기억에 남을 것 같은 계절이였답니다
모처럼의 한국에서의 가을 이였어요
이제 12월 겨울은 찾아 왓구요
2011년은 떠나가구요...
한계절 한해가 떠나면 가슴이 휑합니다
다녀 갑니다
2011.12.16
16:04:51 (*.159.49.14)
바람과해
오랜만이네요
반가워요 2011년도
얼마남지 않었네요
추운날씨에 건강조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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